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들어오니까 힘드네요 ㅜㅜ

  • #2875167
    13 211.***.9.145 2733

    플로리다 2년 정도 살다가 귀국했는데 …
    한국 좋긴한데 마니 답답하네요 ㅋㅋ
    현지에서 너무 시골에서 살아서그런지 잡 도 여의치 안았고 …
    가족 인맥에 기대어 서울에서 취업하고 2달 지났는데 후회가 좀되네요
    영주권자이긴한데 ..영어가 힘들다보니 ..학교진학도 좀 힘들고 시간이 마니 걸릴꺼같고
    앞으로 4개월 지나면 영주권 취소될텐데 ..ㅜㅜ
    일자리만 있으면 다시가고 싶네요 ..ㅜㅜ 82년생 남자입니다
    텍사스나 캘리포니아로 다시 도전을 해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머리로는 손해고 힘들거 뻔히 아는데 ..ㅋㅋ 마음은 포기가 쉽지안네요

    • 지나가다 149.***.7.28

      우선 하와이라도 방문해서 영주권 timer는 연장해보고 고민해보시죠.. 영주권 한번 취소되면 다음에 받기 어려워지니.

    • aaa 98.***.95.213

      한타가서 캐쉬잡이라도 뛰셈. 한국이나 미국이나 네 인생 다 힘들지.임마 . 기운 차렸.

    • 6 65.***.33.230

      82년 생…
      아직 젊네요.

    • Mc Shin 72.***.70.193

      전 플로리다 살고 있는데요 일단은 가까운 미국령에 가셔서 영주권은 살려두세요 그리고 고민 하시길 바랍니다 긴 시간 가지고 천천히 아직 젊으신데 모가 걱정 입니까?

    • wwww 168.***.70.132

      미국에 100 년 살아도 영주권 받기 힘든 사람이 넘칩니다. 그것만 아시길..

    • 참고 50.***.57.193

      영주권 무조건 살려 놓고, 담글질 좀 어때요? 냄새나고 더럽고… 남들 하기 꺼려하는 직종일수록 경쟁률도 낮고, 그래서 경쟁없이 오랫동안 할 수 있고, 오히려 돈도 웬만한 화이트칼라들 보다 더 벌고… 아직 한참 젊은 나이인데 힘내세요.

    • Ehdwkd 168.***.70.132

      시민권 받고 나가시지 그랫어요. 내 친구들은 시민권 받자마자 한국가서 잘 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