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축군 알다시피 비겼다.
아쉬운 경기라고는 하나
아쉬운 경기란,
다 이긴 경길
비겼거나 졌을 때 하는 소리기에아쉽기로 치면
우크라이나가 더겠다.우크라이난
골댈 두 번이나 명중시켰으니 말이다.
.
.
.
.
.
전문가들은
항상 시합이 있을 때마다
항상 똑같은 문제를
항상 두 가지로 요약해서 짚어주곤 했었다.골 결정력 부족,
수비 불안.저 두 가지만 해결되면
월드컵이든 뭔 컵이든 백전백승이라며.저희들 힘들까봐
여러가질 지적한 것도, 고치란 것도 아니고따악 저 두 가지.
저희들 몸과 머리에 무리가지 않게
따악 저 두 가지, 두 가지만 짚어주는데도
왜 저 쉬운 두 가질 왜 안 고치는 지,어려운 걸 요구한 것도 아닌데
참, 국대들도 참 드릅게 말 안 들어 봄 이?무튼,
이번 경길 보면서
역시나
골 결정력 부족
수비불안말 안 들은 푠 그대로 났고,
다행이
수비불안이 많이 해소 되어우크라이나의 공격수들이
거의 화면에 안 잡힌 건
아주 큰 박술 보내야겠지만수비불안 하나 해소되나 싶었더니
또 하나의 불안요소가 생겼는데건 바로
감독불안.
그의 불안중에서도 가장의 불안은 바로
선수기용 불안이다.
특히 후반 선수교체는 최악 의 참사였다.
조규성, 이강인, 손준호를 교체투입하는
최악의 수를 뒀기에
경기가 비긴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박지성과 서정원을 교체투입해서
우크라이나의 수비벽을 무너트리고
그 사이로 손흥민이 감아차기로 꼴을 넣어야했으며신문선
을 주장으로 투입해
미드필드를 장악하게 한 다음공격수들에게
인프런트로 차라
아웃프런트로 차라
인스텝으로 차라디딤발을 이리저리 디디고
몸의 중심을 앞내진 뒤로 몇 도로 하고
찰 발의 각도를 45도로 해라 46도로 해라 또 몇 도로 해라.사막에서
모래바람을 일으키는 각본 없는 드라말 쓰자고 선수들을 독려하며
주장 노릇을 톡톡히 하게 했어야는데벤툰 걸 몰랐고
감독불안을
국민께 선사했던 경기라서보는 내내
경기가 불안불안 한 게 아니라
감독이 불안불안했던 건
월드컵을 20 번을 보면서
이번이 처음였다.첨이라선지 신선했다.
.
.
.
.
.
축구경기에선
강팀과 약팀이 정해져 있지 않다.그러나 우린 항상
남미니 유럽이니의 팀들을
강팀이라고 규정해 놓고 있을 뿐이다.그들이 월드컵에서 우승을 몇 횔 했니마니
4강에, 결승에 몇 회 진출을 했니마니
그래서 우승후보니마니라서 강팀강팀하는데
건 지난 일이고 과거의 결과물일 뿐이다.
선수도 바뀌고 감독도 바뀌고 상대팀도 바뀌었는데
그 때 그 팀이 그때 이겼던 그 팀과
다시 싸우는 것도 아닌데 강팀이라니.싸우디가 아르헨티날
일본이 독일을 이겼다.싸우디가 강팀였고
일본이 강팀였다.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싸우딜 무시했고
해 건방졌고
90분동안 선수 개개인이 뛴 거리가
스을슬 걸어다니면서 5키롤 뛴 반면싸우딘
개개인이 20키로를 뛰었으니무서운 건 싸우디요,
강팀은 싸우디요,
약팀은 아르헨티나였기에싸우디의 승린 당연한 건데
이변이란다 이변.난 그러는 주둥이들이 이변이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일본은 싸우디처럼 뛰었고
독일은 아르헨티나처럼 뛰었기에무서운 건 일본이요,
강팀은 일본이요,
약팀은 독일였기에일본의 승린 당연한 건데
이변이란다 이변.이 또한
그러는 주둥이들이 이변이다.
.
.
.
.
.
작년에
쏘련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을 이대빵으로 이긴 걸 두곤
이변이변이변 했었는데,그 땐
한국선수들이
지금의 싸우디와 일본 같아서우리가 강팀였고
독일이 약팀였던 거지
이변이 아녔던 거다.우린 쏘련 월드컵을 거울삼아얀다.
쏘련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 못 한 가장 큰 이윤,너와 너. 그리고 너로 일컬어지는
일부 국민들의
욕지거리와 손가락질이 원인였던 거였다.지역예선부터
감독을 경질해야니마니
선수 기용을 잘 못하니마니
왜 누굴 못 뛰게 하니마니욕이란 욕을
동원할 수 있는대로 동원해
바가지로 퍼붰기에이미 감독과 선수들은
몸과 마음이 녹초가 되어 월드컵에 나갔고감독과 선수들은
상대팀이 무서운 게 아니라
국내 팬들과 여론이 더 무서워 쫄았던 거고
게 1,2 차전 패배로 이어졌던 거고.그런 쓰레기들이
독일을 이겼다고 좋아하다니.한국을
약팀으로 만들어 놓은 건 저희들이면서좋아할 자격이 있는지,
낯짝이 얼마나 두껍던지.독일을 이겼을 때의 그 함성, 반의 반만이라도
1,2차전을
감독과 선수들을 믿고 응원했더라면
16강이 아니라 결승인들 못 올라갔겠는가 말이다.강팀은
감독과 선수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팬과 여론이 만드는 것이니 말이다.
.
.
.
.
.
한국 축구는 아직 멀었다.갈길이 멀다.
가나의 경기가 남았고
포루투칼과의 경기도 남았다.어쩌면
8강, 4 강이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아직
갈 길 먼 한국 축구를 놓고이제 첫 발을 내딘 팀에게
비겼니마니
못하니마니
나처럼 감독불안이니마니
선수 누구누구를 넣니빼니보다는
지면 진대로 응원
비기면 비긴대로 응원
이기면 이긴대로 응원응원,
응원만이
우리팀을 강팀으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니응원,
응원만 하자 우리.
지고싶어 지는 경긴
단 한 경기도 없기 때문이다.짠~짜짜짜
대에하안미인구욱!!!
옥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