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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17:38:51 #3344030흙개굴 12.***.164.165 5837
뒤늦게 유학온 유학생인데
인생살면서 이렇게 배타적인 집단도 처음본다.
3년동안 다니면서 옆에 앉는 사람이 한명도 없고
속내 터놓을사람도 없다.
특히 저번주에는 성도간의 친목(Koinonia) 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는데
3년동안 혼자서 예배본 나는 떠나는게 맞다고 더더욱 확신이 들었다.
어차피 내 사주랑 집안 내력으로 보면 불교가 더 맞다. 절이나 가야겠다.
한인교회가 나를 홀대한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돈때문인거 같다.
금은수저들이랑 다르게 맨땅으로 혼자힘만으로 미국와서 헌금을 낸적이 한번밖에 없다.
교회에서 원하는건 돈내주는 사람인데 나는 폐가 되는 존재인거같다.
그동안 왜 3년이나 있었는지가 가장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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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모든게 다 비지니스죠…..즉 돈.
교회라고 다르지 않음. -
님 마인드가 글러먹었어요. 누가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지마시고 너가 먼저 다가 가야지 어휴 돈때문이아니라 너 인성이나 성격때문에 사람들이 가까이 안하는거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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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앉기 싫으면 다른 사람 옆에 가서 앉으면 되고, 헌금을 3년 동안 한번 밖에 내지 않았다면 그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교회도 운영을 해야 하고 목사도 생계 수단인데 원글 같은 교인만 있으면 교회 월세도 못내고 문 닫아야 하니 다른 교인들이 반가워할 이유가 없겠지요.
종교적인 신념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교회를 나간것 같은데 불교에 가도 똑 같습니다.
종교도 하나의 사업입니다.
한인 협회에서 발간하는 찌라시 보면 알겠지만 개신교 교회 광고가 제일 많고 기타 불교,천주교 관련 광고가 다음입니다.
즉 개신교 교회가 가장 사업이 잘된다는 것이고 그 다음이 다른 종교란 말입니다.
목사도 좋은차 타고 싶고 가족들 좋은 대학 보내야 하니 신도들이 열심히 돈을 내야 그나마 품위있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교 또한 따르는 신도들이 얼마나 헌금을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품위 유지하는 차원이 달라집니다.
신을 섬기는게 아니라 자신의 생활 수단으로 종교 지도자가 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란걸 생각하면 답이 나오니 다음부터 교회를 가든 절에 가든 헌금을 자주 아주 많이 하면 모두들 반가워하고 아주 형제처럼 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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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이 헌금낸 명단을 보면서 다니나요. 그건 말도 안되고.
이미 자기네들끼리 친한 집단들이 있으니 “외부인”은 신경 안쓰는 일은 있을 수 있는데, 교회라면 일부러 챙기는 조직도 있는게 보통이죠. 좀 이상한 곳이네요.
또 미국식 개인주의로, 남에게 함부로 참견안하는 분위기도 있어요. 미국 교회가면 새신자로 받고 환영하고서 소원해지는 일이 많아요. 불편해할까봐 참견안하는건데, 사실 교회에선 그걸 좀 깰 필요가 있다고 말하긴 합니다.
하여튼 신앙까지 안가더라도 심적인 정서적인 양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곳을 찾길 바랍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기 보다는 절이든 교회든 어딘가를 찾아 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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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같은 종교 단체는 피하시길. 누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요. 교회도 그런덴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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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회 나가 보세요.
사람마다 맞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학생은 원래 헌금 잘 안합니다. 그거 이해 못해주는 교회도 별로 없어요.
헌금때문에 그렇다는 말은 교회다니는 사람으로서 좀 이해가 안 되는 말입니다. -
영주권 받기전 소위 시험준비합답시고 학생신분으로 있을때 – 물론 넉넉한 집안이 아니었던지라 돈이없었음 – 가끔씩 교회도 나가곤 했는데, 헌금내역을 대략 알더라구요. 일부러 금액이 적어서 이름도 안썼는데… 은근히 무시하고, 결정적으로 그 당시 돈없다고 ‘어떻게 그 사람을 믿냐’는 말까지 돌려듣고나선 발끊었더랬죠.. 뭐, 오히려 하나님이 그런집단은 피하라고 그런 사건이 나왔던게 아닌가 .. 생각합니다. 지니고보면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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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면 작은 교회 재정부 일을 오래봤었는데, 헌금 내역은 목사님도 안보여줬습니다. 보여줄 일이 없죠. 그런걸 누가 보겠다고 하는거나, 보여주는거나, 발설하거나 모두 정상적인 일이 아닙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는 교회는 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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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여기 글쓴분들 교회 다니시는 분들같은데
아니정말 쪽팔려서 한마디할게요
교회가사업이뭐니 이런말이 나옵니까? 장난하세요?
교회는 기도하는곳이에요 물론 운영하려면 돈은 필요하죠
근데 교회도 사업중 하나라고 하시는분 정말 열오르고 할말이없네요… -
순수한곳도 있지만 교회도 운영하기 위해 헌금이 필요 합니다. 자선 단체 아닙니다.
능력껏 내면 됩니다.
헌금에 대한 순수한 마음으로 이름을 쓰지 않고 헌금을 냈는데 어느 순간 목사 사모가 제 뒷쪽에
앉더군요. 그다음부터 이름을 적었습니다.
감사헌금 까지 해서 년 2,000불 정도 냈는데 나중에 헌금 낸 액수를 개인별로 교인들에게 알려 주었는데 저는 몇백불 정도 낸것으로 되어 있더군요. -
교회의 본질이 회손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개신교든 천주교등 기타 불교, 이슬람등 많은 부분에서 훼손되고 의도되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교회 자체가 하나의 영리 단체로 변하는것 같이 보입니다.
교인들도 재력있고 권력 있는 사람들이 큰소리치고 정치적 이익을 위한 곳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하고 무엇이 진정한 교인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목사든 신부든 스님이든 모두들 이기주위적인 생각들로 수많은 대중을 속이고 옳지 못한 곳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이 오히려 교회를 기피하는 현상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원글이 느낀 감정은 제 3자로서 제대로 교회의 현실을 직시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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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안타깝네요 저도 교회잘다니다 직장때문에 다른동네 갔더니 친구도 없고 아무도 말 건어주더라구요.
근데 전 교회를 친구사귀러 다니는게 아니라 믿어서 다니는거여서…
이상적인 교회에선 다들 친목하고 친하게 지내겠지만 한국사람들이 다들 낯가리고 소극적인거같아요.
누가 옆에 앉아줬으면 좋겠다 싶으면 자기가 어느정도 적극적으로해야되요
전 어떨땐 누가 내옆에 안앉고 혼자 조용히 예배드리고 싶을때도 있거든요. 다른사람들이 님을 혼자있고싶어하나보다 내버려두고있는걸수도있어요. 미국에선 내가 표현안하면 그냥 알아서 내버려두는거아시죠?ㅋ
별로 맞는 친구가 없다싶으면 다른교회도 나가봐야죠.
헌금내야될 그런 의무는 없어요. 특히 제가다녔었던 유학생많은 청년부는요. -
이런 정신병자 같은 인간보소……
교회가 니 친목장소인줄 착각을 하네….배타적인건 당신아니오?
아무도 말 안걸어주니 삐져가지고 에휴 ……. -
요즘 빤스목사가 수장인 한기총 보면 한국교회는 중세 천주교 뺨치게 썪을대로 썪었죠.
미국교회 추천합니다. 몰몬 그런데는 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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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인데 한국에서는 교회 다녔었음.
그런데 자꾸주변사람들이 시민권자 배우자만나서 신분받으려면 교회나가라고 말해서 거부감들어서 더 나가기싫어짐.
진짜 믿어서 다니는사람도 있지만
결혼하려고, 사업하는데 인맥쌓으려고, 친구사귀려고 교회나가는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거부감 드는 사람들 많을거임.
게다가 아는분이 교회에서 영주권스폰문제로 사기당하고 많이힘들어해서
더더욱 싫어짐. -
아니 비아냥대려고하는게 아니라 거기 교회 어딥니까? 저도좀 다니게.
여태껏 미국내 교회댕기면서 퍼스널한부분까지 안파고드는곳이 없었는데
좀 종교생활만 할수있게 냅두는 그 교회 어딘지 레알 궁금합니다.거절하면 또 거절했다고 단체로 삐져가지고는 궁시렁대는 교회말고
이런데 다녀보고싶습니다.-
bk,
a church needs to be a place for people to pray not a businss center. I hope that you are keeping that in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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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u even read my comment? Read again clearly this fag has brain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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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누리교회 교단인 in2 교회는 헌금을 예배중에 걷는 시간이 없습니다.
헌금때문에 차별하고 헌금 낸 현황으로 사람 차별하는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아닌듯 하네요, -
일단 헌금내라고 돋 뜯는 한인 교회는 사이비라 보면 됩니다
요새 사이비 종교 구분법이 돈 요구하면 무조건 사이비.
그리고 한국인이 주류인 한인 교회도 사이비. -
유학생 사역을 비전으로 세워진 교회가 아닌 경우 대부분 유학생들을 투명인간 취급 하더이다. 1) 헌금 낼 돈이 없고 (특히, 십일조 같은 고정 헌금), 2) 3-4년 후면 떠날 고정 인력이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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