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급나누기, 까내리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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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급나누기 47.***.255.194 2077

    한국분들이나 한국인 많은곳에 사시는 한국분들(특히 LA,OC,각종 한타쪽) 참 이해를 못하겠네요..

    자녀 교육 문제만 해도, 다른 자식이 어디 주립대 들어갔다고 하면 눈에 불을 키고 까내리죠.그런데 왜 입학 했냐,왜 사립대 안가고 주립대 갔냐,돈이 없냐? 자녀를 사랑하지 않냐ㅎㅎㅎ본인 자식이나 신경 쓰시지 말이죠…
    자녀 교육에 극성인(한국식 교육) 분들 보니 나중에 자식들 CC도 못가고 그냥 그렇게 살던데… 그게 나쁘단게 아니라 왜그리 다른 자식은 눈에 볼을키고 평가를 그렇게들 하는지, 자기 자식은 그렇게 평가 못하면서 말이죠.

    예전 한국 대기업 일할때 신입분이 UCSD 졸업 했길래 공부도 잘하시고, 그래서 일도 그렇게 잘하나 보다 칭찬을 하니 듣고있던 동료와 매니저들이 얼마나 UCSD를 까던지… ㅎㅎㅎ 아이비 리그도 아니다, 이 대학으로 어디 명함도 못내민다…
    중요한건 그렇게 말한사람 모두 좋은대학 못나왔습니다.. 한분은 한국 4년제 지방 사립대, 나머지 한분은 미국 CC.듣다가 황당해서 동료들 학벌이야기를 슬쩍 하니 미국은 학벌이 아니라 실력이다… ㅋㅋㅋㅋ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 내로남불이 엄청 나죠..

    비단 교육 문제뿐 아니라 거희 모든 주제에서 이런것이 나타나죠. 자동차를 예로 들면 벤츠탄다하면 무슨모델? C 클 탄다하면 그게 벤츠냐? 벤츠라고 이야기하지 말라…

    얼바인 산다하면 어디사냐? (대충 얼바인중 저렴한곳 산다 하면) 거기가 얼바인이냐? 어디가서 얼바인 산다고 이야기 하지 마라… ㅋㅋㅋ
    서울 산다하면 어디 사냐? 대충 서울중 저렴한 곳이면 거기가 서울이냐? ㅋㅋㅋ

    친한 친구나 배우자가 미국인이면(특히 백인이면) 한국인 지인들은 또 그거 보고 그중에 또 가난한 동유럽 출신 백인, 러시아인 가르고 … ㅋㅋㅋ 독일인 혹은 영국인 이면 과거 역사이야기 하면서 쌍욕 하고..어휴 참 답답들 하십니다…

    제가 이상한 것일까요?그나마 한국인 10 명 만나면 2 명 정도는 저와 비슷한 생각 같아 한편으론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LA, OC, 한국 대기업 탈출한게 너무나 큰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거 184.***.6.172

      미국 온지 30년이 가까운데, 그런데서 한 번도 안살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여긴 한국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크고 유명한 학교가 있는 도시라 서 그런지, 한국 사람을 만나게 되도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본 적이 없습니다. 복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76.***.204.204

      앞으로는 여기다 화풀이 말고 그런 사람은 입을 꼬매주도록 꼭 눌러주자. 너도 당하지만 말고. 그래야 그런 부류가 앞으로 조심할거 아니냐? 드러운 떵을 피하기만 말고 가끔은 치워주자.

    • 주변정리 98.***.79.224

      주변이 문제가 있는데,
      주변 평균이 원글이다.

      내 주위에 그런 루저들은 없음.

    • 76.***.204.204

      너도 욕먹울 짓거리 하지 말란 말이다.

    • 00 100.***.214.101

      살아보니 잘나고 잘 교육 받고 제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남을 헐뜯지 않아요.
      가정환경이 어려웠거나, 좋은 교육을 못받었거나, 가정교육이 별로 였거나 (부모들이 좀 미안한 이야기로 수준이 떨어지는) 그런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쉽게 남을 욕하고 멸시합니다. 제가 그랬었죠. 너무도 너무도 한국적인 마인듭니다.
      그런 이야기 있잖아요. 남눈의 티끌은 보지만, 제눈의 대들보는 못본다는. 딱 맞는 말임.

      열심히 수준을 끌어올려서 주변 사람들을 보니, 모두 좋은 이야기들 해주고, 뒷 이야기들 정말 안하거나 거의 없고 그렇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은건 아마도 님이 그런 사람일수도 있다는겁니다.
      대기업이고 뭐고 그건 아무나 가는거고.
      본인부터 돌아보시고. 근묵자흑이라고 그런 부류들이랑 어울리지마시고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시길. 나부터 고쳐나가고요.

    • brad 67.***.54.178

      개인적으로는 한국 마켓, 식당 안갑니다….

      당연히 얘기도 안하고….

      저는 주로 레딧에 글을 쓰는데, 반응이 완전히 다름…

      Best Month in the last 12 years – still $115,000 down, though.
      byu/UnBrokable_ inwallstreetbets

      • brad 67.***.54.178

        늙그막에 한국으로 역이민 계획 취소….

        여행은 몰라도, 귀소본능 때문에 큰 손해보는게 아닌가 싶음…

    • Abcd 107.***.34.46

      저도 주변에 그런 사람들 없어요. 한인 미국인 국적 상관없이 배운 사람들은 굉장히 예의가 바르고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 rhk 71.***.2.209

      미국넘들 25년째 상대 해보니까 애들이 졸라 이기적이고 개으름 그리고 개념도 존나게 없음 지금 미국 대기업 현장에서 일하지만 일하다밀고 화징실가서 한시간 두시간동안 휴대폰 보다가 걸려서 찔린넘들이 수두룩함 일단 책임감이 없고 팀웍이리는게 전혀없음 회사 규장을 잘띠르지 않고 자기멋대로함 말이 쓸데없이 존나 많음 하라는 일은 인하고 노가리민 존나게 깜 미국애들 주특기임 . 그리고 손재주가 최악이고 제대로 할줄 아는게 없음 뭐 자동차 미캐닉 안테리어 등등 존나게 어슬푸다. 내가 미국 자동차 맡겼다가 엔진 한반 말아 먹었고 인테리어 대시보드 미국 조립불량으로 다시 교체하라고 했더니 개조져 놓음 참고로 도요타 ,2년된 suv모델이였음 그리고 차 림 스크래치 수리하라교 맡겼더니 림 안쪽을 기계로 다 긁어 놓았음. 동네 대형 미캐닉가서 오일 교환 하라고 했더니 오일팬을 제대로 안조아서 오일이 다 세버림.. 이놈들 두손두발 다들었다 참고로 다 백인들이였음 미국애들한테 이제 맡길수가 없다.

    • HW 24.***.149.18

      어떻게 원글 주변에는 저런 사람들이 있지요? 저도 주변 저런 분 한명도 없는데. 결국 직장 수준 혹은 주변 사람 수준이 낮은거고 원글자도 그런 부류들 사이에서 살아야하는 딱 그 수준인 듯요. ㅎㅎ

    • 012 96.***.110.236

      이해가 안되는데 이해하시려고 노력할 필요 없지 않나요?
      그런 사람들 주위에 있으면서 답답해 하지 마시고 벗어나시기를…..

    • 노답 192.***.182.15

      미국이니까 미국식으로 하자고 하면, “한국에서는 이렇게 안 한다.” 라고 하고,
      한국식으로 하자고 하면, “여기는 미국이다.”라고 하죠. ㅎㅎ
      정말 답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냥 자기 맘대로 하고 싶은 사람들.

    • ㅇㅇ 47.***.234.227

      한국인 많은 곳엔 저런 문화가 생겨요. 왜냐면 그 중에 확률적으로 저급한 저런 사람들이 꼭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캘리에 살 땐 확실히 그런 사람들 많이 보게 되고 참 기억이 좋지 않네요. 비교질에 너무 익숙하고 오지랖이 자연스런 사람이 있는 것 같긴 해요. 미국인들이 평균적으론 그런 비교에서 훨씬 더 자유로운 것 같긴해요. 인도 중국 이런 교육열 높은 민족은 말섞기 피곤해요. 그들과 비교하면 더 좋은 한국 분들 많으니까 너무 실망마시구요.

    • 한국인의 급나누기 47.***.255.194

      LA, OC쪽 직장생활 할땐 저런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마지막에 말씀 드린것 처럼 탈출하고 나니 너무 좋습니다 . 탈출후 저런 한국인 주변에 아직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10명중 2 명은 갠찮다는 말이 예전 OC쪽 살때 말이였습니다 . 설명이 좀 미흡한것 같네요.

      예전 한국 뉴스를 보니, 서울 초등학교 학부모가, 자녀들 보고 조금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 사는 반친구들이랑 놀지 말라고 해서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죠. 그런것을 보면 과연 몇몇분이 말하신 OC 있을때 제 직장 동료만 과연 이러한 것인지, 아니면 한국 문화에 어느정도 남아있는 나쁜 문화인지는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네요.

      당연히 모든 한국인이 이런것은 아니지만, 한타나 한국인 많은곳은 이런 경우가 굉장히 흔한것 같네요. 혹시라도 LA,OC쪽으로 이사나 이주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이런 문화가 있으니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고 만류하고 싶습니다.
      윗분 말씀 처럼 필요하면 한국인,다시 필요하면 미국인… 일할때 이런사람 이랑 함께 일하면 정말 피곤 합니다… 한국인 많은 한국회사에 이런분들 정말 많이 있지요..

      말씀 하신것 처럼 피하는게 제일이고, 저는 피하게 되서 다행 입니다. 그냥 예전 일이 생각나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

    • Dodneudbf 98.***.1.79

      정말 왜 남의 삶에 관심이 많고 시기질투도 많고, 한국사람들 모인곳 가면 짜증납니다. 회사에도 몇몇 한국사람들 몰려 다니는데 그분들과 있을때 괴로울때가 많습니다. 차라리 외국인들하고 있을때가 좋아요. 중국애들도 일본애들도 안그러는데 왜그럴까요. 보면 그런 사람들 일수록 식당은 한식당만 가고 집애서 한국치비만 보고 … 그냥 한국가시지…

    • J 157.***.134.221

      내 주변에 이런 사람 없는데, 인복이 없나 보군 ~~

    • 지나가다 165.***.33.108

      이런 문화가 생긴게 참 안타까워요 그럭 부추키는게 바로 언론사들입니다. 국민성도 약간 냄비같은 경향이 있지만 그걸 노리고 기자들이 문화를 만들어요 학교서열정하고 부자들 서열정하고.. 빨리 타파해야하는데… 이미 그런거에 기득권이 된 세력들이 변하지 못하게 막고 있죠.

    • 조언 69.***.1.218

      원래 못난것들이 남 잘되면 배아파서 그럽니다.
      그냥 그런사람들과 상종안하고 사는게 답이죠.
      한국인들이 돈 얼마버냐 재산은 얼마나 모았냐
      이런 질문도 많이 하죠.
      그래서 그러는 댁은 하면 난 없어하면서 본인 정보는 감춥니다.
      주로 기독교한인들이 이럽니다.
      실망스럽죠.
      세상에는 착한사람말고 악한 사람이 존재하니까
      무시하세요. 더러운 놈들 차단하시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ㅇㅇ 69.***.195.58

      주변에 부래드만 있나요?

    • Nbv 76.***.204.204

      그래서 그러는 댁은 하면 난 없어하면서 본인 정보는 감춥니다.

      ==>
      앞으로 그런 질문에 답하지말고
      그냥 “그러는 댁은?” 하고 무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