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계신 분들의 도움주신 말씀과 함께 한국 담당자분과 4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강남역 위치한 아직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듯 보였습니다. 여러 궁금사항을 모두 여쭤봤는지 시간이 4시간 가량을 “월드인턴(www.worldintern.com)”이란 장기영 사장과 함께 긴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말씀듣기로는 저 포함해서 3분이 지금 현지 미국취업을 신청하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하셨었고, 저는 아직 대학원 학기 중이여서 아마 2006년 여름경 출국할 상황이라고 얘기했었습니다. 나머지 두분은 현재 미국 시민권자, 한분은 동시통역사라고 하더라구여. 정확히는 안 물어봤지만, 내년 초 3분을 모두 한 자리에서 뵐수 있도록 자리 마련하여 주신다고 하더라구여.
그렇게 2분은 출국을 서두르는지, J1 비자로 미국에 도착해서 H1비자로 waiver 신청과 함께, 내년 봄에 아마 출국하시는듯 얘기해주셨거든요. 근데, 한 분은 미국내 고등학교,미시건 대학교 나와서 지금 한국에 있는 푸르덴셜 보험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더라구요. 어찌된지 거짓인지, 진실인지 정확히는 잘 구별이 가질 않습니다만…
아무쪼록 전 총 수수료 15,000달러 중 3,000달러를 대행료 대금으로 입금을 부탁하였습니다. 아직 노동부 인가를 신청 중에 있다고 얘기하고 내년 초에 인가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공식적으로 대행 support가 아닌, 취업알선 회사로 업종 구분이 바뀌는 것 같았어요.
현지 미국내 리쿠르팅회사인 http://www.stafftree.com이란 회사와 교류를 맺고 있다고 얘기들었으며, 그 회사는 9년간의 리크루팅 업체로 미국 노동부에 등록된 탄탄한 회사라 얘기하더라구요. 정확히 제가 확인할 수 있지를 못하기에, 제가 귀가 엷은탓인지 신뢰를 하고 말았습니다.
은행에 근무하는 탓으로, 미국내 리스, 보험, 뱅킹쪽 분야로 이야기를 해주셨구요. 달콤한 입바른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미국에서 좀 더 공부하면서 경력을 한층더 쌓으라는 얘기를 남겨주시더라구요.
님들의 말씀이 경험자이시기에, 그 말을 따르고 싶다는 생각도 물론 하였습니다. 결코, 미국에 이민을 목표로 하는 것은 절대 아니거든요. 그곳에서 현지에서의 경험과 경력, 좀 더 공부할 기회가 있을 것이며, 결국 6년뒤 한국에 돌아왔을때는 더 자격조건을 갖출수 있다는 목적 뿐이거든요.
그래서 전 그 담당자분의 말씀이 진실이라면 저의 노력과 함께 제 자신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변호사 비용, 의료보험, INS서류 기타 수수료 포함 15,000달러 가운데 3,000달러를 먼저 요구하기에, 그 중 일부를 입금하였구요. 2/3은 형편상 분납하고자 말씀드렸더니 계약서 상에 그 내용을 명기하여 명판직인, 저의 싸인과 함께 서로 계약서 원본서류를 한부씩 나누어 갖았습니다.
근데, 정말 주위 모든 분들의 말씀이 그렇게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비자 발급이 가능하리라 생각하느냐는 말씀이 많더라구요. 또는 그런 경우는 대부분 브로커들이 하는것이니 믿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속았다는 생각일지 모르지만, 그 말을 여지껏 믿고 있어요. 아직 job offer가 오기 전이기에, 계약이 성사되면 그때 계약서 작성과 함께 추후 나머지 12,000 달러를 나누어 지급하기로 하였거든요. 그런데, 미국에 있는 그 리크루팅 http://www.stafftree.com이 정말 경력, 경험이 풍부한 업체인지..그것이 궁금한데 어느 누구한테 물어볼 방법도 없구..
아무쪼록 저 이외에도 다른 분들도 신청하셨을것 같은데요.어떻게 진행중인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월드인턴이란 곳이 정말 과연 사기를 가장한 일종의 유령회사인지 전 만약 정말 그렇다면 아휴~
그럼 아예 계약 조차 하지 않았었나 하나요..? 님들의 말씀대로라면..
아직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정말 보장 신뢰를 갖고 이야기한 것인지..
그 회사가 님들의 말씀대로 정말 사기라면 그냥 좀더 노력하여 제 스스로 비자를 얻는 방법을 찾을수 밖에는 없는건가요…이번 주 안에 한번 더 연락을 취하려고 하거든요. 무슨 이야기를 하는것이 좀 더 그 회사가 유령회사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또한 그냥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전 믿음을 갖고만 싶은데요.
지금 현재 저에 대한 상황은 이렇습니다.
또 제 상황을 다시 말씀드릴께요.
혹시, 위에 써놓은 싸이트, 회사가 정말 담당자가 말한 회사와 정말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만, 확인하실수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Open salary라는 조건이…물론 H1B 비자는 연봉이 48,000이상의 경우 해당되며, 저 같은 경우는 일종의 수습의 개념으로 서로를 잘 모르고 있기에, 그 연봉보다 적은 25,000 달러로 초년도를 책정한것 같구요. 1년 계약후 능력에 따라 다시 협상하여 정상대로 받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open salary로 시도하는 리크루팅 업체가 많은가요..?
미국 담당자하고 통화할때 그 리크루트 담당자는 그런 경우가 예전부터 시행하고 있었다고 얘기를 하는데요. 그것이 정말인지 그것만큼은 꼭 알고 싶습니다. 그런 케이스로 실제 진행을 하는 상황이라면, 저로써는 더 신뢰가 느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