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영주권자인데요
미국에서 융자받아 산 첫 집이 있는데
한국은 요즘 1퍼센트대나 낮은 금리로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최근 아이가 생겼고 한국에도 출생신고를 했는데
미국영주권있고 미국에 사는 한국인이 그 대출을 받을수있나요?그 대출을 받아서 미국 모기지 갚고
미국에서 버는 돈으로 한국에서 받은 대출을 갚는 방법이 가능할까요?

한국에서 병역의무도 마치고 내 돈 내고 유학와서 살다가 미국인이랑 결혼해서 미국에 정착하게 된 케이스인데요. 한국인이라서 받은 혜택같은건 성인되고 전역하고나서부터 없던것같은데 대출받고 안갚는다는것도 아니고 다짜고짜 욕부터 박는건 어디서 교육받아야 가능한거죠??
첫집도 미국에서 융자받은거고. 아이도 출생신고를 한국에서도 했는데 한국에서 대출을 받는게 가능하면 이게 더 효율적인거 아닌가요??

욕은 잘못됬지만 한국국적이라서 누릴수있는 당연한 혜택도 아닙니다. 이 정책은 저출산을 해결하고 주택 가격을 지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겁니다. 아이가 미국에 거주하기때문에 초등학교를 한국에서 다닌다는 보장도없고, 집도 미국에서 사는거니 이 정책의 원래 취지와 맞지않지요.

검머외들이 욕먹는 EU

한국에서 한국인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고있는 조선족이나 중국 외국인들이나 퍼가는 세금과 혜택이나 걱정해라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서 자라는애들
혜택을 미국사는 니가 왜 그돈을
훔치려고하냐?

나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고 교육받았고 세금도 내고, 국방의 의무도 마치고 미국 유학도 내돈으로 와서,
내 신용으로 미국에서 모기지받고 자식 낳아서 한국에 출생신고까지 하고 할거 다 했는데
한국인이고 자식도 한국인인데, 못받을 혜택인가? 이게 훔치는거임? 신생아 특례대출을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받을수 있는 대상이라서 받을수있는 혜택이라면 못받을 이유는 뭔데? 내가 안갚는다는것도아니고 미국에서 받은 대출을 한국 대출받은거로 갚고
미국에서 버는 달러로 갚는다는게 그게 어째서 훔치는건데?

미국에서 살고 있꼬고 한국에서 사는게 아니라서 대상이 아니실듯요. 그래도 한번 관련 부서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셔요~

흠.. 한국에서 융자율을 낮춰주는 취지를 생각해보시면
출산장려입니다. 물론 현재 영주권자이시기 때문에 자녀도 한국인으로 한국 출산율을 기여했겠지만.. 결국에는 미국 시민권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러면 이자율혜택 취지에 어긋나게 되는거죠..
그리고 한국에서 융자가 가능하다할지라도 한국 직장 또는 소득이 없기때문에 승인받기 쉽지 않을꺼예요..

한국에 직장이없고 소득이 없기때문에 승인받는게 쉽지 않을수있다는것 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나 제 자식이 후에 미국시민권을 선택한다하더래도, 65세 이상이 되어 복수국적 하는 사람도 많고
미국시민권을 선택한다하더래도 대출을 안갚아도 되는게 아닌데 왜 취지에 어긋난거죠??
혜택받을수있는 사람이 받아서 대출을 갚을건데 어긋날게 있나요? 이쪽이 이해가 안되서 물어봅니다

흠.. 물론 제 의견이 맞다라곤 할수 없습니다. 해석은 다양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냥 제 의견의 베이스를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인구문제로 출산 장려를 하는 이유는 향후 경제활동을 해 나갈 청년이 부족하고 이로 인한 국가소득 감소 및 세수부족 등의 부작용이 생기게 되겠지요. 또한 인구감소는 국방력에도 영향을 줄테고요…
원글님의 포인트는 fact 기반에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1) 이자율 해택 대상인 최근 아이 출산자인가? Yes, 2) 한국 국민인가? Yes, 3) 융자를 갚을 것인가? Yes
근데 정성적으로 볼 때,,, 원글님의 아이는 1)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2) 또한 경제활동 시기에 한국인이 아닐 가능성도 높고, 3) 65세 이후에 한국으로 귀국해서 산다는 것은 복지혜택을 받는다는 얘기이다보니… 여기에 댓글분들이 감성적 측면에서 화가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작장적으로 욕하는 댓글은 그냥 무시하는게 정답이고,,, 그 외 비판적인 댓글은 위에 제가 쓴 이유로 보이니 그냥 이해하세요…

아이 국적이탈 시킬 확률이 100%로 보여지는데..

한국인 아이도 아닐 아이로 신생아특례대출이라…

그건 너무나도 먼 이야기인데요
그리고 제가 한국인인것과 한국국적을 가진 자식인것도 팩트이구요.

미국에서 구매한 집에 신생아 특례 대출을 한국에서 받아서 갚는 건 불가능합니다.
한국에 85m^2 이하의 집에 대해서만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한국에서 경제활동 및 소득증명이 가능해야 대출됩니다.

자세한 건 기금e든든 사이트 확인해보세요
https://enhuf.molit.go.kr/index.jsp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경제활동이 없는데 되겄니? 따박따박 우기는거봐라 에효.. 너를 아빠로둔 데이비드가 불쌍허다.

대출이라는 제도가 100% 사용자의 신용만을 믿고 돈을 빌려주는 제도는 아닙니다.
물론 신용을 체크하여 이 사람이 돈을 갚을 가능성과 갚지 않을 (못할)가능성을 계산하기도 합니다만,
그것 외에도 만약에 이 사람이 돈을 갚지 못하였을 때의 상황도 고려되어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대출하여 구입한 주택을 압수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대출해준 금액을 회수할 수 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셔도 한국법으로 정해진 이러한 계약을
미국의 주택을 상대로 이행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미국에서 거주하시는 분의 한국 대출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뭐,..돈을 빌리는 입장에서는 가능할것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요.
현실적으로 돈빌려주는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면 뭘 믿고 님한테 돈을 빌려줄까요?
모기지 갚는다하는거보면 일이백 빌리는것도 아닐뿐더러 한국에서 수입이 있는것도 아닌것같은데
만약 못갚는다고 하면 그 돈을 어떻게 징수할수 있을까요? 차압은 어찌하고 담보잡을 만한건 있으세요?
한국에서 직장은? 한국에서 쌓아온 신용은? 말그대로 한국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세금도 내지않는사람한테 모든 혜택을 주는건 말이 되질않네요.

와. 완전 도둑놈 심보가지고 계시네. 데이비드가 잘 배우겠네요. ㅋㅋ

욕하는 클래쓰들 봐라. 나라를 애들이 떠나게 만들어놓고 뭘 욕하냐. 애기들이 나중에 커서 한국에 호감이 생겨서 한국에 들어와서 경제생활할 지 어찌 알고?? 욕하는 놈들 잡아서 입에다 강제로 설사약을 투척해야 배가 덜 아플지.
중국놈들 한국대출끼고 부동산 살 때는 벙어리질 하더니…
글쓴 양반이 한국군대도 나갔다잖아. 미군은 월급에 제대후에도 혜택이라도 있지만, 한국군은 그냥 2년동안 무상에 가까운 봉사잖아.
나중에 한국에 북한하고 전쟁나면 총들고 다시 귀국할지 너들이 어떻게 알고 욕하냐…

어찌됬는 한국을 떠났으면, 지가 싫어서 떠났으몃 여기서 잘 살면 되지 . 떠날 때는 언제고 왜 저출산 대출을 받을려고 하죠? 말 그대로 한국에 사는 인구 늘리려는 정책이예요. 여기 사는 사람이 무슨 염치로? 군대 갔다온게 벼슬도 아니고. 참 이상하고 염치없는 사람 많아요. 못 살아서 그런 건지.

집 대출 받을때 은행에서 사람을 보내서 집 가치를 평가하고
싸인도 엄청 많이 하는데,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셨나 봐요.

집안 사정이 안좋아져서 매달 내는 payment를 못내면
미국 연방 법과 주법에 따른 절차를 거쳐, 재판을 하던지 해서 집을 빼았기게 되는데,
한국에서 집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서 비행기 타고 사람보내고
payment를 못내면, 미국 법원을 통해서 집을 빼았고
빼았으면 또 그것을 다시 미국 사람에게 팔아서 손해를 매꿔야 하는데..

아마도,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