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재밌네. 허준이 교수도 이 분야와 비슷한걸 연구해서 상을 받은 거군요.

  • #3754153
    90 76.***.207.158 461

    그러고보니 허준이 교수가 하는쪽인 조합이론(컴비내이토릭스)이란게 지오메트릭 알제브라나 알제브레익 지오메트리랑 아주 밀접한 관계가 다 있네 그려. 난 그게 확률쪽에만 가까운줄 알았는데 순수 기하학쪽하고도 아주 관계가 깊구나. Rota인가 하는 교수가 시작한 기하학의 한 분야인거 같은데… 인터섹션/익스텐션도 미트/조인 아우터프라덕트와 아주 밀접한 관련들이 있고… 물론 여기 동영상의 이 교수가 하는 인터섹션은 Rota 나 그로스만 케일리와는 또 약간 다른 정의로 씌이고 있긴 하지만…

    이거 배웠거나 이해하는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https://arxiv.org/abs/1609.05484 허준교수가 필드상 받는데 공헌한 논문중의 하나.
    https://arxiv.org/pdf/2010.06088.pdf

    사실 이 분야는 프로젝티브 기하학이고 점/선/평면….또는 커브나 서피스로 확장도 가능한 유클리드 기하학이기 때문에 컴퓨터 그래픽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기하학이다. 근데 이 분야도 중국애들 이름이 아주 많이 보이는데, 그리고 일본애들 이름도 간혹은 보이는데….한국사람은 거의 전무하군. 한국사람이름은 지금까지 허준이 이름 딱 하나 발견했네.
    근데 또 다른 필드상 수상자는 팩킹 볼 (3차원 아닌 상자에 공집어 넣기)문제를 풀어서 상받았던데…그럼 그 사람도 기하학 문제군. 푼 방법은 기하학적 접근법이 아니라 순전히 대수적인 방법인거 같긴 하지만.

    • 방구석키보드 71.***.53.211

      니랑 1도 상관없고, 무식한 너는 제발 좀 허준이교수 평가하지말고, 니 인생이나 살아라.. 불쌍한 인간아

      • 90 76.***.207.158

        이 ㅂ 신 무지랭이는 뭐하러 이런 열등감이 쩔은 댓글이나 달고 있누?

        축구좋아하는 사람이 월드컵 참가한 한국축구선수들에 관심있듯이 수학좋아하는 사람이 수학 국가 대표선수에 관심보여주는데 뭔 열등감이 그렇게 작렬하냐? 니랑 상관없으면 그냥 넘어가라. 여긴 컴싸 컴퓨터 그래픽/로보틱스에 관심있는 애들도 많이 오니까(ㅋㅋㅋ 사실이 그럴리도 없고 그렇지는 않지만 그럴거라고 내가 희망사항이다 ㅋㅋㅋ 너같이 ㅂ신 같은 넘들만 이 싸이트에 바글바글하다고 현실을 직시해버리면 나 너무 디프레스드 될거 같다 ㅋㅋㅋ) 그런애들중에는 저런 기하학의 순수 학문적인 바탕도 시간날때 혼자 공부해두면 좋을거다. 그래야 기발나고 더 빠른 알고리듬도 개발이 가능하다. 이런 분야쪽의 수학은 수학자만 관심가져야 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