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한국 중견기업 vs 미국 J1인턴 This topic has [14]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weeks ago by abcd. Now Editing “한국 중견기업 vs 미국 J1인턴”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국내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졸업하고 최근에 한국 중견기업과 미국 J1인턴을 모두 합격한 상황입니다. 직무는 모두 생산기술 관리직으로 동일합니다. 어느 곳을 가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어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두 회사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 중견기업 - 전기차 배터리 중견기업, 그룹사에서 2023년에 분할 설립돠어 한창 성장하고 있음. 매출액은 500억대, 그룹사 매출은 5000억대 - 연봉 : 초봉 3900~4000 - 직무 : 생산기술 관리직 - 복지 : 아침/점심/저녁 무료 제공, 기숙사 무료 제공 - 위치 : 경기도에 위치하지만 매우 시골 2. 미국 J1인턴 - 자동차 내장부품 관련 중견기업, 한국 본사의 경우에는 매출 4조, 미국법인은 1500억 - 연봉 : 55000달러 - 직무 : 생산기술 관리직 - 복지 : 숙소 1년간 지원, 차량 3개월 지급 - 위치 : 조지아 서배너 - 영주권 : 회사에서 J1인턴 1년 뒤에 E2비자로 전환해주고, E2비자 전환하고 6개월 뒤에 영주권을 스폰해준다고는 했으나, 트럼프가 당선되었기에 영주권을 확실히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음 사실 연봉만 따지면 미국 J1인턴쪽이 많이 끌립니다. 아무래도 한국 중견은 연봉이 너무 작게 느껴집니다....주변 동기들이 대부분 초봉 5천 이상을 받아가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더라구요...근데 또 미국 J1인턴의 경우에는 E2비자 전환 / 영주권 스폰을 약속해준다고 해도 미국에 가서 잘 적응할지도 모르겠고, 위치도 굉장히 시골이더라구여...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어느 쪽이 더 괜찮아보이실까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