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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821:08:07 #100757SD.Seoul 211.***.240.41 2989
한국의 시간강사의 임금이 시간당 6만원 정도한다는 군요.
시간당 60불 정도면, 캘리에서 간호사 시급 정도이네요.
맞벌이하시는 분들이 재미로하시면 멋지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름학기 4주동안 일주일에 12시간 일하고,
약 280만원 벌 수 있네요. (6만원 x 3시간 x 16주 = 288만원)
한국에서 시간당 5~6만원 벌 수 있는 알바로 다른 무엇이 있을까요?“서강대와 성균관대의 경우 … 강사료는 시간당 6만원과 5만3000원으로”
http://edu.kukinews.com/news/view.asp?page=1&arcid=092094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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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221.***.192.208 2008-06-1822:37:18
영어공용화를 주창하는 철가방입니다만, 남한에서 지인들께 무지 욕먹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못해서 전전총리(고이즈미)가 ‘영어의 공용화’를 취임초기에 공언했겠습니까. 실제로 일본인 영어선생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총리의 약속대로 ‘JETS’라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학생들에게 차차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한국에선, 몇년전부터 전국적으로 ‘영어마을’이 생기어 많은 어린학생들이 휴일을 이용해서 입장료를 내고 테마별 영어코너에서 참여해서 영어로 말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지방단체는 건물에도 영어마을 설립을 신고제로 등록하게 하게했는데,
몇개월전에 우연히 그런 영어체험 현장을 갔다가 놀랐습니다.
여자 강사인데 발음이 웬지 어눌하고 말할때 입안에서 뭔가 번쩍번쩍 빛나는 것이어서…대화를 하며 가까이서 봤더니….혀에다가 피어싱을 한 것이었죠. 뜨아~; 어떤 여자 강사는 학생들과 뛰놀며 동작이 커서 허리부분에 문신(타투)한 것이 슬쩍슬쩍(칼라플)보이더군요(상기인들은 미국인과 캐나다인 여강사임).…그때 저는 저런 강사들보다는 ‘재미교포’들이와서 일정한 기간 정규학교나 사설기관에서 강의(자격유무는 2차적인 문제)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한국사회가 돌아가는 것도 알고 말입니다… 그냥 제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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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 71.***.239.55 2008-06-1902:50:50
시간강사가 정상적인 직업이 있고 이런것하면 짭짤하겟지요.
다른직업이 없고 이런다면 참 어렵지요.연봉 3600만을 받고 싶다면, (시간강사가 너무많이 바라나?)
월 300만이고한과목으로 시간강사하면서 6만 x 3시간 x 4주 = 72만원
문제는 나머지 228만원을 어디서 버느냐는 것이 문제이지요.
거꾸로 300만 / 4주/ 6만 = 13시간
과목당 3시간이라면, 거진 4과목을 가르치려면,
2과목씩 하는 대학을 두군데를 다녀야하는 힘든 보따리 장사를 해야지요.저도 15년전에 시간강사를 한번가서 두과목했는데 진이 빠지더군요.
강의준비하고 숙제점검하고, 시험채점하고, 오래되어서 얼마를 받았는지도 기억이없네요.
고등학생 물리를 2시간 아르바이트하고 20만원 받으면서 양심이 불편하기는 했지만 짭짤했지요.그냥 소설을 써 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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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211.***.240.41 2008-06-1908:11:28
DC/님께서 언급하셨듯이,
저도 한국의 시간 강사들의 생각에 관해서는 이해하기가
힘듭니다.자신들은 15억 로또복권에 인생을 갬블링해 놓고는,
일등 뿐만 아니라,
꼴등에 걸린 이들도 천원이 아니라, 수천만원을
나눠가져야한다고 아우성이니 말입니다.
그것도 국가가 나서서 그들의 도박판돈을 찾아 주어야한다고
주장한다지요.15억 로또인생에 관한 reference는 다음을 참조하세요.
“부부교수 30억이면 양반 아니냐”
http://
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603&fid=458&category=pl&articleid=2008022601594095534 -
허허허 203.***.218.6 2008-06-2003:56:42
뭘 모르시는 거 같네여 글쓴이분.
시간강사 자격얻으려면 박사학위 최소한 수료는 해야되는거 모르시나요?
석사 박사 까지 하는데 걸린 풀타임 공부 시간이 있는데 어떻게 알바로 취급하시는지?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시간당 보수가 그정도라고 해도.. 보통 한학기에 2과목 이상 맡기도 어렵고, 2과목해서 한달에 100만원 받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시간당 수입에 포함되지 않는, 각종 교육자료 준비나 시험 채점, 리포트 채점에 들어가는 시간은 계산도 안되는거 모르시나요? 교수들이야 조교시키면 되지만, 시간강사들은 자기가 해야됩니다. 결국 시간당 60불이 절대 아니라는거죠.한국에서 교수와 시간강사의 대우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박사학위 성공적으로 마치고도 대학에 임용 안되면 시간강사로 남을수밖에 없는거죠. 한국은 워낙에 대학수가 미국보다 훨씬 적고, 제대로 이익 내고 있는 4년제 대학들도 서울 소재, 지방 국립대 말고는 거의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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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121.***.165.51 2008-06-2004:26:24
허허허/님
저야 알바뛰는 입장이니 알 수가 있겠습니까마는,
님은 잘 아시는 분 같으니 여쭤 보겠습니다.(1) 박사는 알바하면 안되나요?
(2) 한달에 100만원도 못받는 직업을,
by definition, 알바라고 하지 않나요?
(3) 교수와 시강과의 대우가 다르다는 것이,
시강에게 무슨 상관이지요?
(의사와 인턴도 대우가 다르고, 호텔주방장과 시다의 대우도 다르고,
판사, 변호사와 고시촌 더먹머리총각과 대우도 다르지요…)
(4) 박사하고 능력안되 시강으로 남는 거야 자기 선택이니
남이 머라할 것은 아니지만,
왜 그러한 자신의 선택을 국가가 국민세금으로 보조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가 미슷헤리라고 생각하는데,
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san 66.***.217.241 2008-06-2005:21:01
>> “국가가 국민세금으로 보조해 주어야 한다고
>> 생각하는지가”이건 누구의 주장인가요? 링크된 기사에서는
이러한 주장은 못찾겠습니다. -
really? 65.***.4.5 2008-06-2015:04:25
DC nim,
Your word makes sense only in case “시장” is working.
There are numerous examples that the “free market” is not flawless at all.That is the reason why there is government “regulation”.
That is the reason why there are a lot of “union” even in the United States. -
tracer 198.***.38.59 2008-06-2016:56:54
really?/
직장의 내용과 처우에 대해 다 알면서도 하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는데 학교 측에서 굳이 돈을 더 많이 줄 이유가 없지요. 공급이 수요에 비해 현저하게 많으면 가격이 내려가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런 데까지 government regulation으로 특정 직업군의 편의를 봐 주는 건 말이 안되지요. 나라가 이러한 부분에 관여하는 건 최저임금이나 실업수당, 기타 복지 정책에 힘 쓰는 것이 더 적절하지요.시간 강사들이 시간 강사 일을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지 않고 기회만 되면 교수자리를 마다하지 않을 텐데 unionize하는 것도 좀 어불 성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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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58.***.90.127 2008-06-2100:30:36
시간강사과 교수를 의사와 인턴의 관계에 비교하시다니..정말 할말이 없네요.
시간강사와 교수의 차이는 공부한 기간의 차이도, 근무한 기간의 차이도 아니고, 박사학위 마치고 대학에 의해서 고용이 되었느냐 안되었느냐의 차이입니다. 공부하는데는 똑같은 시간을 소비하고, 똑같이 인증을 받은거죠. 하지만 의사와는 달리 교수의 숫자는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고, 한 교수가 은퇴하지 않는 한 수요 창출도 너무 적다보니, 그리고 대학들의 비용삭감 문제에 의해서 교수 수는 최대한 적게 뽑고 시간강사로 돌리는 겁니다. 어떻게 인턴과 의사의 문제로 구분을 하는지… 그리고 제가 지적한,,,, 강의만 하고 일이 끝나지 않는 다는거에 대해선 답변을 못하시네요. 알바가 뭡니까? 알바야 그때그때 시간당 페이받고 그시간만 때워주면 끝나지만, 어디 강의가 그렇나요? 그 강의를 할수있기까지 준비한 시간과, 그 강의 전마다 수업준비하는 시간, 끝나고 시험보고 채점 평가하는 시간은 포함이 안되어 있는데 어떻게 시급만으로 고수입으로 평가하는지. 정말 어이가 없네요.인턴들은 의사들 따라다니며 배워야되고, 호텔 시다도 주방장한테 배워야 하는 처지지만, 시간강사는 그럴필요없죠. 자기들도 똑같이 교수들처럼 박사학위 마쳤으니까요. 어느 대학에서 시간강사들이 교수들 따라다니면서 인턴처럼 배웁니까?
아무리 능력좋아도 교수자리가 안나면 어쩔수없는겁니다. 비교할걸 하세요. -
허허허 58.***.90.127 2008-06-2101:05:06
참고로 미국은 박사학위 이수중인 학생들도 조교로서 강의 몇개 맡아서 할수 있지만.. 우리나라 대학에서는 무조건 박사학위 마치고 논문심사 합격한 사람들만 강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조교는 말그대로 교수들의 시험채점 도와주고 전반적인 학사운영 돕는 역할이지요. 미국처럼 강의도 할수 있는게 아니라.
SD Seoul 님이 진정한 비교를 하려고 하셨으면, 시간강사와 교수가 인턴과 의사의 관계와 같다가 아니라… 지도교수 밑에서 박사학위 공부중인 조교와 교수의 관계가 인턴과 의사와 같다고 하셨어야 합니다. 조교와 교수의 월급차이와 각종 대우 차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비판하고 하는게 아니자나요. 조교는 아직도 배우는 입장이니까요.
제 주위 친한 지인이 한국에서 시간강사고, 이모님은 교수로 일하고 있어서 잘압니다. 호텔에서 시다하건, 병원에서 인턴이건, 나이대가 40전이니 얼마든지 잘안되면 다른길 찾을수있고 하지만(물론 보통 일정기간 배우고 시험합격하면 요리사나 의사가 될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도 많이는 없지만), 보통 박사학위 마치고 논문심사 합격한 시간강사들 나이는 빨라야 30대 후반이죠. 모두가 법학 경영학 공부만 한게 아니니 다른 길로 가려고 해도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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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121.***.165.51 2008-06-2107:35:17
허허허/님
교수와 시강의 차이와, 의사와 인턴과의 차이가,
왜 저에게는 전혀 다름이 없는데,
님에게는 그토록 거부감이 드는 것일까요?왜냐하면 님의 직업에 대한 사고방식은 철저히 종적인 반면,
저에게는 횡적인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님에게는, 모든 직업에는 철저한 계급 관계가 존재해야하며
그 계급 관계에 따른 임금이 지급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아주 당연시 하게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님에게는 똑 같은(?) 계급인 교수와 시강은
하는 일에 상관없이 반드시 똑 같은 임금이 지급되어한다는 생각입니다.그러나, 박사학위를 가진 시강과, 음식점에서 청소하는 알바생은,
비록 둘 다 시간급으로 임금받고, 평생직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사는 처지지만,
절대로 혼동하면 큰일나는 별개의 직업이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님에게는 박사학위가 있는 이들은,
이슬만 먹고사는 지고한 존재이기 때문이지요.님이 특별히 “강의만 하고 일이 끝나지 않는 다는거에 대해선 답변을 못하시네요” 라고 말씀하셔서 답변을 드립니다.
짜장면집에서 배달하는 알바생은 그 시간이 딱 끝나면 노는 줄 아시죠?
그들도, 좀더 나은 신속 배달과 성실써비쓰를 위해 불철주야
밤잠을 이루지 못한답니다.
시강과 다른 점은, 그걸 일하는 걸로 계산해 달라고 징징되지
않는 다는 점이지요.
왜냐하면 만리장성에 신입 지원할 때 그걸 알고 지원했거든요.
저는 어떻게 그들의 생각을 아느냐구요?
저의 친구들이 중화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저도 들은게 많습니다.
그리고 그분들도, 배달하다가 어느정도 오토바이 운전 경지에
오르면 나이 많습니다. 다른 업종 전환하기 힘들어요.
시간 강사들만 나이많아서 다른 업종 전환하기 힘든게 아니라,
짜장면집 알바생들도 나이들어서 한식집으로 옮기기도 힘듭니다.두번째로 님이 말씀하신 한국강사, 미국강사 말씀은 별 의미 없군요.
한국이야 20년 전만해도 석사학위만 가진 교수들 넘쳤지만,
지금은 박사가지고도 놀고계시는 분들 많으니,
강사자리가 당연히 박사들에게 더 많이 돌아가는 것이지요. -
시간강사 194.***.126.70 2008-06-2305:44:49
한국에서 시간 강사는 대개 학교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 맞습니다.
시간강사의 임금이 나쁘지 않다고 한 분도 계신데 시간 강사가 강의를 하면 그 시간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영주권자로 한국에 파견온이후 겸임교수를 하는데 시간당 5만원 주더군요.
사실 덤으로 얻는 소득이라 별 상관을 안하지만요. 이건 너무 작습니다.
처음 강의인지라 실제 수업준비를 하느라 쓰는 시간이 3시간 강의를 준비하는데 7-8시간, 숙제 받으면 검토하느라 5-6시간씁니다. 그래서 주간 평균 3시간 강의를 위해서 출퇴근 까지 포함하면 20시간 가까이 됩니다. 그리고 받는 돈은 15만원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시간강사 자리라도 기대하고 계신 분들께..
시간강사를 시작하는 순간 좋은 직업(아마도 교수)은 끝났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20시간을 쓰고 15만원을 받기 시작하면 생계용으로 강의를 여러개 맏을 수 밖에 없고 연구활동에는 전혀 시간을 못내지요.
그러면 연구 활동으로 교수직을 뽑는 그런 경우 임용이 불가능해 집니다.
정규직 교수님들이 그러더군요. 시간강사 100년을 해도 교수 못된다고.대학은 시간강사라는 직책을 없애야 합니다. 그리고 이자리에라도 목매는 박사학위소지자도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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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198.***.38.59 2008-06-2322:53:24
“이건 너무 작습니다.”
–> 예, 작습니다. 그런데 왜 작을까요? 공급이 넘치는 상황에서 학교 입장에서 가격은 법정 최저 임금보다만 높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
교수님들도 강의 준비 시간을 시간 외 수당으로 받지는 않으니까 채점/준비 시간에 대해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구요. -
sd.seoul 121.***.165.62 2008-06-2405:40:04
시간강사/님이 말씀하신 대로
한국에서 교수를 하고싶은 분은,
한국에서 시간강사를 시작하지는 않습니다.또한, 한국대학은 현재 방식의 시간강사를 없애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이사장이라도 안 없애겠지요.
한국에서 시간당 5만원을 주어도 줄서있는데 왜 없애겠어요.
당장, 시간강사/님의 경우만 보아도, 출퇴근까지 포함하면
20시간이 소요되는데도, 15만원만으로 일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설마, 님이 불우이웃돕기를 한 것을 아닐 것이므로,
님도 원하는 것을 얻었을 것이고,
대학도 원하는 것을 얻었을 터이니,
서로 win-win 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말씀하신 “눈가리고 아웅이다”라는
님의 말씀은 이해되지 않습니다.
서로 서로 그러한 조건이 좋아서 계약을 하는 것인데,
마치 누군가가 상대방에게 부당한 것을 강요한다는 뉘앙스의
그 말씀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군요.다시 저의 원래 의견으로 돌아가서,
한국에서 시간당 pay 가 60불 정도하는 시간강사는 상당히
매력적인 알바입니다.
한국에서 그만한 pay의 그 만한 알바직이 또 무엇이 있나요? -
시간 강사 194.***.126.70 2008-06-2421:39:51
시간 강사들이 왜 그걸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로선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제 입장은 제가 일하는 분야에 교육이 전혀 안되기에 미리 인력을 키워야 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강의를 합니다. 키워놓으면 제게 도움이 되지 적이 되지 않는 상황이거든요하지만 뭔가가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20시간에 15만원을 받는 것은 제 경우와는 많이 다를것입니다.
시간강사만이 직업이라면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도 문제고 강사도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족으로 교수가 채점시간이나 준비시간에 돈을 안받는 것은 아니지요.
교수는 월급을 받습니다, 월급속에는 강의준비시간도 고려된 것이지요.시간당 60달러면 좋은 알바지만 그렇게 하면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학생앞에서서 시간만 보내는 것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강의자료를 준비하는 일이 강의시간의 3배는 듭니다.
그래서 숙제는 안내더라도 최소한 10시간이상은 해야 15만원을 준다는 말이되고 그러면 시간당 만오천원은 쉬 벌수 있는 알바아닐까요. 박사학위에 경력까지 쌓아서 받는 알바라면.
세시간 강의만 하고 15만원 받아가겠다는 알바라고 생각한다면 학생들로부터 시간만 뺐는 도둑이 될것입니다. -
시간강사 194.***.126.70 2008-06-2503:03:14
그러게요.. 하는 사람도 이해가 안가고 시키는 사람도 이해가 안간다는 것이죠.
저야 정말 공돈 생기는 알바긴 해요. 과외시간이 좀 더 들긴하지만 강의하는 시간만큼은 회사에서 빼주고 그걸 일로 인정을 해주니까요.
하지만 원글에 적인 한시간에 5-6만원짜리 쉬운 알바는 아니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말은 아무 준비없이 가서 그냥 떠들다 오겠다는 말이니까요. 그건 도리어 강도질에 가까운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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