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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716:27:08 #4098688 221.***.7.254 3558
미국이 한국땅에 욕심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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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하 76.***.13.194 2010-07-1719:51:18
한국이 국론통합하여 미국에 가져다 바치면 기다렸다는 듯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보도 있는듯. 즉, 미국이 먹고 싶어 넘보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나 내주면 먹힌다는 생각. 옛날에 필리핀이 미국에 넘길까 한 적이 있었다고 하면서, 한국도 미국의 오십 몇번 째 주가 되면 어쩌구 그런 소리를 듣던 기억이 나네.
미국에 와서 살다보니 참 웃긴 소리라는 걸 알게 되었다. 오히려 적당히 미국말 잘 들으면서 괜찮은 경제 규모로 그럭저럭 살아가는 독립된 나라가 훨씬 미국에게 골치 안아프고 편하다. 미국령이 되면 골치 아픈게 많아진다. 그리고 미국의 주가 되는 것은 굉장히 힘든 과정이다. 날 잡아 잡수슈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주민들의 노력으로 그 수준을 증명할 수 있게 모든 것을 만들어 내야만 가능성이 생긴다. 누가 밀고 들어와서 주로 만들어 주는게 아니다.
한국이 미국을 너무 사랑해서 지랄 발광을 해도 합방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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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경험 96.***.199.83 2010-07-1720:31:24
외계인이 비행접시를 타고 나타나면,
지구 연합 사령부가 설립되고,
모든 국가가 지구 연합 공동체에 편입 됩니다.
북한 핵무기가 일익을 감당하게 될 겁니다.-
phpsql 72.***.250.228 2010-07-1808:59:19
이글이 더 현실성이 있는 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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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 38.***.181.5 2010-07-1911:15:34
어떤 놈 생각인지 모르나, 참 골때립니다.
이게 한일 합방 한 놈들 생각 하고 뭐가 틀립니까?
미국이 합방 하고, 빼먹을꺼 다 빼먹고,
이제 니네 필요없어… 그냥 니네 혼자 살아~
그럼 어떻게 하려고? –;
그나마 미국이 한국 이만큼이나 봐주는 이유가 위에 나열한 이런저러한 이유로
미국에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어떤 이스라엘 놈이 지네 나라 애들은 자기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리 듣고.. 황당했던 기억이 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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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80.***.247.150 2010-07-2011:56:53
현실성 없는 가정이니 흥분하지 마시길. 참 단순하신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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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th 209.***.22.30 2010-07-1914:17:25
Seriously, what is the problem if mamy countries are 51st, 52nd, 53rd …. states in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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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71.***.185.175 2010-07-1923:15:51
생각은 자유지만 이런 생각도 해보심은 어떨지.
조폭이 시장 상인들 등치며 잘 살고 있으니까 어떤 상인이 힘든 장사 때려 치우고 자진해서 조폭 따까리가 되었다. 그는 상인의 생활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터라 쓸모가 있어서 이용가치도 있고 생활도 편안했다. 이를 부러워한 다른 상인이 자기도 장사 때려 치우고 따라 하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 상납할 상인이 모자라 상인은 상인대로 힘들고 조폭은 조폭대로 조직원이 많아서 파이가 작아져 힘들고…
예전에는 인구가 많아서 문제라고 하더니 지금은 인구가 많아야 좋다고 합니다.
왜 그럴지 생각해 보심은 어떨지요?-
인구 80.***.247.150 2010-07-2804:25:44
그냥 많이 낳아놓고 논밭에서 일시키는 시대에서 벗어나 현대화된 산업 인력이 필요했던 시기여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인구를 돌보기 위한 국가의 자원, 인프라, 서비스가 한정되어 있는데다, 하나만 낳으면 자원을 그 애에게 집중하여 적어도 고등학교까지 마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결국 노동 인력의 정예부대화를 위한 정책이 아니었나 생각하고요. 한창 산업화 시기에 고학력 인력이 필요했을 거니 그 때로서는 당연한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것이 과거의 실수나 착각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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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16.***.168.147 2010-08-2513:33:22
무슨 근거로 미국이 호락 호락 한국을 받아 들여둘거라는 생각을 하시는지요.
한미합방이나 한일합방이나 다를게 없을겁니다.미국의 노예가 되고 싶으시다면 찬성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일제시대때 당한 것들이 다 잊혀졌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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