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미국 여자는 어떻게 접근하고 사겨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은 없군요. 이곳에 여자에 관한 고수분들이 몇분 계시는것 같은데 조언 얻을 수 있을지? 미국 여자 근처에도 안가봤으면서 “한국 여자가 최고죠” 이러는 분들의 답변은 사양입니다. 장난 아이에요. 진지해요 흠

한국 여자나 미국 여자나 모두 사람이고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국 여자는 제가 외모가 별로였는지 저에게 전혀 관심 없어하고, 오히려 친하게 지낸 미국 여자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쪽에서 깊이 사귀고 싶어할 때 제가 반대하게 되더군요. 한국 여자가 좋아요.

그런데, ‘진지해요’ 라는 단어와 ‘ㅋㅋㅋㅋ’ 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군요. 전혀 안 진지해 보일 정도로…

흠으로 바꿨네요 ㅋㅋㅋㅋ

전 여자이고요.. 미국남자 한국남자 다 사귀거나 만나봤지만, 그게 한국남자가 어떻고 미국남자가 어떻고 할게 아닌거 같던데요. 둘이 케미스트리가 있으면 뭘해도 연결되고 그게 아니면 결국은 조건 아닐까요? 한국여자가 조건보고 따진다 가식적이다 등등 위에 달린 댓글다신 분은 좀 피해의식이 있으신거 같고.. 서로 매력을 느끼는 게 아니라고 판단되신다면, 다른 조건이 출중하셔야 관심을 끌겠죠. 데이트 한번 해보면 알게 되지 않나요. 대충 상대랑 서로 끌리는 매력이 있는지 없는지. 한국식으로 계속 접근하는거보다 개인적으로 만날 자리를 만들어 보시고 한번 보시죠 개개인간에 서로 끌리는게 있는지. 물론 카사노바같은 분도 계시겠지만 이런 식으로 하면 먹힌다 저런식으로 하면 먹힌다.. 특히 한국여자한텐 이렇게 미국여잔 이렇게 이런게 뭔 소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전 한국여자지만 위에 미야옹님이 말씀하신 조건에 하나도 안들어 갑니다. 지나가다 질문차제가 좀 그런거 같아서요. 차라리 이런 (성격의) 미국여성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 이런식의 질문도 아니고…그냥 미국여자는 어떻게 사귀면 되냐하시니.. 엉뚱한 답변만 달리는거 같네요. 쩝

같은 여자라지만 그래도 접근 방식이나 데이트 문화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올린 글입니다. 한국 여자도 일반적으로로 공통되는 심리나 행동이 있듯이 미국 여자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런걸 알아 볼려고 올린 글인데, 답글이 심하게 없네요. 아마 반대의 내용이였으면 줄줄이 달렷을지도..ㅋㅋ

컴플렉스와 이상한 선입견에 빠진 여기 한국 남자 싱글들을 볼때면, 정말 여기서 정신 제대로 박힌, 뚜렷한 자신감 있는 한국 남자 만나는 게 생각보다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히 심하게 드네요.

에구님은 절대 한국남자랑 사귀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서로에게 피곤한 일이 될테니..

미국 여자라고 하셔도, 일반적인 백인 아가씨들하고 남미쪽 혼혈된 아가씨들 성격차이가 많은데…여튼 같은 백인 아가씨라도 서부 특히 켈리포냐쪽 아가씨들은 많이 개방적이고 인터메리지가 특히 남가주에 흔하다 보니 서로 눈빛이 잘 통하면 깊이 사귀고 진도가 쫙쫙 빠지는 경우가 많이 보았습니다.

동부 아가씨들은 교양있고 자신감 있고 그런 경우가 많던데 제가 직접 사귀어본적은 없습니다. 미드웨스트 지역의 경우는 워낙 보수적인 지역이라서 타 인종과 사귀는 아가씨들이 비율은 낮지만 가정적이고 결혼하면 다른 남자에 눈돌릴 생각하지 않는 우리 옛날 요조숙녀 스타일 아가씨들이 상대적으로 많더라고요.

여튼 미국 아가씨를 사귀려면 일단 남자가 유머가 있고 애교(?)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도 그 주변 여자들에게 모두 잘 대해주면서 꼭 그 여자에게만 목메지 않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여자나 미국 백인여자나 결국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확실히 다른 점은 남자가 특별히 잘나지 않더라도 유머있고 애교있고 자기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좋아하는 비율이 높긴 하더라고요. 아마도 선진국이다 보니 자기 스스로 먹고 살 방법이 있다보니 결혼때 꼭 남자 능력만을 위주로 선택할 필요가 적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추측합니다. 한국도 조금은 이런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게시판에서 싸우지 맙시다.

미야옹님… 좀 틀린 것 같은데..
한국분들도 운동 열심히 하는 분들 많고 오히려 몸관리 더 잘해요. 미국 여자분들은 아무리 해도 백인 피부상 원래 빨리 늙고 제 친구 말로는 가슴 조금 더 큰거 말고는 한국여자가 몸매도 낫다고 하던데 (친구는 둘다 사귄 분)…

돈/학력도 미국 여자분들이 안따지고 실용적이다는 생각… 절대 아닌데요.
다들 사람 나름인데…

전 한국여잔데 “모시메리” 들어보지도 못했음. 그리고 고급 식당이나 upscale lounge가면 백인 여자들이 많던가요 한국 여자들이 많던가요??

저는 남자고 미야옹님 말 동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anon님이 언급한 한국 여자분들 몸관리 더 잘한다는 사실 반정도 동의하고(미국 여자들 운동은 잘하지만 밥 먹는거 보면 장난이 아닙니다) 미국 여자들이 안따지고 실용적이다 라는 생각 무조건 동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 여자들이 상대적으로 아직도 덜 따지는 경향이 있고 몸매도 동양 여자 보다 좋은건 사실입니다. 같은 키의 모델을 써도 서구권 모델이 옷을 입혀놨을때 더 잘 나온다고 하죠. 그리고 그 친구분이 2명 사겼는데 그 두명이 한국과 미국녀를 대표합니까? 아니죠? 그리고 여기는 미국인데 고급 식당에 미국 백인 여자들이 훨~신 많을 수 밖에 없죠? 답글에서 상당히 된장 필이 납니다. 혹시 “서양 여자들이 동양 여자 부러워 한다더라” 나 “서양 남자들이 한국녀가 제일 이쁘단다”라는 식의 말을 믿고 계신거는 아니겠죠? 그리고 예전에 미녀들의 수다에서 지적당한게 있는데 섹스앤더시티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은 자기 돈으로 그러지만 한국녀들은 자기가 아닌돈으로 그렇게 따라한다라고 도미니크가 지적한 바 있죠. 그리고 몸매는 확실히 서양여자가 좋습니다. 피부 빨리 늙고 관리안하면 나이 좀 들면 빨리 처지는거는 사실이지만요. 혹시 그거 알려나? 한국 사람들 남자던 여자던 공통적인 특징중에 하나가 종아리에 있는 그 근육 부분이 도다라지죠. 그래서 한국 여자들 안그래도 짧은 다리에 그 근육때문에 더 다리가 못나보입니다. 인정 할 거는 인정하세요. 무조건 한국녀는 서양여자 보다 낫다더라~ 이러지마 말고..

오해하신 것 같은데… 제 글을 다시 읽어보면 제가 무조건 한국녀가 서양여자보다 낫다는 뜻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요… 오히려 미야옹님이 무조건 미국녀가 낫다고 해서 댓글을 단 것 뿐이죠. “다들 사람 나름”이라고 썼는데요. 그리고 친구는 2명 이상 사귀었습니다…

제가 표현을 잘못해서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 별로 여기서 아웅다웅하고 싶진 않네요.

그냥 서로 맞는 분들 찾아서 만나고 결혼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미야옹님은 미국 여자분, 윗분은 다리 예쁘고 긴 여자분 만나시면 간단하겠네요.

수많은 여자분들을 하나로 묶어 ‘한국여자’왈 ‘미국여자’왈 하는 것부터 말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좋고 나쁜 분들, 미인 혹은 별로 예쁘지 안은 분등은 race를 가리지 않고 있는 법.미양옹님 말에 그렇지 않은 한국 분들도 많다는 말을 하고싶었을 뿐입니다.

지나가다 보니 참 그렇네요. 서양권 여자들이 몸매가 더 낫다라고 하신다면, 한국남자들에 비해서 미국남자들이 근육질 몸매에 키도 더 크고.. 사실이죠? 제 생각엔 anon님이 하신 말씀은 위에 댓글중에 일방적인 비교가 무의미하단 말씀으로 들리는데,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다시네요. 그럼 일일이 따져서 서구권 남자모델이 몸매도 더 낫고 여자들한테 낭만적으로 대해주니 미국남자가 더 낫다(?)라고 하면 속이 풀리시겠나요. 너무 일반화 시켜서 한국여성을 비하하니깐 댓글 단걸로 보이는데.. 저 위에 미야옹님이 한국여자 대 미국여자 식으로 쓰니깐 그렇지 않은 예도 존재하는데 너무 일반화 시키는게 아니냐는 걸로 전 해석했는데 님은 인정할건 인정하라고 종라리 예를 드시네요. 한국여자는 유학하면 다 걸레고 미국남자한테 다 헤벌레 한다는 식의 유치한 논립니다.

미국여자들이 비교적 조건과 능력 안따진다고 하시면서 anon님의 친구를 예로 든걸 비판하시는데요. 그럼 통계적인 수치라도 들고 하시는 말씀인건가요? 본인은 종아리 크기라도 다 재고 팩트 베이스로 말씀하시는 것 처럼.

그리고 답글에서 상당히 된장필이난다..이런것도 별로 예의는 아닌거 같구요.님도 상당히 된장남 냄새납니다. 서구권 모델이 어쩌구하는걸 보니. 도미니크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 얘기하면 다 맞아요?? 상당히 쌩뚱맞네요. 참..

이런 미친년이 한국 여자 욕하니깐 G랄하는거 봐라.왜 anon이가 틀린거는 지적 안하니? 고급 레스토랑에 한국 여자보다 백인 여자가 많다는 그런글은 지적안하는데? 하여튼 한국 된장들 자기들 불리한거는 쏙 빼먹으면서 남들보고는 증거를 대라는것은 촛농 좀비들과 다를바가 없군 ㅉㅉㅉ. 빨리가서 미국 loser들 구제나 해라. 무슨말이냐면 한국 여자가 사귀는 미국남들 대부분이 미국 loser들이잖아? 제대로 된 남자 없고. 그러니 빨리가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구제나 해라. 어째피 너네들은 흰거라면 다 좋아하잖아?

저한테 대놓고 욕을 하시니 참 예의도 모르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말은 바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여자 욕한다고 생난리를 치는 걸로 보이셨나보네요. 글을 좀 잘 읽어보세요. 분명히 예를 들었지요. 한국남자들 봐라 몸매도 미국남한테 빠지면서 이런식으로 너도 된장남이다 하면 어떠시겠습니까? 이런봐라님처럼 얼굴도 본 적 없으면서 남을 쉽게 된장녀네 미친여자네 하는 분한테 통할 말일런지 모르겠지만, 싸잡아서 한국여자는 흰 거 좋아한다라는 표현은 무슨 경운가요. 그럼 이런봐라님 낳아준 어머님과 누나 여동생도 다 된장녀에 흰 루저 구제해 줘야 겠네요? 아무리 얼굴 안보고 대화하는 인터넷이라지만 태어나서 한번 사는 인생인데 입에서 향기가 나야지 쓴 냄새가 나면 안되지 않겠어요? 촛농좀비니 하는 표현을 보니 그냥 저랑은 코드가 전혀 맞는 분이 아닐거라는 예상이 되지만, 그냥 한마디 합니다. 여기는 그래도 왠만한 싸이트보다 좀 수준이 나은것 같은데, 좀 느끼시는게 없으신지 싶네요.

왜 한 분만 가지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위의 미야옹님 비교는 저도 틀리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몸매는 미국녀들 못 따라가죠. 그건 한국 남자들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ㅋㅋ

궁금한거는 원글님 질문과 상과없이 엉뚱한 분들이 미국여자, 한국여자, 한국남자 미국여자 비교하면서 서로 비하하고 싸우고 계시네요…인종관계없이 착하고 참한 사람 만나시길 바라고…다른 인종하고 결혼 혹은 사귀더라도 개인문제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자기 본인이 속한 인종을 비하하거나 그러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백인이 외모는 우성인것이 사실이고…
문화적인 차이를 따지자면 한국남자가 재미 없는것도 사실이고…
학교 다닐때는 독일출신 여자아이와 사귀었지만 결혼은 한국여자랑 했으니 사귐과 결혼이 다를 수 있는것도 사실이고…
모든것이 상대적이죠…

참 조언을 못해 드렸군요.
백인들은 제 경험상 배려할 줄 아는 남자를 좋아 합니다.(근데 한국인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는 백인이나 동양인이나 공히 리더쉽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죠.
바람둥이는 동, 서양을 막론하고 통합니다… 결론은 한국여자 잘 사귀는 남자가 백인도 잘 사귄다…입니다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된 글이군요.
위 댓글에 한 한국 여성분이 미국여성과 한국 여성의 차이는 단순히 가슴크기 차이라고만 적어두셨는데…
미국에 한국 여자보다 체형이 작으면서 가슴이랑 엉덩이가 크게 나온 여자들도 많아요.
깜짝깜짝 놀란다는…

게다가… 한국여자가 더 낫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결국엔 한국 여자가 최고다 이런말을 하는 남자들을 보셔서 그런말씀 하신것 같네요.

백인 여자얘네들 좋아요.
물론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남 생각하고 이것저것 안따지고 돈에만 치우친 한국여자들과는 좀 다르더군요.
실제로 나이 20대 후반이 되어서 이런 여자들을 한국에서 찾다찾다 너무 힘들었는데,
여기는 대체적으로 원하던 성격이더군요.
살면서 된장녀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오랜 연애들에도 지쳤고요.
결혼할 때가 되니 여자 성격을 보게 되던데 이건 정말 아니더군요.
다른 것 다 제쳐두고서라도 미국 여자애들 성격 때문에 끌리게 됩니다.
남자 30이 되면 여자 몸매 얼굴은 부가적인게 되죠.
그런데 이 여자애들은 확실히 몸매도 좋으니..

뭐 아무튼..
그런데, 이상하게 결과적으로 한국 여자를 찾게 됩니다.
결혼 때문에요.
얘네들이랑 결혼을 한다고 가정하고 생각을 해보면 남자분들은 좀 이상한걸 느끼실겁니다.
뭔가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는데,
음…
말로 표현을 하고 싶은데 이게 뭔지를 모르겠어요.
뭔가 내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다는 기분이랄까…
야리꾸리한 기분 같은 거요.

보통 나이 30살 결혼할 남자들이 이런말을 하는 것을 들으셨을거에요.
그 전 나이 남자들을 그런말을 안하죠.
결혼이란게 전제되지 않으니까요.
전, 결혼할 나이니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