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한 쌍의 귀한 손님 This topic has [7]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00. Now Editing “한 쌍의 귀한 손님”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남을 아는 것이 지혜라면 나를 아는 것은 밝음이라......칼님의 개구라록 중에서. 해 지혜롭고 밝은 분으로 세계의 많은 석학들이 칼있으마님을 꼽곤 하는통에 어딜 가나 그노무 인기. 냥 다들 냥 날 알아보곤 냥 나더러 같이 사진 좀 찍자고 냥 팔짱 을 끼고 달려드는데 내 또 팬서비스에 있어선 귀차니즘도 물리고 그 많은 사진을 즐거이 기쁘이 다 찍잖아. 그런 나도 따악 하나 필히 지키는 규칙이 있어. 몸뚱아리를 헤프게 돌린년이랄지 접대부 경력이 뛰어난년이랄지 남자관계 복잡한년이랄지 의 애들관 절대로 팔짱을 끼고 안 사진 찍어. 왜냐고? 드릅잖아아? 무튼, 네가 나를 모르면서 지혜롭닥하고 네가 너를 모르면서 스스롤 밝다하며 안 지혜로, 안 밝음으로 칼님에게 훈수질이니 게 바로 교만함이라. 아, 아둔한 자여, 게 어디 너의 아둔함 탓이겠느뇨. 졸장 을 주군으로 모시니 너 스스로 약졸 이 되었음이리니. 내 널 불쌍히 여김이 바로 그런 연유에서니라. . . . . . 명장, 용장, 맹장. 셋 중의 하나 밑에 약졸 없다 했다. 걸 바꿔 말하면, 우두머리가 우두머리다운 우두머릴 때 쫄따구들이 우두머리에게서 우두머리다움을 본받아 쫄다구다운 쫄따구가 된다라겠는데, 보잤더니 너의 우두머리는 우두머리가 아니라 우두머저리라. 우두머저리 를 우두머리로 잘 못 알고 모시고 있으니 우두머저리를 본받아 네가 졸머저리요, 약졸인고로, 국2모 회원인 얘,......(국2모의 뜻, 국민의 20 퍼 대의 모임) 국2모 탈퇴하지 말고 회원 멤버 유지 하면서 우두머저리를 오야붕으로 섬김을 영광영광영광으로 알며 대강대강 살아. 그 안 지혜와 안 밝음으로 칼님에게 깔짝깔짝대지 좀 말고. 댓글 수준, 수준이란 단어도 아까운 댓글들을 봄, 진짜야, 네가 깔짝깔짝대잖아? 그럴 때마다 진짜 네게서 졸머저리, 약졸 냄새가 풀풀나. 그니 졸머저리, 약졸 안 표 나게 깔짝대지말고 샤랍하기. 옥퀘이? . . . . . 근아전아 친구녀석이 따끈한 사진을 보내왔는데 차암 고운 게 한국단풍여. 내장산이니 설악산이니 앞산이니 뒷산이닐 생각하면 여기 단풍은 안 단풍여. 무튼, 여기가 어디녰더니 백담사. 백담사랴. 이상타 이상해. 세월이 흐르긴 했지만 내가 50년 전에 갔었던 백담사가 아니랬더니 새단장을 하고 있어서 그렇댜. 아니 절이 낡고 고태미가 좀 있어야 정겨운 절답지 안 절답게 새단장은 뭐언 새단자앙? 주지가 그러는데 4 년 반 후에 귀한 새 손님 한 쌍 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댜.~~~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