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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안되서죠
뉴저지에서 맨날 광고하는 ‘유명한’ 변호사가 몇 년 전 교회 송사를 맡았는데 법원가서 말 한 마디도 안(못)하고 결국 패소했다는
방청객들 말에 의하면 판사와 상대방이 하는 말을 전혀 못 알아먹었다고
사실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마치고 대학 이후에 건너온 사람들 영어 안되는 건 불가피하죠
근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인생이 달린 문제일수도 있는 법률 문제를 다룬다는 겁니다
대동소이하지만 동네에 널리고 널린 영어 안되는 회계사 의사들도 마찬가지죠
수 십 년 전 어깨 너머로 배운 지식으로 업데이트도 안된채 장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