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챙피하기도 하고 “모냐 재는?” 이런말 나올까봐 질문도 못하다가
너무 답답하기에 딱 까놓고 질문하겠습니다…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한국에서 2년제 대학졸업한후 2~3년간 웹에이전시를 비롯해 여러군데 IT관련 회사에서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가 30이라는 나이로 미국에 와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네트워킹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리눅스계열 서버관리,php,mysql 및 디자인 능력이 있고요… 서버구축에서 디자인, 프로그래밍 및 DB 까지 자칭 완벽하게 구축 가능합니다…
IT관련분야에 계신분들 보면 거의 경력 5~10년이고 대부분이 웹쪽은 거의 안계시더라고요… 2~3년의 어찌보면 경력같지도 않은 경력이라 어디다 보이기도 좀 그렇네요…–;;미국에서의 웹분야로의 취직은 어떤가요? 한국처럼 전망이 아예없는건가요?
며칠전에 monster.com에서 webmaster로 검색하니까 생각외(?)로 좀 나오긴 하더군요… (예전엔 아예 생각도 않아 검색도 안했었습니다…–;다른 분야 처럼 거의 절망적인가요??? 제주위엔 웹쪽에 계신분이 없어서 정보를 얻을수가 없더군요…
한가지더…
윈도우 계열이 아닌 리눅스 계열인데… 리눅스는 미국에서 거의 죽어가는 건지요… 한국처럼 리눅스 하는 사람도 거의 못봤고요…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도 너무 답답하고 한숨만 계속나오네요…
차라리 누가 옆에서 욕을하던지 때려치고 다른거 하라고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무 말이나 괜찮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글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