현대XG350 2004년식 자동변속기 98000마일 입니다.(7만9천마일에 인수한 중고차입니다)

증상1

주행시 속도를 줄이려고 브레이크를 밟고 속도 게기판 40마일정도 떨어질즘 헨들이 심하게 떨립니다.

증상2

CHECK 경고 황색등이 주기적으로 켜집니다.

증상3

주기적으로 출발시 기어변환이 자동으로 올라가지안고 3단에서 계속진행됩니다

정지후 기어를 P로 낫다가 D로 변환과정중 R을 지날때 차가 덜컥소리가 나며 차체에

충격이 옵니다.

무슨문제일까요?

엔진과 자동미션을 손봐야 한다고 하는데

혹시 10만 워런티 수리가 가능할까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아쉽지만 일단 10만워런티는 물건너 가셨습니다.
2번째 오너부터는 그 워런티가 절반으로 단축되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수리를 하셔야될거
같은데요, 우선 엔진 체크라이트의 원인을 잡으세요.

저 3가지 증상 모두 ecu 가 제어하므로, ecu의 에러코드를 통해 고칠수 있을겁니다.
보아하니 전력공급도 원활하지 않은것 같고, p -> d 로 이동시에 충격이라는거 보니
밋션 오일도 한번 갈아주셔야겠고..
3단에서 기어가 스탁 하는현상도 밋션문제일수도 있으나, ecu 문제일 가능성이 훨씬 크고..

얼른 센터 입고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저도 ECU문제에 한표 던집니다만 충격은 왠지 미션 오일이 새는게 아닐까도 생각이 드네요.

미션오일양 을 체크해보거나.
미션오일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미션전문파트에 가셔서 하시길 바랍니다.

자동차라는 것이 결과 하나로 여러가지 원인으로 추정이 되므로 정확하게 무엇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 경험으로 처리를 하죠. 만약 잘못된 분석으로 인해 정확한 부분이 아닌 다른 곳을 건드리게 되면 부품은 부품대로 인건비는 인건비 대로 들어갑니다.
증상1 같은 경우는 보통 두가지를 예기합니다. 첫번째는 브레이크 로터가 편마모가 되서(로터가 열이 받은 상태에서 물이 많은 곳을 지나가다 급속히 냉각될시에) 울퉁불통해서 그런 경우가 있고 캠버인지 뭔지 모르지만 네개의 타이어가 정확하게 일치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한국같으면 로터를 갈아서 편평하게 해주고 두번째는 얼라이먼트를 잡아줍니다.
증상2는 원인이 너무 많아서 운전석 밑에 odb2라는 기계로 ecu와 통신에서 에러코드를 확인해야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증상3 같은 경우는 경험한 적은 없으나 미션에 문제가 생기면 3단으로 고정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전 차(소나타)가 15만이었을때 미션 입구에 센서하나가 고정이 났다고 나와서 문제를 일으키긴 했습니다. 어쨌든 가까운 정비소에 가보시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