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참 복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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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206.81 4274

    金泳三(김영삼) 정권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치特補(특보)를 지낸 金光一(김광일·65) 변호사는 盧武鉉(노무현) 대통령과 끈질긴 인연을 가진 인물이다. 1970년대부터 부산서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날리던 金변호사는 盧武鉉 대통령을 인권변호 현장으로 이끌었고, 정치무대 입문도 도왔다.

    그럼에도 그는 2002년 말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에 입당해 反노무현의 선봉에 섰다. 당시 그는 입당을 하면서 그가 30년 가까이 노 대통령을 보고 느낀 「盧武鉉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열 가지 이유」라는 성명을 낸 바 있다. 그러나 그의 이 성명은 선거 분위기에 말려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盧武鉉 정권이 들어선 이후 金光一 변호사가 당시 주장했던 것이 단순한 흑색선전이 아니라 진실이 상당히 들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盧武鉉 대통령의 사고방식이나 행동패턴에 대한 그의 평가는 1년간의 집권 기간을 거치면서 그대로 맞아 떨어진 것이다.

    盧武鉉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된 3월12일 오후 전화로 그의 심경을 물었다. 金변호사는 현재 부산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중이다. 그의 첫 대답은 『나 개인적으로는 함량 미달의 인물을 정치에 입문시켜 국가적 불행을 초래한 원초적 책임으로 고민해 왔는데, 이번 탄핵안 가결로 다소 부담이 덜어졌다』는 것이었다.

    그의 말은 거침없이 이어졌다.

    『탄 핵안이 통과했다는 것은 우리 國運(국운)이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愚衆(우중)정치를 극복하고 새로운 정치질서로 갈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상식을 갖고 균형감각을 갖춘 올바른 지도자를 선출해 국가발전을 이루는 발판이 돼야 한다』

    25년이 넘는 인연

    ―이번 대통령 탄핵은 국가적 불행이 아닌가.

    『물 론 그렇다. 그러나 문제가 많은 대통령이 앞으로 4년간 우리나라를 이끌면서 나타날 부작용보다는 현재 고통스럽지만 관계를 끊는 것이 우리 國益(국익)에 더 부합한다. 우리 국민들은 그동안 李承晩(이승만) 대통령 下野, 朴正熙 대통령 有故(유고) 등 통치자의 부재로 인한 여러 차례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이 있다. 高建(고건) 총리가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도 생존 능력을 보여 줬고 행정 경험도 풍부한 경륜 있는 사람이라 욕심부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으면 위기상황이 나올 이유가 없다. 문제는 盧武鉉의 집권 이후 기성 정치권을 초토화시키는 바람에 당장 대안이 눈에 안 띈다는 점이다. 국민들의 불안감도 바로 이로부터 출발한다』

    ―「원초적 책임」이란 표현을 했는데 盧武鉉 대통령과의 관계를 설명해 달라.

    『아주 오래 전부터 그를 알았다. 1978년인가 1979년인가에 그가 연수원에 다닐 시절 내 변호사 사무실에서 3개월간 시보 교육을 받았다. 그때 내가 지도변호사였다. 당시 나는 時局 관련 사건을 많이 맡아 당국의 요주의 대상이었는데, 시보로 온 그를 의식이 있는 친구인지 유심히 관찰했다. 그런데 전혀 그런 의식이 없었다. 느껴지는 품성을 보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개인영달을 생각하는 俗物(속물)로 판단했다.

    그가 판사직을 1년 만에 그만두고 부산에 변호사 개업을 할 때도 내게 찾아왔다. 변호사 개업비용을 빌려 달라고 해 좀 빌려 줬는데, 그건 두 달 만에 갚았다.

    당 시 그는 부산 법조계에 알려지지 않아 사건 수임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그는 영리하기 짝이 없는 인물로, 돈을 벌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당시 등기·저당 등의 업무는 변호사가 아닌 사법서사들의 영역으로 관행이 되어 있었는데, 그는 변호사이면서도 그런 일거리를 처리했다. 가난한 사법서사들의 밥벌이까지 모두 빼앗아가니 동료 변호사들로부터도 욕을 많이 들었다. 부산 법조계에선 그를 「異端兒(이단아)」로 취급했다』

    ―盧武鉉 대통령은 인권변호사 출신이란 점이 트레이드 마크처럼 돼 있는데 어떻게 그런 변신이 이뤄졌나.

    『그 가 인권변호사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도 나 때문이다. 1979년 釜馬항쟁 이후 부산에서 부림사건이 터졌을 때 변호사들이 필요했다. 나는 이 사건 당사자로 지목받아 당국의 압력으로 학생들의 변호를 맡을 수 없었다. 결국 다른 변호사 5명에게 부림사건 관련 학생들에 대한 변호를 요청했다. 그런데 추후에 이호철 등 몇 명이 더 검거되면서 이들을 변호할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盧武鉉 변호사에게 이들의 변호를 부탁했고 이것이 그의 인권변호사 활동의 시작이다』

    법정에서 감정통제를 못 하는 것 보고 실망

    ―그 이후에도 인권변호 활동을 같이 했나.

    『사건을 맡긴 후 盧武鉉에 대한 실망이 컸다. 법정에서 감정통제를 못해 무슨 불량배가 행패부리듯이 변론을 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많이 했다.

    그 이듬해 부산문화원 放火사건이 터졌을 때 서울서 인권변호사들이 대거 내려왔지만 부산에선 나설 변호사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盧武鉉과 文在寅(문재인) 변호사를 끌어들여 나까지 3명이 변호에 나섰다. 盧武鉉은 당시 「그런 사람들은 무료 변론을 해줘봐야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더라」며 피하는 입장이면서도 마지못해 변론에 나섰다. 반면 文在寅은 의식이 있는데다가 적극적이었다. 盧武鉉에게 일을 맡기면 자꾸만 문제를 일으켜서, 주로 文在寅에게 일을 많이 맡겼다. 文在寅은 신중해서 일을 잘 처리했다』

    ―정계 입문을 어떻게 했나.

    『인 권변호사 활동은 그 후에도 계속했다. 1988년 13代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통일민주당이 YS파와 DJ파로 분당되면서 YS에게서 연락이 왔다. 당시 서울 在野는 金大中을 지지했지만 부산 在野는 YS를 명시적으로 지지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YS는 나에게 국회의원 출마를 간곡하게 부탁했다. 그때 내가 수락하면서 盧武鉉을 아울러 추천했다. 그것이 盧武鉉의 정치 인생 출발점이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내가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이다』

    ―13代 국회에서 盧武鉉 의원은 5共 청문회를 통해 스타가 됐다. 결국 그것이 국민들에게 강하게 각인되며 나중에 대통령까지 오르게 한 발판이 됐다. 정치인으로서 盧武鉉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어떤가.

    『국회의원이 됐지만 나의 그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했다. 5共 청문회 당시 나는 그에게 여러 차례 주의를 줬다.

    「당신은 감정 자제가 잘 안 되니까 결코 흥분하지 말라. 계속 조용히만 있으라. 딱 필요한 말만 하라」

    놀 랍게도 그때 盧武鉉은 나의 당부를 잘 지켰다. 차분히 말하는 훈련을 쌓고 결국은 「청문회 스타」라는 말까지 듣게 됐다. 나로서도 그의 변신이 놀라웠다. 3당 합당에 반대해 YS와 결별해 만든 「꼬마민주당」에서도 나는 그와 같이 일했기 때문에, 나는 그의 성격을 너무나 잘 안다』

    『그런 성격의 소유자가 통치자가 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변호사-정치인을 거치며 오랜 기간 연관을 가졌으면서도 盧武鉉 대통령에 대해 아주 비판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그와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 국가를 통치한다는 것이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에서였다. 盧武鉉은 기본적으로 머리는 좋다. 그러나 우월의식과 열등의식이 뒤죽박죽으로 뒤섞여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여 주는 사람이다.

    그 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獨學으로 고시에 합격했고 국회의원도 됐다는 것을 대단한 자부심으로 여기면서, 비정상이라고 할 정도의 지나친 우월의식을 갖고 있다. 「다른 사람들보다 내가 더 똑똑하다」는 생각이 정말 너무나 강하다.

    반면 열등의식도 매우 강하다. 「내가 제대로 교육을 못 받았는데, 혹시 남들이 날 얕보지나 않을까」 하는 열등의식이 항상 잠재해 있다. 이런 경우 보통의 성공한 사람들은 좀더 겸손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상하게도 그는 더 가진 자, 더 많이 공부한 자들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으로 진전했다. 그가 말이 많아 항상 구설수에 오르는 이유도, 바로 이 열등의식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뭔가 자꾸만 아는 체를 계속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월의식도 강해 자기가 모든 것을 안다, 자기가 하는 일은 언제나 옳다는 착각을 하면서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이런 여러 요인이 얽혀 국가 지도자가 갖춰야 할 가장 큰 德目(덕목)인 균형 감각이 그에게는 없다. 지난 1년간 국민들이 보아 온 盧武鉉 식의 행태는 바로 이런 비정상적 성격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 문제가 있다면 大選 이전에 적극적으로 알려 당선을 막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2002 년 초반 민주당 경선에서 그가 승리했을 때만 해도 나는 그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후 국가의 분위기가 이상하게 나가더니만 鄭夢準씨와 후보 통합까지 하게 되면서 나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됐다. 「盧武鉉만은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뒤늦게 한나라당에 합류해 「盧武鉉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를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때가 이미 늦어 있었다. 세상 사람들이 그의 실체를 모르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라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사실 대통령이 됐을 때 가장 놀란 것은 盧武鉉 바로 그 자신이었을 것이다』

    그는 선전과 위장에 아주 능하다

    ―그래도 대통령까지 된 것은 뭔가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盧武鉉은 자기 생존을 위해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다. 변호사 시절에는 사법서사들의 일자리까지 빼앗아갔다. 또한 자기과시와 선전술 그리고 위장에 아주 능하다. 정치를 하면서 자신이 아주 순진한 사람, 깨끗한 사람으로 위장하는 데 성공했다. 스스로를 서민적이라고 자부하면서도 요트타기를 취미로 즐기는 것도 위장의 일종이다. 노무현의 성격과 실체를 모르는 사람은 완전히 속아 넘어갔다.

    이에 비해 李會昌씨는 너무 자신을 선전할 줄도 모르고 기교도 없었다. 선전술에서 거의 제로 상태에 머물러 있어 정치인으로선 문제가 있었다.

    광 주 사태 청문회 때 盧武鉉이 全斗煥에게 명패를 던지며 난동을 벌인 적이 있다. 다른 사람들은 그게 무슨 감정을 못 이겨 우발적으로 일어난 소동으로 오해하지만, 나는 그것이 노무현의 의도적인 계산된 난동이었다는 것을 잘 안다. 盧武鉉은 남이 자신을 앞지르는 것, 남이 자기보다 뛰어난 것을 참지를 못한다. 즉, 노무현은 그날의 청문회가 제대로 이루어져 자기가 아닌 또다른 새로운 청문회 스타가 나타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노무현의 고의적인 난동으로 청문회가 엉망진창으로 되는 바람에, 나를 포함한 4당의 다른 발언 예정자들은 그날 한 마디의 발언도 못 하고 무산되고 말았다.

    그가 대통령이 되고 난 후 보여 준 여러 가지 행동도 돌출성이라기보다는 남이 자기보다 앞서는 것을 못 참는 철저한 계산과 시기심 속에 이뤄졌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법률가의 입장으로 볼 때 이번 국회의 탄핵소추가 타당하다고 판단하나.

    『탄핵 사유는 직무와 관련된 헌법·법률 위반 행위여야 하는데 전체적으로는 소추 사유가 약하다는 인상이 든다. 야당이 다른 비리까지 포함해서 정리를 잘해 탄핵 소추를 해야 하는데, 좀 서둘렀다는 감이 든다.

    그러나 선거법 위반에 관해서는 위법성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 선거에서 중립을 지켜야 할 최고책임자가 특정 정당을 지지 발언한 것은 탄핵 사유가 된다. 헌법재판소가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하다』

    탄핵 부결돼도 이미 정치적으로 사망한 셈

    ―憲裁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부결하거나 기각·각하시켜 盧武鉉 대통령이 다시 권한을 회복할 경우 정국 불안은 더욱 가중될 가능성이 있는데.

    『설 령 그런 경우가 나오더라도 盧武鉉은 이제 정치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봐야한다. 대통령의 권위는 국민의 지지로부터 나오는데 그렇게 상처받은 대통령이 남은 임기를 마저 채운다는 것은 국가적 불행이다. 물론 그의 성격으로 보아 끝까지 버틸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럴 경우 최악의 정국으로 이어지면서 경제위기가 다시 올 가능성이 있다』

    ―盧武鉉 대통령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하나.

    『종 전 수십년간 그가 보여 준 정치행태나 성격으로 미루어 볼 때, 지금까지의 태도를 바꾸어 화합이나 통합을 이루는 자세를 보이기는 힘들 것 같다. 오히려 노무현은 더 오기가 발동해서, 더욱 투쟁적이고, 더더욱 대립각을 세우는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3월11일 기자회견을 보면 그의 이상성격이 그대로 나타난다.

    의식과 사고가 왜곡되고 심하게 비틀려 있어 쉽사리 고치기 힘들다. 그것이 바로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형성하고 있는 근본적인 인격 구조이며 핵심중추이기 때문이다. 이런 투쟁자세는 결국 국민들 사이에서 끝없는 대립과 갈등, 더욱 큰 충돌과 분규, 더더욱 격렬한 분노와 저항, 집단적인 편가르기와 내부 분열, 질투, 시기심, 원망을 유발하고, 이는 결국 국가 전체의 쇠락과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다. 나는 그것이 제일 걱정스럽다』

    • tracer 12.***.149.67

      this is very cheap and dirty.
      and.. how old is this interview?

    • 껌딱지 136.***.1.3

      별로 신뢰가 안가는 인터뷰 같습니다. 처음에는 감정 통제를 못한다고 하더니 명패를 던지고 흥분한 거는 고도의 술수라느니… 그렇게 우월 의식이 강하면 지역 감정 철폐를 목표로 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차라리 조명이 비춰지는 안전한 국회에서 목소리를 높였을 것입니다.

    • .. 69.***.177.58

      흠/ 이분 한동안 조용하더니 또 퍼날르기 시작하셨네.
      세상엔 자칭 애국보수와 빠알갱이노빠 두분류밖에 없는줄 아시는 불쌍한 분.

    • ByteClub 208.***.20.32

      이하 불법 어로행위 금지구역.

    • BS 209.***.180.111

      긴 글을 쭉 읽어 가면서 혼자 심각하다가 클럽님의 댓글에 실컷 웃고 갑니다. (저 사람 말의 진의는 각자 판단 하실테고… 결국 자기 얼굴에 누워서 침을 저렇게 말로 뱉으면. 누가 김광일씨 한테 골치아픈 민들레 같은것은 꽃이 피기전에 ‘똑’ 따버렸으면 나중에 홀씨가 날아다니는 jot 같은 일을 당하지 않는다고 좀 전해 주세요.)

    • duke 24.***.123.126

      의견을 달기에는 미력하여 원글,댓글 잘~ 읽고 간다고만 적습니다.
      흠/님 근 몇주만에 올리신 것 같군요. 정말 ByteClub님 댓글 보고는 한참 웃게됩니다. 그간 동맹군? 인지 아니면 자발적 지원군인지 모를분의 활약상은 읽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물어봐야 의미 없는것을.. 왜.. 아.. 난 진짜 글 못써..)

    • ㅇㅇㅇ 162.***.253.84

      청문회 나와서 명패 던질때 제가 중학생이었는데 그 어릴때 생각에도 “얼마나 튀고 싶었으면 저렇게 오바를 할까.” 하고 좀 가증 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 홍홍홍 128.***.230.8

      사실 한국에 있을때를 돌이켜 보면 소위 말하는 사회지도층들이 모이면 대놓고 씹는게 노무현입니다. 역사에 대한 진지한 통찰하고는 담쌓은 분들이 대체로 말투, 억양, 튀는 행동 등을 안주거리로 삼지요. 볼품없는 고졸이 장관, 국회의원, 거기다 대통령까지 했으니 오죽 답답하시겠습니까?.. 근데 재미있는건 대통령을 안주감처럼 씹는 그렇게 똑똑하신 분들은 왜 대통령이 못되었을까요? 열등감에 휘감겨 있는 분들은 노무현이 아니라 바로 그 사람들이지요. :)

    • .. 69.***.177.58

      사실 한국이 진짜 복없는 가장 큰이유는…
      허구헌날 남탓 정부탓에 시간가는줄 모르는… 그저 제잘난 맛에 사는 국민성에 있습니다. 뭐그리 말이 많은지…
      지마누라 바람나도 정부탓, 지자식들 엇나가도 정부탓, 지발톱에 무좀도 정부탓, 모든것이 정부가 잘못해서 이모양 이꼴이라는 사람들이 있는한 한국은 가망없습니다.
      신이 내려와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도 허구헌날 욕먹느라 정신없을 겁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민주라는 개념이 어울리지 않는 민족인듯 합니다.

    • uhoo 71.***.104.80

      댓글들을 보니, 왜 한국이 지지리 복이없는지 알겠군여.
      바로 우매한 국민들이 우매한 지도자를 뽑았으니,,당연하지여.
      아직도, 이런 지도자가 옳다고 유도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니,
      정말 한국의 앞날이 에혀~
      남북관계, 경제, 정치, 외교, 잘 되가고 있나요? 이런 지도자
      계속 밀고 싶어요? DJ는 식구들 안위를 위해 바지사장을 잘못
      뽑았군여..자기 발등 찍은거 곧 확인할껍니다.

    • 지나가다 68.***.75.83

      남북관계: 개성에 공단도 생겼고 금강산도 여행가고 남북은 아시안게임에 합동으로 입장하고 휴전선에서는 대남 비방방송도 없고 남한에선 북한때문에 신경쓰는일도 없고 간첩은 이제 뉴스거리도 아니고 특별히 나쁜거라곤 북핵인데 그건 미국이 저질러 놓은일이니 부시한테나 이야기 해야할것 같네요.

      경제: 주가지수 1000을 넘은지 오래고 요즘은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한국. 경제규모가 커진탓에 성장률은 좀 줄었지만 그래도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높은 수준이고 중소기업들 못살아나는건 예전부터 빽으로 돈벌던 대기업 횡포때문이고 부동산은 종부세가 제대로 돌아가는 내년쯤엔 잡힐거 같고 특별히 문제는 없네요. 미국이 문제죠. 한국은 미국에 비해 좋은 편인거 같음

      정치: 정치판은 전체적으로 물갈이를 하기전에는 특별히 기대할게 없으나 그래도 정부의 노력으로 예전 안기부 보안사 검찰청등 권력을 휘두르던 기관들이 이젠 자기 할일들을 하는것 같으며 공직사회에 평가제도가 도입되서 철밥통도 이젠 거의 깨저가는것 같으니 좋아졌다고 봐야겠습니다.

      외교: 외교라.. 대한민국 최초로 유엔사무총장을 배출 했고 이건 외교력없이는 불가능 한거라는건 다 알테고.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도 외교력으로 저지 했고. 미국의 일방적인 대북외교에 한목소리 하고 있고 덕분에 미국은 북한과 종전을 생각한다고 하고 있고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과 더불어 한 축을 이루며 할일 다 하고 있고 러시아와의 관계로 긍정적이라 중국을 견제하는데 도움이 되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아시는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때랑 비교하면 국민의 삶의 질이 너무 좋아진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홉시땡하면 대통령이 어쩌고 저쩌고 하던때랑은 차원이 틀리죠. 국민들이 대놓고 대통령을 씹는 분위기를 보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거의 90년대까지는 외교란게 있었나 싶습니다. 미국이 시키는대로 그냥 똘만이 노릇정도 햇던거 겠죠. 안보를 이유로 여론은 일순간에 잠재우기 일수였고 언론은 자유가 없었으며 주가지수 800정도가 최고였지 않나 싶네요. 대기업은 정부를 등에 업고 손짚고 헤엄치는 장사를 했고 덕분에 중소기업은 씨가 말랏었죠. 학교에선 미술시간이면 북한사람들을 늑대나 도깨비정도로 그리도록 유도한것 같습니다. 정치는 그때나 지금이나 개판인건 어쩔수 없지만 국민수준이 바뀌고 있으니 점차 좋아질것으로 생각됩니다. 노통이전과 이후는 여러분의 토론의 대상이 다릅니다. 그만큼 좋아진겁니다. 한국이 살기 어렵다고 언론은 늘 떠들지만 가보면 늘 좋은차 좋은음식점엔 예약안하곤 자리가 없죠. 수억씩하는 아파트를 깔고 앉아서 한채밖에 없으니 그에 합당한 세금도 못내겠다고 버티는 고매하신 분들을 보며 인간은 배워도 머리만 채울뿐 실천은 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됩니다. 전제 국민의 3%정도만이 종부세 대상이며 그중 97%가 1가구 2주택이상인 분들이라고 합니다. 능력이 있으면 세금 내면서 살라고 하고 싶군요. 집팔아 돈 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니면 집 몇채씩 가질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미국에도 여기저기 별장도 있고 자기집도 있는 사람들 있지만 거의 정확히 한푼도 탈세 못합니다. 집값의 1%정도는 세금을 내고 집을 유지 합니다. 암튼 내년에는 집값이 잡힐걸로 생각되며 이번 대통령의 잘잘못은 나중에 평가되겠지만 대체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라는 책을 보면 로마가 어떻게 성장햇는지 알수있습니다. 초기 로마는 주변국가를 접수 하면서 그들의 왕을 뽑는데 있어서 누구든지 능력이 있으면 자기민족이 아니더라도 귀화시킨후 왕을 시켰다고 합니다. 우리는 단지 자기가 좋아하는 당 출신이 아니라서 알려진 대학출신이 아니라서 자기 지역출신이 아니라서 안된다고 합니다. 모든 조직에 있어서 리더쉽이 좋은 리더를 만나는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리더도 좋은 조직 구성원들을 만나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좋은 리더를 만나기에 충분히 좋은 구성원들이 있는지는 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대통령 욕하시기 전에 당신은 일등 국민인지 생각해 봅시다.

    • uhoo 71.***.104.80

      바로위 댓글보고 쏠려서 혼났음.
      임기말이 되서, 10명중에 9명의 국민이 무능력한 지도자로
      최종평가를 했는데도 나머지 한명이 너희들 다 틀렸다,
      이건 다 언론이 조작한 거다 라고 외치니…

      딸랑인감? 수영 못하는 짱돌이 객기 부리다가 물에 빠져 허우적
      대는데,,,쟤는 잠수로 충분히 건너 갈꺼다 라고 건너편에서 외치는
      그대는 누구요? 삶의 질이 좋아져? 앞집에 갓 졸업한 젊은이가
      어디 취직했나 좀 살펴보고,,,시장에 상인들 얘기도 들어보고
      택시기사들 얘기도 좀 들어보고 실물경제를 논하시지요.

      주택공사, 토지공사 준공무원들은 책상에 앉아서 법령집, 공사법
      만 의거해서 신도시 튀겨먹고, 윗분들은 유전, 개발건, 바다이야기
      신나게 볶아먹고,,,바지사장은 경찰서에 엉뚱한 이메일이나 날리고
      남탓하고…계층간 반목과 갈등만 조장하니…

      에이 진정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아…

    • 말방구 162.***.253.84

      지나가다님이 쓴글은 노빠 매뉴얼에 나오는 암송 구절입니다. 노무현 욕먹을 일 하나 생길때마다 변명과 책임론이 하나씩 업데이트 되고 인터넷 노빠 커뮤니티에 모여서 그걸 개골 개골 외우는것 같습니다. 뭐 우등생 노빠 아닌 일반 노빠들도 저 정도는 대부분 줄줄 외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저런 허기진 괘변을 열심히 정리해서 전파 시키고 다닐 정도의 시간남음이 있다는 것은 노사모의 재정적 자원이 상당한것 같습니다. 더 황당한 현실은 노무현 본인의 자신에 대한 평가도 저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거란 사실지요, 허헛!

    • 말방구 162.***.253.84

      저도 노무현 욕에 물린 사람입니다. 길가다 누가 노무현 욕하는거 들으면 시발럼들, 고마해라! 이말이 목에서 넘어오고 정말 너무들 하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노빠들이 툭 튀어나와서 저런 참람한 말을 하면 정말 명패 집어 던지고 싶어집니다. 노무현, 충분히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컴플렉스 아닌가라고 밖에 표현할 수 할 수 없는, 자갈치 시장 바닥에서 인기끌만한 말과 국가원수로서 해야할 말을 구분 못하는 듯한 이상한 말버릇, 자신만이 옳다고 남의 말 죽어도 안듣는 오기, 또 그걸 자기가 잘하는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황당한 현실 인식. 이런 모습을 보면 그의 의식 수준과 정신상태가 의심이 될 수 밖에 없는데. 거기에 한술 더떠서 노사모들의 황당하고 맹목적인 지지가 이런 노무현을 부추기고 그의 커리어를 설상 가상으로 망쳐놓은 겁니다.

    • 말방구 162.***.253.84

      결국은 현실 인식이 문제입니다. 현실을 이분법적으로 보는것이죠. 때려잡고 뒤집어 엎어야 잘하는 것인 줄압니다. 부동산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강남을 때려 잡아야 되고’ 토론을 활성화해 여론을 조성하는것이 아니라 “친일 족벌 언론” 타도해야되고, 경제를 원활히 하는것이 아니라 “기득권” 가진자를 뒤집어 엎어야 된다는 무슨 80년대 운동권 대학생 새내기같은 유치한 인식을 가지고 있기에 한심한 정책을 남발하는것과 계속해서 황당한 자기 최면에 깊이 빠져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공부 안하고 데모한 경력으로 국회의원 된 사람들에게 뭘 다른것을 바랍니까. 참여정부 5년은 운동권 귀신들 한바탕 잘 놀고 떠나라고 나라 앞마당 빌려준 무당 푸닥거리 한판 이었습니다. 야만과 비이성을 버리고 지적이고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마지막 백귀야행이며 액땜 굿판입니다.

    • 71.***.36.23

      참 잘난 사람들 많네. 이리들 잘난 사람이 많은데 왜 노무현같은 사람이 대통령하고 있누. 여기서 댓글놀이하는 사람들 데려다가 정부꾸리면 지상낙원국가가 따로 없겠네.

    • 말방구 162.***.253.84

      “더럽고 탐욕스런 강남/친일파/기득권/수구들이 똘똘 뭉쳐서 온갖 훼방으로 정부의 훌륭한 정책을 번번히 무력화 시킨다”느니 “정부는 잘하고 국운은 파죽지세인데 수구/친일파/기득권 언론이 똘똘 뭉쳐서 여론을 호도한다(그러니 우리도 방송국을 어용화해서 거기에 맞서야한다)” 미치겠습니다 아주…. 더도말고 노무현 대통령 입에 한달만 자물쇠를 하시고, 노빠들도 암송구절 한달만 잊어버리고 노무현 잘못한 점을 하나라도 인정하고 비판해 보십시오. “우리 노짱은 너무 정의롭고 자주적이어서 문제야. 기득권/친일파/수구/강남 땅부자들을 확실히 쓸어버리지 않은 우유부단함이 문제야” 이따구 ‘인정’이나 ‘비판’ 말고요. 이렇게 한달만 하시면 지지도 10프로는 그냥 회복 합니다.

    • gjgj 68.***.28.155

      그러게 말입니다. 댓글 보면 하나 같이 장관 아니라 총리 시켜도 되겠는데 말이죠. 뭐 어짜피 뭐라 얘기해도 귀에 들리지 않을테니 관두고요. 언제 올지는 모르겠으나 똑똑한 님들 맘에 쏙 드는 성군께서 강림하시는 그날까지 불평 불만이나 하면서 인생들 사십시요. 인생 참 살맛날겁니다.

    • 타고난혀 71.***.184.242

      개한테는 3끼 밥 주는게 최고 라지요.. 목줄 풀어 줄려고 하다가 손목 발못 다 물린 격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노무현, 잘나가는 나라에서 태어 났음 어떻게 됐을까 궁금합니다..

      학력 차별 심각한 한국에서 상고 출신으로 대통령까지 했고, 민주당이라면 이를 가는곳에서 시장까지 해먹었고, 청문회에서 명패 집어 던지면서 정치혐오하던 분에게 청량제를 제공했고, 공권력 남용 안하고, 언론사 세무 조사로 길들이지 않았고, 대통령의 절대 권한 포기 하며 민주주의를 키울려고 노력했고, 아무도 손대지 않고 있던 부동산 그 누구보다 열심히 손대고 있고, 대기업들은 돈이 넘쳐나게끔 외화 유치했는데도, 시장 경제 어렵다고 대통령 욕하고 있고,…

      할말이 참 많지요….

      이제 제가 적었으니, 노빠 + 타고난혀 + Whatever yoy want to say 가 되서 소설 댓글이 나올려나요??

      제가 보기엔 노 대통령, 뛰어난 인물인데, 그릇을 애국심 때문에 잘못 선택한거 같네요……

      참고로 정치 관심 갖고 싶은맘 하나도 없던 20대였고, 정치관심 노무현때문에 생겼습니다.. 정치 무관심 세대를 정치관심으로 이끈거 대단한거 아닌가 싶네요..

    • .. 69.***.177.58

      말방구님. 지나가다님의 예시가 말방구님의 감정에 찬 비난글보다는 훨씬 논리적으로 보이는군요. 지나가다님의 글이 한갖 노빠들의 암송구절에 지나지 않다면 왜 그런지 어떤 근거로 지나가다님의 예시를 반박할수 있는지 언급하는게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께서 정의하시는 노빠란 무엇입니까? 노무현을 찬양하면 노빠입니까? 아니면 무조건 현정부를 악의에 찬 시각으로 자나깨나 비난만 해대는 부류들에 맞서면 노빠입니까?
      현정부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지만 허구헌날 기득권수호에만 몰두하는 파렴치한 수구세력들에도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사람들이 수구세력들에 대해 한마디하면 바로 노빠가 되는것입니까? 하도 노빠노빠하셔서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노빠를 단정짓고 단죄(?)하는지 궁금하군요.

    • uhoo 71.***.104.80

      시장? 부산에서 낙선만 3번 내리 했는데? 언제요?
      청문회 TV에선 명패를 신나게 던졌지요..드라마 주인공처럼..
      멋졌지요? 아마 10, 20대에겐 환상의 주인공 였을꺼요.

      세무조사로 언론을 안 길들였다? 참~ 지겹게 언론 탓만 하고여.

      부동산은 그누구보다 열심히 입만 대다 부작용 심하구,

      대기업 외화유치는 맨날 대기업, 부자들을 작살내서 부의 분배를
      사회주의처럼 하겠다니 불안해서 기업들이 열심히 모았고,,,..

      대통령 절대권한 포기하며 운동권, 부정적인 인물만 골라골라
      요소요소 앉혀서 각종 잇권 다 먹게 도와주고..망가지고..

      외환은행같은 국가기간은행 팔아먹게 방관하고..

      DJ 햇볕정책 승계한다고, 북한에 듬뿍 퍼주고..퍼주고 또 퍼주고..
      호남에는 DJ슨상 만나러 쪼르르 댕겨오고..호남 조폭세력 자금줄인
      바다이야기가 무슨 횟집인줄 알고 있고..

      청와대 비서관들이 사람죽여, 사기쳐, 다단계 판매를 해도 난몰라

      인기가 자꾸 떨어지니깐 마치 비운의 드라마 주인공 처럼 자해공갈로
      스스로 탈당에 하야할 것처럼 불쌍한 엥벌이쇼를 해서 인기몰이를
      하고..(엉? 탄핵때 했던 수법아냐? 우매한 국민 또 이용하남?)

      노사모 찟어진 깃발을 부여잡고 극적인 눈물 당선, 극적인 탄핵
      역풍, 광화문 촛불시위, 부를 서민에게 균등분배하자..신난다.
      대통령 못해먹겠다. 자해 주특기..

      아주 극적인 드라마 전문 배우로 거듭나고 있군여.
      그 드라마 연출PD는 혹시 DJ 아닌감?

      개인적인 생각으론, 마치 정치라곤 모르는 무능력한 배우하나가
      정교한 연출자에 의해 드라마처럼 화려하게 대중인기를 얻어
      드라마 대본대로 대통령자리를 하다보니 현실감도 적고, 꿈만
      꾸고, 능력도 딸려서 허덕대는것 같아여…

    • 좌파 24.***.11.18

      ㅎㅎㅎ 딱 수준이 연예인 안티팬클럽 같네요.^^

    • ByteClub 69.***.188.154

      uhoo 님이 쓴 글은 딴빠들 메뉴얼에 나오는 암송구절 같네요.. 어찌 저렇게 똑같은 말만 지겹게 되풀이 하는지…

      노무현이 시끄럽게 구는게 아니라, 노무현이 시끄럽다고 떠드는 사람들이 더 시끄럽네…

      원.. 조용히좀 삽시다…

    • BS 209.***.180.111

      정치라는것은 자기가 가지고 있던 이상이나 이념을 실현시키는 마술이 아닙니다. 정치인들이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다만 자기의 ‘직업’을 유지시킬 만한 재주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쑈’ 입니다. 주인공은 항상 우리 관중들이 만드는 이야기 입니다. 변해가는 관중을 조금 더 주의깊에 관찰하면 사람이 변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적어도 제게는…)

    • 그러게 말입니다. 68.***.28.155

      재미 있는건 말이죠. 민주당도 노대통령 못잡아 먹어 안달인데. 저사람들은 꼭 DJ하고 노통을 엮어 넣더라구요. 하긴 노빠 타령하는 사람들 스스로 생각할 능력은 없고 똑같은 소스만 달달 외워오는 데서 오는 부작용이니 그러려니 해야죠.

      아무튼 말이죠. 노통 씹고 싶거든 한국에서나 열심히 씹으세요. 난 솔직이 노통이 아니라 잘난 국민들한테 진절머리나서 이민 진행중인 사람이니까. 여기서 까지와서 시끄럽게들 하지 맙시다. 웬만하면 조선일보 독자 게시판으로 가세요 호응해 주는 사람도 많고 좋을 겁니다.

    • 에혀 71.***.107.206

      제일 한심한건 노빠라면 미국이 주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일 텐데 왜 미국에 와서 공부하고, 이민오는지 증말 위선쟁이
      들이예여. 차라리 미국에 오지말고 북한가서 헌신적으로 봉사
      하는게 이치에 맞지 않나여?

    • 71.***.36.23

      제일 한심한건 미국에 올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공부도 하고 최소한 지식도 있을터인데 노빠=반미=친북=빠알갱이=좌파 라는 단순무식등식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약간 부족한 사람들이 미국사회에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 오는 사람들 중엔 미국에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국에서 실패하고 낙오되서 거의 쫒겨오듯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좀 생각이 단순하고 모자란것으로 봐서 후자의 부류들인것 같다.
      백번 양보해서 설령 반미주의자가 있다치자.
      그렇더라도 무슨 코흘리개 애들 장난하는 것도 것마냥, 반미주의자면 미국오면 안된다는 유치한 소리를 당당하게 갈겨대는지 모르겠다. 그런식이면 노무현정부싫어하면서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뭐냐고 묻고 싶다. 같은급에서 유치해지고 싶지않지만 이런식의 댓구가 어울릴 단순이들에게는 그정도의 예로서 설명을 해줘야지 않을까 싶다. 그나마도 잘 못알아 듣겠지만…
      무슨 교육을 받으면 그리 사고가 단순명료해지는지 알고 싶다.

    • 그러게요 128.***.97.245

      윗분 말씀이 맞는듯 제발 그런 한심한 사람들 이 사이트 좀 안들락달락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윗분 말씀처럼 조선일보나 동아일보 사이트 가세요. 거기가면 자기들 수준에 맞는 사람들이 득실댈테니 대화 하기도 좋고 서로 맞장구 쳐주고 스트레스 확 풀릴텐데 여기와서 괜히 되지도 않는 ‘배설’이나 하고 가니….
      저분들 아마 미국와서도 사회 적응 잘못하고 맨날 한국 신문 사설들이나 보면서
      한국생활 그리워 하는 사람들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 24.***.1.225

      ㅎㅎ 노무현찍은넘은 나쁜넘이고 찍어놓고 이민가는 넘은 더 나쁜넘이라 그러던데…
      여긴아직 노빠들이 많네…

    • 타고난혀 71.***.184.242

      개인적으로, 여론 조작을 할려고 작정한 사람과, 여론을 분열 시켜서 사회를 좀 무질서하게 만드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왜 북조선인민공화국이 떠오를까요??… 한나라당이니 열린우리당이니 결국 집권해서 정치권력 유지 하는것이 그 사람들의 직업인데..왜 비난만 하는 사람을 보면, 알바 또는 북조선인민공화국에서 건너온 사람들처럼 보이는걸까요??

      ….눈이 많이 혼탁해졌나봅니다..2가지로 밖에 결론이 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