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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20:55:53 #6736csa 138.***.180.173 6322
캠리를 10년째 몰고 있습니다. 이제 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캠리의 핸들이 너무 부드러워요,
전 이것보다 다른 핸들링감을 원합니다.
뭐랄까 딱딱하다고 해야하나, 고속에서 핸들을 꺽으려면 무거워져서
똑바로 나가려는 쪽으로 유지하려는 (즉 반대로 밀어주는 힘이 강한) 핸들감 이요..전 이런핸들감이 좋습니다. 딜러쉽가서 테스트 드라이브 해봐도 되겠지만,
혹시 추천할만한 차종이 있으신가요?혹 기존캠리에 쇽 업저버나, 뭘 튜닝하면 핸들링감을 이렇게 할수도
있다고 하던데,, 알고계신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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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72.***.201.55 2007-11-2021:48:47
BMW 한번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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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쪼 75.***.111.229 2007-11-2022:56:57
PONTIAC 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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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216.***.211.11 2007-11-2023:33:42
BMW active st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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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75.***.43.213 2007-11-2101:00:13
원글입니다.
답글 고맙습니다만,
저 만불미만 예산으로 4-5년 된 중고 살겁니다.
이왕이면 예산에 맞춰서 알려주세요..튜닝하는것도 관심있습니다. -
.. 76.***.155.26 2007-11-2105:09:01
만불미만 예산으로 4-5년 된 중고 + 핸들링 좋은차 = 불가능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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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68.***.3.96 2007-11-2106:08:25
신형 소나타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세요.
원하시는 핸들감과 꽤 비슷할겁니다. -
지나가다 12.***.148.19 2007-11-2109:47:51
I recommend 3-4 years old VW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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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63.***.29.114 2007-11-2110:14:46
음.. 예산을 모르고 있었네요.. 6~7년된 VW GTI.. 추천합니다. 왠만한 차보다 훨씩 묵직하고 정확한 핸들링을 보여주고 밸런스도 좋습니다. 매니아들이 많아서 튜닝 정보도 인터넷에서 찾기 쉽죠.. 튜닝 공부를 하면 아시겠지만 핸들링 감은 출력/성능, 밸런스, 서스펜션, 타이어, 차체강성 등 여러가지 요인이 조화를 이루면서 나오는거지 그냥 부품 몇개 바꾸듯이 튜닝으로 얻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타이어하고 휠을 넓은걸로 바꾸고 strut bar 를 장착하면 약간의 느낌을 바꿀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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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 206.***.89.240 2007-11-2113:30:08
튜닝하실 바에는 그돈으로 더 나은차 사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시빅사서 2만불들여서 튜닝해도 BMW 성능 안나옵니다.
그냥 BMW 사시는게 낫지요.찾으시는 핸들링감이 유럽차 핸들링 같고, 또 예산에 맞으려면 많은분들이 추천하신 VW 쪽이 맞긴 한데,VW가 들어서 아시겠지만, 수리비가 비싸고 내구성에 문제가 있음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거 중고차 사시면 수리비도 생각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만.
소나타 핸들감이 묵직한건 사실인데 이게 저속에서만 그렇지 속도가 조금 올라가면 핸들감이 점점 가벼워 집니다. (그반대여야 하는거지요.)
일단은 그냥 일본차로 만족 하시다가 여유있으시면 원하시는차로 사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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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타 64.***.211.64 2007-11-2114:16:31
소나타 2005까지는 특히 고속에서 가벼웠습니다. 2006부터는 훨씬 낫더군요. 2006년에 샀는데, 소나타 중고도 고려하다가 그것 때문에 2006 새차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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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198.***.210.230 2007-11-2122:27:35
저는 이런 이야기나올때 마다 약간 이해가 안돼더라구요. 제가 둔해서 그런지 몰라도 고속에서 운전중에 핸들을 얼마나 꺽을수가 있지요? 아무리 옛날 파워가 아닌시절 자동차도 운전중에는 핸들이 부드럽게 조작되잖아요. 물론 차마다 감각이 틀리긴 하겠지만 그게 그렇게 큰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제가 진짜 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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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링 74.***.208.225 2007-11-2200:18:36
나그네님. 제가 유난한지 몰라도 특히 속도가 올라갈수록 스티어링의 차이가 많이 느껴지더군요. 제가 8년 탔던 첫 차가 Toyota Cressida였는데, 상당히 묵직했습니다. 중간 중간 다른 차를 몰아봤는데, 대부분 괜찮지만 적응이 안되는 차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최악이 Ford Escort로 기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멀쩡히 잘 몰고 다니는 차이니, 저의 취향 때문에 최악으로 느껴진 것이겠죠. 지금은 Volvo를 모는데, 적당하게 느껴집니다. 그밖에 차가 무거운 느낌이지만 파워가 딸리거나 acceleration이 더디거나 한 느낌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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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68.***.157.212 2007-11-2200:28:16
nissan350z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세요..
제가 07년 08월에 구입햇는데 핸드링 코너링 작살입니다.. -
nysky 69.***.19.65 2007-11-2210:11:51
도요타 몰다 혼다차 몰면… 파워핸들이 아닌거마냥 무겁습니다.
핸들링은 혼다차도 괜찮다고 하던데.. -
fred 199.***.103.254 2007-11-2418:42:46
소나타 2006년식이면 만불정도에서 구매할 수있을것 같네요.
accord도 camry보다 핸들링은 좋습니다. accord 4년된 중고면 만불사이에 있을것같습니다. -
MR 71.***.117.58 2007-11-2502:06:16
핸들링의 진수를 보시려면 곳 나올 08년 미쯔비시 (랜서)이보를 사세요.
횡가속도가 무려 0.97g입니다.
10만불 이하 차량에서 0.97g를 견디는 차량이 몇개나 있을까요.
램보르기니도 0.97g를 견디는 기종은 몇개 안됩니다.그리고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은 그냥 핸들이 무겁다기 보다는 직진 안정성이 좋은 차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직진 안정성에는 서스펜션도 영향을 주지만 상당히 특수한 휠 얼라인먼트로 그 직진 안정성이 만들어집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차도 전문 가게 (레이싱머신 튜닝)에서 직진안정성 위주로 셋팅된 휠 얼라인을 받으시면 많이 좋아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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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불의행복 75.***.94.156 2007-11-2712:27:22
만불이면 그냥 안고장나는 4~5년된 차 찾기도 힘들것같네요… 만원의행복도 아니고 참 힘들게 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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