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들 미국이나 한국이나 질투심이 문제 아닌가.

  • #84664
    asd 173.***.115.153 8014
    선배님들,
    잡 게시판에서 환경포닥하고 공무원으로 일하는 병신같은 남편이 벤처가려고 하는데 어쩔까 하는 글을 보면서, 하 참 needy하기가 하늘을 찌르는구나. 하다가 알라바마 글을 보고 또 다른 곳 게시판에 올라있는 글을 누가 보내주어 보게되었네요.
    특히 유독 한국여자, 아시아 여자들의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쉽고 편하게 살고 싶고, 남이 잘 살면 배가 아퍼서 뒤지고 비교하고..하는 것들 말이져. 도대체 백인이고 흑인이고 미국에선 이런 여자들 보기가 힘든건, 제 주변환경이 좋다고 자책해야 하는 건가요.
    도대체가 미국 여자들 시간이 없고, 씩씩하게 사는데 왜 한국여자들만 질투심에 쩔어서들 서로 못잡아 먹어 안절 부절일까..후진국인건가..아직도 십년 이십년 지나서 여성 우위 사회가 되야 되는 건가요..
    갑자기 남성대표 성재기가 느꼈을 비애가 느껴지네요. ㅎㅎㅎ
    아래 또 아줌마들이 악플을 달겠네요. 

    알라바마 소재 **회사 직원 와이프의 자살…그리고…

    제 목 : 친구의 워커힐호텔 결혼식에 다녀오면서…


    … 갑자기 눈물이 줄줄 흐르더군요.. 
    …. 
    예식내내 그 압도하는 고급스러움이 오히려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던건은 자격지심때문이었을까.. 
    • 75.***.251.117

      저는 딸이 없어서 모르겟는데,

      여자애들은 어려서부터 질투심이 장난이 아닌거 같아요. 이거 부모들이 제대로 고쳐주고 교육시켜주어야 할 필요성이 많이 느껴지던데…

      딸가지신분들,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대부분 딸가진분들은 딸들이 애교도 더많고 키우기 더 재밌다고들 하시던데…어떤 면에서는 그런면도 동의는 합니다만…어려서부터 엄청난 드라마들, 질투심들 그런거 있는거 맞나요? 어떤가요? 여자애들도 다 나름인가요? 가정 교육으로 고쳐질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딸없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들 정말 싫어요, 그런 롤러코스터 재미별로 원치 않아서.

    • ㅇㅇ 76.***.59.226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 사회에 만연한 남여불평등이 한 몫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반면에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한국여성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있죠. 유유상종입니다. 자신의 편햡한 사고로 일반화 하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 325 184.***.128.187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여자라면 질투심도 약할거라는 논리이신거 같은데…

        제가 본 예로는 그게 그렇지가 안던데요?
        진취적이고 독립적이라는게 남자를 계단으로 이용하는쪽으로 발달한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질투심이 강하기에 남들(여자들)보다 성공하지 않으면 안되는 여자도 있구요. 이런여자는 돈 아주많이 버는 남편이 아니면 필연적으로 이혼을 하게 되구요. 이런경우는 어떤식으로 구분이 필요할지…

        • ㄷㄷ 108.***.176.176

          진취적이긴 하지만 독립적이진 않은것 같습니다. 의존적이죠. 한국여성들 진취적이라서 뉴욕, 동경, 호주등등 많이 나옵니다. 옛날에도 시골에 보면 총각들만남고 여자들은 다 도시로 가잖아요. 근데 자기 힘으로 성공할려는것보다 남자 잘만나서 팔자 고칠려고 하죠. 물론 안그런 훌륭한 분들도 많죠.

    • 시대에 뒤떨어진 76.***.179.147

      뭐 남편 능력 비교하는 여자들도 여전히 있겠지만 요즘은 질투의 양상이 많이 달라졌죠.

      대세가 능력녀+연하남의 결합이 꽤 많이 보입니다.

      잘나가는 친구나 지인들은 어리고 잘 생기고 고분고분한 연하남과 결혼 하는 것으로 경쟁 +질투
      하던데요? 요즘은 돈 많고 안정된 직업 가진 누나를 찾는 남자도 많답니다.
      여자들이 남자들 외모, 매력 많이 따지구요.

      시대가 많이 달라졌고 질투의 양상도 변하고 있더라구요~~

    • 지나가다 149.***.7.28

      peer pressure는.. 어딜가도 있는 법인데요.. 남자든 여자든 동양이든 서양이든.

      근데, 한국이 5천만 인구를 가졌음에도 워낙 동질감이 강한 공동체라 그런지, 그런거에 좀 더 유난히 반응을 하는듯해요. 한때 노스페이스 광풍이나 캠핑광풍이 부는것도 그렇고. 남들 하니까 나도~

      • sgd 184.***.146.33

        이 여자분, 국정원 여직원이신가?
        물타기가 아주 주특기시네. 남자든 여자든? ㅎㅎ

        • 지나가다 149.***.7.2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092157545&code=920401

          늦은 휴가를 계획하던 직장인 최모씨(33)는 얼마 전 한 외국 항공사에서 유럽행 항공권을 최저 70만원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보고 평소 가보고 싶었던 프랑스 파리로 휴가지를 정했다.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 뒤 세금과 유류할증료까지 포함해 약 120만원을 결제한 그는 다른 항공사의 항공권과 비교해 최소 20만원 정도 싸게 샀다는 생각에 뿌듯해졌다. 그렇지만 며칠 전 들은 친구 이야기에 그만 기분이 상하고 말았다.



          나 남잔데.. peer pressure는 어딜가도 존재. 무슨 물타기.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는 속담이 괜히나왔나. 옆친구가 연봉 조금더 받는거 알면 난리칠꺼면서.

          • sgd 184.***.146.33

            뭘 잘 모르는 남자였군. 피어프레셔랑 질투심을 구분 못하능.

    • 허허 67.***.41.121

      한국 여자들만 유독 질투심이 많다구요?
      허허… 주변에 한국 여자들이랑만 겨우 소통하고 한국 사이트에서 이상한 글들만 읽으시니 그렇죠.
      홍콩 여자들이나 베트남 여자들 만나보세요. 질투심이 한국 여자에 당최 비할 바가 못됩니다.
      정말 질투도 많고 스스로 그 스트레스를 감당 못하고, 남한테 해코지하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정말 여자 특유의 쓸데없는 잔머리도 이 두 인종 여자들이 제일 많이 하구요.
      주변에서 아주 익히 봐왔고, 아시안계 미국 여자애들( 또 웃긴게, 아시아 여자들은 백인 여자들한테는 잘해주고, 잘 못 섞입니다. 백인들한테는 더 조심해서 속을 안 드러낸달까? 그런 애들일수록 아시아인은 fob든, abc든간에 무조건 깔본다는 거죠)들도 아주 진저리를 냅니다. 특히 베트남은 남자들도 질투가 심해요. 피해의식도 엄청 나구요.
      아무튼…미국에서 꽤 오래 살았는데,
      한국인들 정도면 남자나 여자나 다른 인종에 비해 평판이 좋고, 정말 양반입니다.

    • ㅎㅎ 72.***.248.13

      저도 한국여자들이 시기/질투심 세계 최고인 줄 알았는데.. 미국와서 직장생활하며 살아보니 한국여자들의 질투심은 흑인, 멕시칸, 동남아 여자들의 세발의 피입니다. 백인도 백인 나름이구요.

    • ㅋㅋ 59.***.176.191

      비교를 하니까 질투가 나는거죠. 질투 자체가 인간의 습성 아닌가요? 열등감 자격지심 등 다 인간이 갖고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ㅎㅎ꼭 여자들만 그런건 아닌듯ㅎ

    • DD 114.***.243.62

      한국 여성들이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 남 시선을 의식하는게 가장 심해서 그럽니다 .. 성형수술로 유명한 나라인 이유가 있죠.
      물론 한국 남성들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이건 타 국가의 남성들도 별 다를바가 없는점 때문에 한국 여성이 더 그렇게 느껴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