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반도 안정과 한국의 안보유지에 막중한 역할을 담당해오던 한.미 연합사가 2015년 12월 전시작전통제권이 한국군으로 전환되면서 해체될 위기에 놓여 있다. 
 
국제 군사전문가들은 물론이고 한.미 군 내부와 예비역 장성들은 한.미 연합사가 해체되면 “한미 연합작전 능력을 크게 저하 시킬 수 있고, 자칫 북한 김정은에게 무모한 도발이 가능하다는 오판을 부추길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제기해 왔다.

이번에 서먼 주한미군사령관이 한미연합사 해체문제 대해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 후에도 한미연합사를 해체하지 않고 존속시키되, 연합사령관을 한국군이 맡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정일 사망이후 김정은의 무모한 무력도발 공세가 격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한미연합사를 존속하고 사령관을 한국군에 맡기기로 방침을 바꾼 것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안정과 평화 및 한국군의 안정적인 전작권 전환과 북한의 남침 억지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새누리당이 집권하고 이제 또 2차 집권했는데, 북한도발공세가 더 커진 이유는 뭘까요?
조국의 국사작전작권, 주권 되돌려준다는데도, 두려워하시는 이유는 뭐세요?
노무현 전에, 자주국방을 역설한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노무현이 자주국방의 일환으로, 잠수함이면, 구축함, K2전차, 최첨단 다기등 소총등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이 뛰어난 기능의 많은 군사장비를 개발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그것을 팔려고 하고 있죠. 그래서 자주국방이 두려운 것입니까?
김정은은 두려우나, 스스로 지킬 힘을 퇴색시키고, 옆동네 등치에 기대며 불안에 떠는 모습. 제가 보기엔 뭔가 크게 잘 못 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