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한국 조교수의 삶 어떨까요? This topic has [25]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years ago by ㅇㅇ. Now Editing “한국 조교수의 삶 어떨까요?”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저는 미국에서 학위후에 현재 베이지역에서 2년차 일하고 있고 (IT 는 아님) TC는 약 25만불되네요. 이제 제법 일이 몸에 익었고, 퍼포먼스도 잘 내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어요. 한편 와이프가 한국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많아서 저도 마음 싱숭생숭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이번에 한국 지방국립대(지방거점 국립대중 한곳, 거점중에서도 중간정도 레벨 ), 인서울 사립대 (탑클래스는 아니에요) 우선 지원했습니다. 전공은 이공계열입니다. 물론 붙기도 힘들겠지만, 임용이 된다고 해도 막상 여기 삶 접고 들어가려니 조금 두려운 마음도 있네요. 요즘 조교수의 워라벨이 워낙 힘들다고도 듣고, 연봉도 7천~ 8천 정도라고 알고있는데, 실수령은 400 전후 정도 더군요. 물론 물가 생각하면 월세 아끼고 하면 괜찮을것도 같은데 빡빡한 삶은 여전할것 같습니다. 하이브레인넷 쪽은 교수를 바라보는 사람이 많은것 같고, 심지어 교수 준비하는 제 친구도 미국 내 취업한다고 하니깐 학위후 한국 교수 못해서 기업들어간다고 생각하는거 보니 답은 뻔할것같아요. 그래서 여기쪽 분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