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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08:31:16 #410262파도 98.***.48.180 3755
본 FTA 비준안 처리 규탄 광고는 미국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열린사람 좋은세상“에서 주관하며 “샌프란시스코 사람사는 세상“과 “북가주 나꼼수“가 함께 합니다. 본 광고는 한국일보에 전면광고로 2회에 걸쳐 나갈 예정이며 재정적으로 후원해 주실 분은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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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십니다 216.***.210.15 2011-12-0109:14:49
이런 좋은 사이트에와서 이런 정치적인 포스팅을 해야 겠습니까? 과반수 투표로 결정하면 될 일을 몸싸움으로 하려는 추잡한 한국정치 보기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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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98.***.48.180 2011-12-0207:01:56
과반수로 모든것을 정하려면 국회가 왜 필요할까요? 그냥 여당의원 총회에서 모든것을 결정하면 되지..
그런데 그 여당 의원총회 마저 또 표가 갈리면??? 그러면 그냥 다수계파 의원들 저녁식사 자리에서 정하면 되나요?
만약 그 다수계파 내에서도 의견이 또 갈리면???? 그냥 그 계파 보스가 정할까요?
그럼 간단하네요. 대한민국은 이명박 대통령이 그냥 혼자 모든걸 정하던지, 박근혜씨가 결정하고 그냥 따르면 되죠. 아주 간단하네요 ^^
민주주의는 다수결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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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님 99.***.92.150 2011-12-0207:07:04
국민을 대변해 다수결로 결정하려고 국회가 있는 겁니다. 다수결을 부정하시면 그 다수결 뒤에 있는 과반수 이상의 국민들을 부정하시는 겁니다. 님의 사고는 엘리터 독재주의에 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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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98.***.48.180 2011-12-0207:34:24
예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국민을 대변하려고 국회가 있죠? 제가 언제 그걸 부정했나요?
계속해서 다수결만 말씀하셔서 그럼 국회가 무슨 필요가 있나 라고 말씀 드린겁니다. 지금 한나라당이 국회 과반수 이상이니 그냥 국회 해산해 버리죠. 그리고 그냥 한나라당 의원총회 해서 모든걸 정하면 되지 왜 번거롭게 국회에 와서 논의를 한답니까?
어짜피 다수결로 정하면 다 한나라당의 의견이 패스돼야 정상인데…
국회는 다수결로 어떤 사안을 통과시키는 집단이 아니라, 서로 협상하고 의견을 조율하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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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08.***.142.119 2011-12-1407:09:39
국회해산은 재적의원 2/3이상이 되어야 가능할 겁니다. 다수당의 횡포를 막는 장치는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국회 해산하면, 야당이 다수당 될 걸요?
그러면 야당이 반대하는 것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겠네요.. 현재 한국은 공천이 밑에서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지도부에서 지명하는 제도라서 국회의원이 자기 의견을 내는 것이 아니라 당의 결정에 무조건 찬성하다보니 양극단으로 갈라져서 싸우는 것 같더군요. 중도주의자는 설자리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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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86.129 2011-12-0109:25:57
그러게요. 게시할 장소를 신중히 가려서 하시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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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98.***.48.180 2011-12-0207:35:15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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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69.***.154.217 2011-12-0110:39:50
FTA가 무슨 방사능입니까?
진정 한국엔 아무런 득도 없는건가요?
한국의 득은 언급도 하지 않고 실만 언급하며
선동질을 하는것 보면,,,,
반미는 한국에 가서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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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98.***.48.180 2011-12-0207:26:22
남의 글에 반대하시려면 제발 내용을 읽고 해 주세요.
광고 어디에 FTA 실에 관해서 써 있나요? 그러니 님께서 주장하는 득에 대해서 안쓰는것도 당연하죠?
광고 내용이 뭔지 이해는 하시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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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56.62 2011-12-0117:44:46
어디다 포스팅하는지도 모르고 싱글방에 정치글 올려서 먹고 살아야 하는 가련한 인생도 있으니 참.
불쌍하기는 해도 옆에 정치방으로 옮기던지 미국 사이트에다 이런글 올려봐야 교포들 반감만 산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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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98.***.48.180 2011-12-0207:29:34
죄송합니다. 그러나 정치 또한 우리의 생활 아니겠습니까? 너그러이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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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76.***.70.14 2011-12-0301:17:39
교포신가본데…
교포로서 FTA가 어느점에서 득이 될까요?
장사해도 소규모 비즈니스하는 분들한테는 별 득될거 없지 않나요? 오히려 보따리 장사도 이제 불가능해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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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76.***.226.84 2011-12-0204:02:58
그러게 제발 “절차적 민주주의가 실현될수있도록” 협조를 해야지 대놓고 무조건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해데니.. ㅉㅉㅉ…
그러면서 왜 너희는 분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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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98.***.48.180 2011-12-0206:57:49
민주주의가 단순히 다수결만을 의미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총선 후 국회 구성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여당 의원총회에서 모든걸 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민주주의의 핵심은 다수결이 아닌 토론과 협상입니다. 이런 토론과 협상을 전혀 무시하고 충분한 고민없이 무조건 힘으로만 밀어 붙인게 절차적 민주주의에 어긋난 행위입니다.
지금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절차적 민주주의가 아니라 형식적 민주주의 입니다. 투표라는 형식을 거칠려고 했는데 협조하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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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님에게 99.***.92.150 2011-12-0207:03:37
“투표라는 형식을 거칠려고”
투표는 형식이 아닙니다. 투표는 국민의 결정이고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님은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시는 겁니다. 그런 사고방식으로 어떻게 미국에 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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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98.***.48.180 2011-12-0207:22:11
투표가 민주주의에서 최종 결정 방법이 아니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것은 투표에 가기 전 까지 토의와 협상이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을 이해 시키려는 충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어떤 사안에 있어서 투표는 어떤 공직자를 뽑는 선거와는 다릅니다.
여론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40% 이상이 FTA에 반대한다고 합니다. 물론 찬성하는 숫자도 53 % (나머지 7%는 기타의견) 입니다.
이렇게 의견이 거의 일대일로 나뉜 상황에서 시간을 갖고 좀 더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만약 정말로 FTA 가 옳다면 그 충분한 근거를 갖고 반대의견을 내는 40%의 국민을 설득하는게 옳은 일 입니다.
어떤 모임에 있는 100명의 사람들이 투표를 해서 95명이 어떤 의견에 찬성하고 5명이 반대를 한다면 그 모임 구성원 대부분의 의견이라고 할 수 있지만, 만약 55대 45로 나뉜다고 하면요?
더군다다 그 두 의견이 극명하게 다른 상황이라면요?
충분한 이해와 동의없이 이게 다수결의 원칙이니 무조건 내 의견을 따르라고 하면 그 나머지가 가만히 있을까요? 아마 그 모임에서 박차고 나가서 또다른 모임을 만들려고 할게 틀림이 없습니다. 아니면 그 내부에서 불평불만이 가득하며 하나하나 트집을 잡고 시비를 걸겠죠.
하다못해 작은 모임을 하나 운영하는데도 이런데, 국가 경영을 하면서 FTA라는 아주 중차대한 결정을 하는데 국민들 40%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조건 힘으로 밀어 붙여서 투표를 하고 이게 민주주의다 라고 하는게 과연 옳은건지 저흰 모르겠습니다.
투표를 부정하는것도, 투표 자체가 잘못됐다는것도 아닙니다. 다 맞는 행위 입니다.
그러나 그 투표에 가기 전 까지의 과정이 아주 잘못됐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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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님 99.***.92.150 2011-12-0207:41:32
투표 과정이 잘못 됐다고 생각하면 다음 선거때 그 투표 과정을 잘못 한 의원들을 국민들이 투표로 떨어뜨릴겁니다. 그게 민주주의 절차입니다.
폭력이 아니라 투표로 힘을 행사합니다.
아시겠습니까?
폭력이 아니라 투표입니다. 간단한 진리이지만 실천하기는 힘듭니다.
남의 의견을 존중하는 민주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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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98.***.48.180 2011-12-0208:04:21
예 맞습니다. 투표내용이 나의 뜻과 다르면 그 사람을 다음번 선거에서 투표를 통해서 떨어 트리면 됩니다. 그게 대의정치 입니다. 님 말씀 아주 정당하고 옳습니다.
저희 또한 그렇게 생각하구요.
그래서 이번에 FTA 찬성한 국회의원은 이런이런 사람이다 라고 광고를 하고, 선거에서 투표로 보여주겠다는 광고를 준비했습니다.
저희 광고 어디에서 폭력으로 그 국회의원들을 징벌하자 (?) 뭐 이런 내용이 있나요?
제 생각에 님의 생각과 저희 회원들의 생각은 정확히 일치합니다.
한번 저희 모임에 나오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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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97.***.116.177 2011-12-0207:22:20
다수에 의한 횡포도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정당한거군요. 표대결로 가도 미국은 51대49라는 결과로 가도 무식하게 밀어붙이지는 않습니다. 미국에서 어떻게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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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님 99.***.92.150 2011-12-0207:37:46
미국에선 국회에서의 폭력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과반수가 찬성하는 안을 무식하게 밀어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왜 미국사는 분들이 이 포스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잘 생각 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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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98.***.48.180 2011-12-0207:46:54
님, 전 국회에서 폭력을 옹호하지 않았습니다. 광고 어디에도 그런 폭력을 옹호하지 않았구요 (만약 그렇다면 최루탄 터지는 사진을 사용 했겠죠^^)
우리가 다수당이라고, 우리가 투표하면 과반수 넘길 수 있다고, 국민 40% 이상이 반대하는 사안을 무조건 다수결로 강행 처리한것에 대해서 말씀 드렸고, 거기에 대해서 분노한다는 광고일 뿐 입니다.
님은 아직도 과반수면 무조건 옳다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것 같아서 참 안타갑군요. 그러면 그 과반수 뒤에서 참고 희생당하는 과반수에 약간 못 미치는 사람들은 다들 대한민국 국민도 아닌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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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님 99.***.92.150 2011-12-0207:56:24
밑에 파도님에 대한 댓글 입니다.
과반수가 옳다고 한 적 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민주주의 절차입니다. 민주주의는 국민들 수준만큼의 사회를 만듭니다. 과반수가 어리석으면 어리석은 나라가 되고 경제는 힘들겁니다.
그게 민주주의의 위험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 사회에선 국민들 교육수준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더 많이 행해졌고 훨씬 더 비극을 만든 것은, 과반수의 의견을 무시하는 엘리트 독재주의자들의 만용입니다. 내가 너희들 다수 보다 더 잘 아니 너희는 나를 따르라 하는 그 만용.
님은 엘리트 전제주의 성향이 강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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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76.***.70.14 2011-12-0301:20:18
미국에 살지만, 이 포스트에 동의 하는 쪽인데요?
사실 아는게 없어서 잠잠해하고 있는 편이지만요.
오히려 님처럼 “미국사는 분들”이라고 일반화해서 자신의 의견을 지지받으려고 하는게 웃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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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 70.***.130.207 2011-12-0206:23:02
이 사이트 오시는 분들은 미국 주류사회에서 생활하시며 미국적 논리적 사고가 몸에 배인 고학력자들이 많습니다. FTA에 반대를 한다면 왜 FTA에 반대를 하는지 사실에 기여한 객관적 논리와 구체적 예들을 적어 놔야지 이런 한국식 선동글들은 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분노한다” 이런 식의 선동글들은 한국식 주입교육을 받은 학생들이나 한국적 국수적 사고에 갖혀 있는 분들에게 통하지 여기는 아닙니다.
FTA에 왜 반대하는지 차근차근 적어 보시는게 올바른 첫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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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98.***.48.180 2011-12-0207:09:12
도대체 어떤게 주류사회인지 모르지만 님의 기준이 지금 제가 생각하는거라면 저희 회원들도 다 주류사회 일원인데.. ^^
왜 FTA에 반대하는지 사실에 입각한 구체적인 예는 밑에있는 “한미 FTA에 반대합니다”라는 광고에 있으니 거기 참고하시면 되구요.
본 광고는 FTA에 반대하는 광고가 아닙니다. FTA 라는 굉장히 중요한 조약을 처리함에 있어서 많은 반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힘으로만 밀어 부쳐서 단독 처리한 것에 대한 규탄 광고입니다.
제목 부터가 “한미 FTA 단독처리 규탄광고” 입니다.
글을 쓰실때는 남이 뭘 말하고 있는지 한번 제대로 읽고 쓰세요. 님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이곳에는 미국 주류사회(?) 고학력자들이 많아서 님처 남의 글도 안읽고 무조건 까대는 사람들은 여기서 통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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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4.***.211.99 2011-12-0207:35:06
빨갱이새끼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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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98.***.48.180 2011-12-0207:42:29
결국 또 이렇게 자기랑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빨갱이라고 몰아 붙이는 분이 나오셨군요. 위에분 말씀처럼 이곳에서는 그런게 안통할 것 같은데..
혹시 나경원씨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하고 난 뒤, 참모들끼리 싸우는 동영상 보셨나요?
선거에서 패한 직후 한 나경원씨 참모가 흥분해서 자기 맘에 안드는 또다른 참모한테 욕하면서 주먹을 휘드르면서 이렇께 말하더군요. ” 너 좌파지, 너 빨갱이지?”
나경원씨와 한나라당은 그동안 빨갱이를 당직자로 임명하고 선거 참모로 사용했던거 같아요. 그러니 지지 ㅋㅋ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 빨갱이니, 좌파니 좀 하지 맙시다. 이제 넘 식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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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76.***.226.84 2011-12-0207:45:34
국민들중 찬성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지적해 줘서 고맙습니다. 선동질하는 사람들일거라 생각하고 삐딱하게 이야기 했었는데요… 그건 죄송하구요..
하지만 FTA를 찬성하는 많은 국민들을 대신해서 찬성표를 던진 국회위원 한사람 한사람 이름을 저렇게 list로 올려 놓고, 이사람들 이름 기억해 둬라… 나라 팔아 먹은 놈들… 나중에 복수할거다… 라는 식으로 이를 가는 자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자기생각이 뚜렷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자기 목소리를 높이는 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선동질”이란 오명을 벗어 버릴수 없는 많은 불편한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을 인정하셔야 할겁니다.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오히려 반감이 몇배나 더생기고.. 결국 국민들 편가르기 하고 서로 죽자 사자 헐뜯고 …
이런 모습의 순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파도 98.***.48.180 2011-12-0207:54:18
저 역시 님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저희는 무조건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의견도 있고, 다수에 뭍혀 버리는 소수의 의견도 때로는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을 뿐 입니다.
이번 FTA에 찬성한 의원들에게 (개인적으로, 신체적으로) 복수 할거다 라고 하는것은 위험한 생각이지만, 국회의원이란게 원래 대의정치를 하는 사람들이기에 그 사람들이 한 투표 하나하나는 모두 공개되는거고, 또 그 결과를 유권자들이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것은 맞는 일 입니다.
그래서 나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다음번 투표에서 찍지 않고 국회에 가서 나의 생각을 가장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하는 일, 즉 내가 갖고 있는 선거권을 사용하여 투표권으로 복수할거다 라고 하는것은 옳은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어 저희 모임에 한번 와 보시면 지금까지 봐 오셨던 “선동질”하는 사람들 말고, 좀 다른 사람들을 보실수 있을텐데..
아뭏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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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71.***.85.139 2011-12-0212:38:18
간접 민주주의인 우리나라가 국회의원에 의해 정책이 결정되어지는데 결과가 어찌되건 그것은 그 국회의원을 뽑은
국민들의 책임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즉 미국의 식민지가 되느냐 안되느냐를 결정짓는 이번 FTA 비준안 통과는 다수처럼 보이는 소수가 아무리 피를 토하며 외쳐도 그것은 결국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의 의사라는 겁니다. 개발도상국인 우리나라가 거대기업 몇개의 약진으로 문부신 경제성장이 되었다고 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아직 그렇습니다. 저 시골 어느마을에 순박한 마을 사람들이 뽑아준 사기꾼 같은 국회의원이 자기당의 이익을 위해서 FTA비준에 찬성을 했다면 순박한 시골마을 주민들의 뜻입니다.그걸 뭐라 한다면 뽑지를 말았어야지요.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고 그래서 그게 싫은 나는 결국 미국으로 와서 살고 있습니다.-
yb 208.***.114.4 2011-12-0300:29:46
미국에서 살고 싶지만 미국식민지 되느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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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76.***.70.14 2011-12-0301:28:01
“이번 FTA 비준안 통과는 다수처럼 보이는 소수가 아무리 피를 토하며 외쳐도 그것은 결국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의 의사라는 겁니다. “
이건 그렇지가 않다고 봅니다. 대부분은 사실 나를 포함해서(저도 교육수준이 높지만요) 에프티에이가 뭔지 “제대로 몰라요”. 빨리 밀어붙이려는데는 그런 사람들을 완전 바보로 만드는 전략도 있지요. 실제로 정치나 경제계쪽에서는 99%의 순한 양들은 아무런 영향력이 없습니다. 다수가 아무리 외쳐도 사실 힘든데, 오히려 그 다수는 양처럼 멍청하게 침묵하고, 1%가 다 지들 이익을 위해서 정치경제를 요리해가는거죠.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러겠죠. 언론 미디어 다 그 1%소수에 의해 장악되어 있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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