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서 공부 하다보면 한국 음식이 그리워지는 건 인지상정 이겠죠..
해서, 어느 유학생 와이프가 도시락을 싸서 염가로, 배달 하기 시작 했습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집집마다 와이프 들도 좋아 했습니다. 아침마다, 도시락 안 싸도 되니까요.
헌데, 누군가가, 왜? 한국 학생 들에게만 파냐고, 헐뜯기 시작하더군요. 결국 중단 됐죠.

반면에,
대도시, 대형 건설 현장에, 히스패닉 아주머니들이 도시락을 싸와서 판매합니다, 멕시코, 콜롬비아, 니카라과, 재미 있습니다. 당연히 가격대비 효용이 좋은 도시락이 인기가 있겠네요. 본인이 원치않으면, 안 사면 되겠죠.

판단은 독자 님들께 맡기겠습니다.

미국서 하다못해 도시락 파는 장사도 지켜야 할것도 많고 따라야 할 법적 규제도 많아요.
그걸 못따르면 차라리 안하는게 마음의 평화고 하다보면 몸고생 맘고생 오히려 돈손해 이런경우 많이 생기죠.
유학생 부부면 첨부터 돈버는 일 못하는 신분이니 말도 많을꺼고 차라리 안하는게 맞아요. 차라리 몰래 웨이트리스를 한다면 모를까.

다들 살만한 집안에서 사는지라 모르나보네.
히스패닉 동네 곳곳에 밴, 트럭 등 뒷칸에서 도시락꺼내서 파는거 모르나??
– 타말레가 대표적이지. 맛도 좋아.
아침일찍부터 일하는 곳 주변에 잘 봐, 항상 있어.
그런 사람들이 저렇게 신고당했다면 다 망하고 없게???
하여튼, 이건 정말 한국사람들 나쁜근성임.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 까놓고 지는 용기도, 근성도 없어서 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남의 우물에 독약타는거지.

그럼 한국사람 상대로 도시락 장사 하지 말고 히스패닉이나 흑인 상대로 하면 되지요.

한국인 근성 찾기 전에
한국사람들은 남들 오지랍이 너무 많아 그럽니다. 정직함이 자기가 정직하면 좋은데 다른 사람들까지 강요하지 않으면 자기가 손해보는거 같으니까 그러는거지요.
그래서 예전에는 한국사람들 유학생 부부들이 벼룩시장같은데가서 돈 많이 벌었어요. 멕시컨 히스패닉은 그런거 많이 안따지니까요. 한국사람들 상대로 장사하면 말만 많고 드러운꼴 볼수 있으니 조심하긴 해야지요. 그게 사실 소위 말해서 “발전된 시스템”에 사는 사람들이 치러야 하는 댓가이기도 합니다. 한국도 요즘 뭔가 할려면 아주 까다롭쟎아요. 노점상 포장마차 이런것도 다 이제 시스템에 치여서…뭐 한의사한테 치여서 침쟁이들이 라이선스 없으면 비즈니스 못하는것도 그렇고…. 그러니 후진국 사람들 상대하면 됩니다. 백인도 상대하다간 소송걸리고 경찰에 벌금물고 더 큰코 다쳐요. 소위 발전된 시스템이라는게 그런 부작용이 있는거에요. 한인들 탓할 필요 없구요. 요식업 비즈니스 자격도 없는 불법 유학생 부부가 학생들한테 도사락팔면 학교 카페테리아 건물에 렌트비내고 세금내고 합법적으로 분식집 운영하는 집에 학생들이 점심먹으러 안가쟎아요. 그럼 그 분식집 주인이 가만 보고 있겠어요? 그러니 도시락 장사를 하려면 소리소문 없이 해야지요. 이게 어는 학교에서나 다 실제로 일어날수 잇는 일입니다. 학생입장에서면 그냥 싸게 파는 맛있는 도시락 사먹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님도 솔직히 결국 그런 미국시스템이 좋다고 미국 떵꾸 빠는 사람 아닌가요? 왜 괜히 미국시스템에 맞춰 살라는 한국사람들을 욕합니까? 이래도 한국사람욕 저래도 한국사람욕. 한국사람이 만만하죠 그냥? 미국 변호사집단과 정치가 집단이 그런 패거리들중 대표적인 애들이에요. 지네들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은 지들 영역에 못들어오게 하는 애들들. 한국 구캐의원들도 보세요. 지네들 월급은 잘도 단합해서 잘도 올려받쟎아요.

교회에서 점심 차려 수십, 백 명이 먹는데, 보건당국허가 받나요? 바자회 음식은 ?, 친구가 수십명 초대해 식사대접 하는데 허가 받습니까 ?

애시당초, 같은 동족인, 한인들이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며, 뭐 하는게 보이니, 그게 싫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