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맟 과장광고

  • #3866099
    아전 131.***.254.11 386

    나는 솔로 프로보면 자기소개에서 흔히 자기들 유리한거 과장하고 및 불리한건 의도적으로 빼먹고…그러는데 공통적으로

    1) 서울에 강남 좋은곳에 살면 서울 강남 동까지 말하고 (물론 자가인지 전세 인지 월세인지 얘기 안하고) 그밖에는 서울 혹은 부산 이정도로 퉁침
    2) 의사들은 직업은 말하는데 학부가 낮으면 아무래도 깍이니깐 얘기안함
    3) 문과생들이 IT게통 회사에서 일하면 엔지니어라고 호도 (이번에 고대경영대나와서 AI개발자라는데 외국인 임원 보좌한걸 자랑으로 말하던데 ㅋ)
    다들 자기 포장하는거야 이해하지만 좀 그렇네

    아 이번에도 미국에 인텔 엔지니어라는 사람이 출연했던데.ㅋㅋㅋ 네이티브 영어도 아닌데 느닷없이 영어로 오래동안 지껄여 다른 출연자들이 황당해하던데 ㅋ ㅇ이녀석은 학부얘기는 빼먹고 밴더빌트 대학 신학석사하고 또 어딘가에서 정보 뭐시기 석사했다고 하고 게다거 미군출신이면 뭔 말다한거고 인텔 생산직 근무했다는 거 보면 엔지니어라기 보다는 그냥 공장에서 일하는 얘같던데 .ㅋㅋㅋ

    한양대 중퇴하고 (느낌은 문과계통) 코넬 컴사출신 구글엔지니어… 이 사람은 진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같음. 그런데 한양대 갈정도면 코넬 컴사가는군 ㅋㅋㅋ

    • 리무르공 140.***.198.159

      자기 소개서를 자세히 제출하면 작가들과 얘기해서 그렇게 만들어내는 것임. 자신의 의견도 있지만, 보여주는 내용과 방식은 작가들이 유도하고 정하는 것.

      • 아전 131.***.254.11

        흠 그럴수도.. 보면 연출자가 악마의 편집을 많이해서 출연자들을 가끔 병 신만들기도 하던데ㅋㅋㅋ

    • brad 67.***.13.92

      결혼을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게 이상한 것임….

      꽃 길만 펼쳐지는게 아닌데….

      • 아전 131.***.254.11

        솔직히 미국에 사는 한국인이면 미국에서 배우자를 찾아야지 누가 자기 커리어 버리고 미국가나? 그래서 미국에서 온 남녀 한쌍을 늘 같이출연시키는데 글쎄

      • brad 67.***.13.92

        어떤 의미에서는 직장생활도 비슷함….

        차이점은 직장은 확실히 돈은 번다는 것….

        결혼은 돈을 쓰거나, 잃어버리는 행위….

        살다보면 결혼할 일도 생김….

        나처럼 여자친구,
        즉 현재 아내가 임신한다든지….

        그러면 하는거지, 억지로 저렇게까지 노력할 필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