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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 vs mcat
뭐 수능이 난이도가 mcat보다 낮다고 하는데, 솔직히 난 수학영역만 비교해도 말이 안된다 보거든? 둘다 상대평가임. 한국은 제일 잘나고 똑똑하고 수학 잘하는 애들이 의대를 갈라고 기쓰는 반면 미국 premed는 사실상 ㅎ벌 전공 바이오 전공이 90프로임. 그리고 앰캣보는 애들중 학부학점 개 박살난 pre pod랑 자기가 의대갈수 있는줄 아는 학부학점 2.5따리 장애인들도 끼어있는거를 기억해야함.2. Extracurricular activities는 오히려 미국의대 입학을 쉽게 만드는 요소
여기서 자꾸 나오는 말이
한국의대는 수능하나만 보면 되지만 미국 의대는 mcat과 더더불어 수천시간의 봉사 clinical work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게 오히려 미국의대 입시를 쉽게만드는 요소인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음. 수천시간이 tedious 한건 맞는데 difficult한건 아님. 잘봐줘도 시간 때우기임. 그리고 인맥 nepotism 싸움임. Doctor shadowing opportunity가 중요한데 이거 구하는것도 일반인은 쉽지않음. 미국의대 진학하는 신입생중 의사 자녀비중이 늘어나는거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임. 그리고 미국 의대입시 시스템이 한국에 들어온게 지금은 폐지된 의전 시스템인데, 모 전 법무부 장관, 현 국회의원 딸 분이 인맥으로 교외활동 쌓아서 의대간거보면 말 다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