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나서 범퍼가 많이 찌그러졌습니다.
그냥 두고 타고싶은데 이게 아예 약간 엇나가있어서 턱넘을때마다 끼긱거리는게 거슬리네요
헤드라이트도 약간 손상이 있는것 같고
해서 미국인이 하는 수리업체에 견적을 맡겼더니 1600불이 넘는 액수가 청구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부품값만 천불, 노동비가 600불정도네요
부품이…범퍼커버, 엠블럼커버, 필러, 헤드라이트 이런정도인데..
범퍼커버랑 필러가 무엇인지 제가 자세히 모릅니다만…
꼭 저렇게 다 고쳐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겉보기엔 그냥 범퍼랑 헤드라이트만 갈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제가 차에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모르겠습니다.ㅠ
또 이게 5일이나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차운전하는 데에는 이상이 없어서 한달넘게 그냥 타고다녔습니다.
한국인이 하는 정비업소가 조금 더 싼가격에 더 빠른시일안에 수리를 할 수 있다면
가장 가까운곳이 사실 4시간을 운전해서 가야하지만.ㅠ
그래도 그게 가능하기만 하다면 그렇게 고치고 싶습니다….(카더라 통신으로 들은 얘기예요)
제가 뉴욕주 이타카에 살아서 뉴저지나 그쪽으로 가서 고칠까 하거든요.(만약 한인정비소가 더 낫다면)
혹시 가격도 그대로, 시일도 거의 그대로 걸리나요?
그냥 여기서 고치는게 나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