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한국인들은 이럴까? 서로 융화되지 못하고, 헐뜯고, 등등.. (외국까지 나와서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불편해져) 정말, 소시적부터 물어온 질문입니다.
제 소견은,
걸어서 이쪽끝에서 저쪽끝까지 다다를 수 있는 작은 지역에, 경작 지역은 부족하고, 기후도 농목축산에 않좋고, 비옥하지도 않은데, 너무나 많은 인구가 모여 살며, 상위 계층이 하위계층을 착취, 수탈하는 구조가 수 천년간 지속 되었으니, 같은 동족을 항상 경계 하고..
아무리, 해외에서 처음 만나도, 그 관계가 하루 아침에 바뀌겠나.
의외로, 북쪽지역으로, 탈북민 채널들을 들어보면, 세계화, 국제화 감각이 남쪽보다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역사적으로 당연히, 중국,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어 그쪽 문물을 쉽게 받아들이기 때문일거다. 헌데, 답답 한 것은, 그 좋은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