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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 동부입니다.
여친 찾기를 한지 1년이 다되가네요.
뭔가 사람을 만나려면 내 자신을 노출을 시켜야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는데..
2009년도 1월도 그냥 이러고 지나가는게 너무 속이 터져서..
헤이코리안에 뭔가 모임들이 많던데..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누가 헤이코리안에서 만나서 결혼했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쪽에 나가볼려구 합니다. -_-a
헤이코리안에 괜찮은 클럽 알고 계시는 분 추천부탁드립니다.
서울과 뉴욕의 다른 점…
서울은 나이로 봤을 때 횡적으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ㅠㅠ
뉴욕은 종적으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 어리고 전혀 결혼생각 없는 환율 1300원대에 유학온 어린 친구들..
그렇다고 뭐 제대로 사귄적은 커녕 밥한번 제데로 먹은 적도 없지만..
그냥 대학교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다니고 있는
사람 만나기 정말 힘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