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비즈니스(emphasized in 마케팅&매니지먼트)전공으로 학부를
나왔구요 영주권도 가족 초청으로 어렵게 몇 개월 전에 받았습니다.
미국산지 10년 쯤 되어서 영어는 웬만큼 하는데 제대로 된 직장
경력이 없어서 취업하기가 만만치 않네요. 인터뷰 제의는 몇 번
와서 했는데 인터뷰후에 연락이 안 옵니다.
일단 연봉과 베너핏이 열악한 한인 회사라도 들어가서 몇년
경력을 쌓고 이후에 좀 더 나은 미국계회사로 옮길까 생각중인데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한인회사에서 디니면 우선 그럴듯 하게 보일순 있겠죠. 미국회사들은 그 회사가 한인회사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니깐요.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괜찮을 것 같지만 오래다니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을 체계적으로 배울수 없고 닥치는대로 다하라 그럴텐데… 경력만큼 실력이 안쌓인다는게 문제죠. 암튼 화이팅입니다. 님 미국회사 좀더 써치해보시고 꾸준히 넣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