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일터에서 점심먹은것중 가장 기억나는 점심 두가지 심심하면 읽어라

  • #3734608
    노가다김씨 172.***.75.21 527

    한인타운서 일하면 점심을 주는데 몇년동안 그중 가장 기억나는 두가지를 말해주마
    주말에 심심하니 하는말이다

    1
    4명인가 6명인가 앉아있는데 점심이 나오는데
    국은 김치 찌게에 반찬은 김치 하나 그런데 이 김치찌게에 김치 몇조각에
    두부 새끼손톱 만한거 2-3개 그리고는 아무것도 없어
    야 아니 미국서 두부 얼마나 싸냐? 제일 싼게 두부인데 그흔한 고기도 없이
    이게 무슨 북한에서 먹는 김치 찌게도 아니고

    2
    점심에 일하는 아줌마가 식탁에 점심을 가져오는데 옆에 주인도 있고
    장사가 정말 안되는집
    토스트 빵에 안에 계런 두개 그런데 그 토스트 빵이
    어느누가 교회에 먹으라고 준건데 그걸 일하는 아줌마가 또 가게로 가져온거
    주여 를 속으로 백번은 외쳤다 주여 아이고 주여 나를 살려 주소서 주여
    유통기한 날짜가 거의 다된 빵을 버리기는 아깝고 다 먹기도 힘드니 교회로 가져온 모양
    아니 미국서 빵 얼마나 싸냐? 월마트 가면은 2달러면 살텐데
    정말 북한에서 고난의 행군도 아니고

    아니 정말들 미국서 왜 이러고들 사냐
    한식 콩나물 국 미역국 김치찌게 안에 내용물 없는거에 밥말아먹으면
    한시간이면 다 소화되고 없어지는데
    뭔 일을 해 일을 하기는 도대체 얼마나 부자가될려고 저러는거냐?

    그러고는 비엠이니 벤츠니 렉서스니 타고다니고

    • 퐁퐁남 99.***.51.61

      한인들.. 특히 시카고는.. 한인타운 가봐도 무슨 북한 같고.. 사람들 하고 다니는 행색도 북한 스럽고.. 한인 식당들 수준도 북한 스럽고.. 실제로 한국에서 자라면서 한 번 구경도 못해본 탈북민, 조선족, 고려인은 어찌나 많은지.. 겨울엔 날씨도 추워서 눈 쫙 깔리면 그냥 평양이 따로 없음

    • brad 24.***.244.132

      That is the one on Lawrence ave.

      Poor and dangerous Mexican area.

      There are other Korean concentration.

    • 상남자 172.***.250.35

      한인타룬서 벤츠나 비엠타고 다니는 사람들 열에 아홉은 리스차량입니다. 그런 좋은차 몰고 타운나와서 장보고 교회가고, 집에 따라 가보면 어디 쌍팔년도 달동네 아파트에 살아요.

      대가리들은 텅텅 비어있고 주머니도 텅텅 비었고 마음도 텅텅 비어있고. 그래들 좀비처럼 사는 한인타운 좋은차 타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 상남자 172.***.250.35

      저희는 그런사람들 절대거르는데, 교회나가면 어쩔수 없이 만나니까 겉으로라도 연결은 됩니다. 그집아이 생일이라고 우리아이들 보냈는데…

      C팔 니기미 생일 잔치랍시고 과자 몇조각 먹여서 보냈더라. 결국에 집에와서 밥먹음.

    • 상남자 172.***.250.35

      이런한국 사람들 간만에 한국방문하면 자기소개할때 미국 어느어느 회 장이라고 떠벌리고 다닙니다. 알고보면 자기 교회 구역회장이나 지 아파트 부녀회 모임 장, 뭐 이런거 하면서 한국가몀 회장님이 되죠.

    • 상남자 172.***.250.35

      이런 인색하고 마음 텅텅 빈 사람들 저녁 초대해서 가면 음식이 모자르다던가 개 싸구리 재료로 음식만든게 티가 팍 나죠.

      집안사정 안좋아도 정 넘치는 사람들 집에 초대받아서 가보면 없는살림에 진수성찬으로 대접하는데 말이에요.

      님이 일하는곳 주인 놈들은 다 이런 근성이 안된 얘들이에요. 절대 안바껴요. 월급이라도 제데로 주면 다행이죠.

    • 174.***.119.226

      거지 부랄도도 낫또 먹으며 클로짓에서 산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