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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통 쪽으로 대학원 전공하고 해외취업 알아보고 있습니다!
해외 거주 경험은 없으나 영어는 어느 정도 가능해서 영어를 제외하고 보았을 때,
경력 없이 신입으로 해외 취업도 가능할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같은 스펙이면 native를 뽑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ㅠ
취업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떻게 어필해야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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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쪽이면 한국회사 찾기도 힘들테고, 학교도 여기서 나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취업을 여기에서 할 생각을 하시는지요? 거꾸로 묻고 싶습니다. 아프리카 수단 사람이 교통 대학원 나와서 우리나라에 취업하려고 하면 어떻게하면 됩니까? 이렇게 생각 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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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쪽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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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신분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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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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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이 무슨 개나소나 다 갈 수 있는 줄 아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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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해외에서 나온거 아니면 취업신분 얻기 힘들기 때문에 가능성 0%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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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한국에있는 사람들은 미국에서 취업하기가 쉬운거라고 생각을하죠?? 전 세계에서 가장 취직하고 정착하기 어려운 나라가 미국 아닌가요?? 님아 님의 지금의 모습으로는 택도없는 코미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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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 원하는 질 좋은 잡을 잡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면됩니다.
가능하다면 미국내 한국기업들이 하는 인턴프로그램 (12개월 또는 18개월 J비자) 정도일 것이고 이건 본인 전공과는 관련없게 되는거죠.
미국 유학을 하는게 조금이라도 본인 전공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것마저도 신분이라는 벽에 부딪혀 만만치 않게 될겁니다. -
전공 살려 취업하고 싶으면 박사 유학만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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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라고 하셨으니 미국만은 아닐테고 다른 나라는 얼마든지 가능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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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현재 일자리가 넘처난다는 분위기에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하는 심리가 작용할겁니다. 현실감 전혀없는 이야긴데 그래도 한국은 취업문이 좁고 상대적으로 미국은 넗어보인다는 인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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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능력자도 많은데 왜 글쓴이분을 신분지원(변호사및 수속비용)까지 해가며 채용해야 하는지, 본인의 아주 뛰어난 능력을 증명 해야 합니다.
미국엔 세계에서 모인 뛰어난 인재가 넘쳐납니다. 미국 명문대 나와서도 끝내 신분 안되서 울면서 귀국하시는 분도 봤고, 정말 부럽게 NIW로 당당히 오신 분도 취업 안되서 우버나 리프트 하기도 합니다.
이민은 항상 현실적이고 보수적으로 접근하세요.
장단점이 있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희망적인건 현재 한국보단 미국이 기회의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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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더군요.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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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5 한번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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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떻게 어필해야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불가능한 이유중 가장 크고 확실한 것은 취업 신분/비자. 글쓴이를 너무 마음에 들어서 뽑고 싶어하는 회사가 있어도 이 문제 때문에 뽑지 못함. 실력이 충분한 사람들도 이것이 가장 큰 걸림돌임.
위에 “너 같은 사람을 왜 뽑겠냐”는 말이 많은데, 물론 맞는 말이지만 그건 0.001%의 가능성이라도 있음. 10년간 100만번 도전하면 혹시 될지도 모름. 그러나 행정적으로 막혀 있는 것은 누구의 마음에 들거나 필요해지는 차원의 문제가 아님. 비현실적으로 들리겠으나, 그걸 극복하는 방법은
1) 닭공장 취업. 4-5년 정도 후 영주 허가가 나면, 미국으로 건너가 닭공장에서 일 시작. 1년 후 원하는 곳으로 이직. 한 때 이게 영주권 수속이 빨랐던 시기가 있었으나, 이제는 아님.
2)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영주권 신청. 가장 빨리 나옴.
3) 미국의 “국익을 위해 필요한” 사람이 되어 NIW 영주권 신청. 주로 박사 학위자들이 해당.
4) 한국과 미국에 모두 있는 회사에 취업하여 종업원 비자로 일단 미국에 보내주는 기회를 타고 옴. 그 다음 단계도 가시밭 길이지만… 일단 올 수는 있음.
5) 취업 말고 돈을 많이 들이면 “투자 이민”도 가능.
6) 유학 후 OPT로 1년 또는 전공에 따라 3년 일하면서 H1b 도전. 그리고 또 영주권 도전. 요즘 H1b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실패확률이 너무 높음. 옛날엔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었으나, 이제는 아님.이민 상황은 항상 변하는데, 크게 보면 점점 어려워지는 쪽으로 변함. 5년전 상황과 지금도 많이 다른데, 5년 전에 이민한 사람이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는 얘기를 들어도 도움이 전혀 안될 수 있는 이유가 그것임. 지금 미국에 정착한 사람들이 글쓴이 보다 꼭 잘나서 있는게 아님. 전혀 공평하지 않음. 전혀. 그러나 그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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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자세하고 현실적으로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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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많은 분들이 이야기 했지만, 현실적으로 영주권이 없다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그 전공으로 취업은 불가능.
가장 현실적인 것은 미국 유학후 H1 비자 받는 것임. -
수년 전만해도 괜찮았는데 그 때 뭐하다가 다들 이제서야 나올라고 난리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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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묻지를 말고 직접 이력서를 넣어보고 면접을 해보세요.
그럼 취업이 가능한지 지금 본인 영어가 충분한지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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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님 댓글 대박.
완전 현실댓글 -
웰컴투 헬라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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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없습니다. 진지하게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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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알려드림. 다만 전공 살리는건 포기해야 됨. j1인턴(1년)으로 한국회사 지원. (에이전트수수료 대략400~700 만원) 지원시 취업영주권 가능여부 확인 필. 이때 대기업 비추. 한국계 중소로 타겟팅(관상은 과학이니 사장,매니저 잘 거르고). 노예 후보로 픽되면 인턴시작. 인턴 1년 끝날때쯤 E2로 신분변경(비용 자비3~4K). 여기까진 대부분 무난. 이제부터 본격적인 고난 시작 3~6년 노예생활 (이 기간 추노 다수발생)굽신굽신후 영주권 스폰(당연히 본인부담.대략 15~20K)영주권 프로세스기간 1.5 ~2년. 신분 습득 후 해방. 대략 총 5~10년여의 여정. 다음방법. 객관적으로 본인 A급 외모인 경우. 인턴까진 동일. 일하는동안 회사동료, 모임(골프나 돈많이 드는 모임 추천) 모든 방법 동원. 시민권 여자 만남. 결혼. 능력에 따라 1년내에도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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