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Singles 한인교회를 떠나며//// This topic has [21]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5 years ago by 유학예비역. Now Editing “한인교회를 떠나며////”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뒤늦게 유학온 유학생인데 인생살면서 이렇게 배타적인 집단도 처음본다. 3년동안 다니면서 옆에 앉는 사람이 한명도 없고 속내 터놓을사람도 없다. 특히 저번주에는 성도간의 친목(Koinonia) 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는데 3년동안 혼자서 예배본 나는 떠나는게 맞다고 더더욱 확신이 들었다. 어차피 내 사주랑 집안 내력으로 보면 불교가 더 맞다. 절이나 가야겠다. 한인교회가 나를 홀대한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돈때문인거 같다. 금은수저들이랑 다르게 맨땅으로 혼자힘만으로 미국와서 헌금을 낸적이 한번밖에 없다. 교회에서 원하는건 돈내주는 사람인데 나는 폐가 되는 존재인거같다. 그동안 왜 3년이나 있었는지가 가장 후회된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