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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22:51:36 #406857ㅇ 221.***.7.254 4333
한국이 유독 심하게 GDP 깎이는거 보이시죠?
이게 바로 한국 화폐가 취약하다는 겁니다.
이런 취약한 위험을 무릅쓰고 살고 싶습니까?
한국이 잘 나가는 선진국이네 어쩌네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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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21.***.7.254 2010-12-0422:57:02
푸에르토 리코도 하와이도 별로 독립을 원하지 않습니다. 일제시대와는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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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it 76.***.206.161 2010-12-0501:40:18
계속 같은 주제의 글을 올리시는데, 정말 미국 편입을 원하시는지, 아니면 그렇게라도 관심에 목마르신건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논리를 계속 내세우시는데, 자신있으시면 다음 대선후보로 한번 나서보시는 것도… 근데 허경영씨를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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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24.***.209.194 2010-12-0512:19:19
다른 분이 무슨 말을 해도 원글님은 인정하지 않을 것 같아서 쓰고 싶지는 않지만 다시 몇자 적어보면
하나의 국가가 정상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국가 구성원간의 공동체 의식이 있어야 하고 추구하는 가치를 같이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미국 주 정부가 자치적인 힘을 발휘한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미국 헌법 아래에 있고 연방 정부의 영향력 아래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가치에 동화되어야 하고 지금까지의 우리의 정체성과 가치는 서서히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우리의 정체성이 바뀌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신 다면 할 말이 없지만 유대인들은 수천년을 국가 없이 살면서도 자기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 것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는 한국은 덩치가 큰 나라입니다. 미국이 요구도 하지 않았는 데 우리 나라가 먼저 합병하자고 한다면 미국은 먼저 주판알을 튕기게 되고 가장 현재 미국에 가장 이익인 방식으로 받아 들일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게 될까요?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있을 수 있겠지만 주 정부를 설립하기 이 전에 몇 단계의 식민 관계를 수립하여 우리나라 기업들을 헐값에 거두어 들이고 경쟁력 약한 산업들은 도태시킬 것이고 지나치게 높은 부동산 가격도 폭락시켜서 우리 나라 wealth를 다 삼켜 버린 다음 동북아 군사 기지화 용도로 점차 용도 변경시키고 나서 한반도 인구가 미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고 판단 되면 그때서야 주정부나 자치령을 고려하겠지요.
제발 푸에르토리코, 하와이랑 비교는 하지 마세요. 미국과 합병하는 것이 다 좋다면 왜 다른 나라는 하려고 안하고 오히려 미국을 경제하고 미국의 영향력안에 안들어가려고 노력하는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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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21.***.7.254 2010-12-0523:00:25
미국 안에도 코리아 타운 있는거 보세요. 푸에르토 리코는 스페인어 쓰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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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21.***.7.254 2010-12-0523:02:18
경제를 말살 시킨다니 참…. 자기 나라 경제를 말살? 오히려 빵빵한 지원을 얻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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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1 71.***.128.148 2010-12-0521:39:09
미국이 지금 보기에는 세계 최대강국이지만 자세히 보면
부시 때부터 미국은 내리막에 있습니다.
원글님이 합병하자는 미국이 쩍은 동아줄일수 있다는 겁니다.미국과 합병한후 내리막이 심해진후 다시 독립운동 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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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21.***.7.254 2010-12-0523:03:55
제가 위에 올린 표로 대신 답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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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227.197 2010-12-0610:50:12
화폐가 취약한 한국은 그래도 잘 꾸려가고 있는데, EU에 속한 그리스는 화폐가 취약하지도 않고 GDP도 별로 안 떨어졌는데 실제로는 망했네요. 아일랜드도 EU에 속해있는데 망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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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21.***.7.254 2010-12-0612:57:00
EU의 지원을 받잖아요. EU가 그리스에 도움을 주는지 안 주는지를 따져야지. EU에 가입한다는게 그리스에 도움이 되는거니까 탈퇴 안 하고 유지 하는거고 EU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 그리스를 퇴출 하지 않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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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지원 98.***.227.197 2010-12-0812:42:33
지원은 무슨 지원? 그냥 돈 꿔주는 겁니다. 결국은 이 빚은 갚아야 됩니다. 이런식으로 영원히 경제속국이 되는거지요.
EU의 설립 동기는 두차례의 전쟁 후에 유럽국가들이 느꼈지요. 유럽국가들은 전쟁으로 박살나서 헤매는데 미국은 유유자적하게 부를 누리고 있으니까 앞으로 유럽에서 절대로 전쟁하지 말자라고요. 이런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방법을 찾다보니 경제공동체였습니다. 경제공동체는 경제적으로는 거의 한나라입니다. 그러니까 전쟁을 한다는 것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요. 그렇다고 옆나라 무조건 퍼주는 것은 아닙니다. 셈은 다 합니다. 이에 따른 부작용이 요즘 자주 생깁니다. 요즘 유럽의 금융문제는 결국은 EU라는 제도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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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21.***.7.254 2010-12-0613:10:06
그리고 왜 이렇게 한국을 과대평가 하는지 모르겠네. 그래도 잘 꾸려나가고 있다니. 한국이 성장을 하고 있어도 1인당 gdp는 그리스의 절반 정도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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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 98.***.227.197 2010-12-0817:11:13
CIA의 factbook에 따르면 2009년 (추정치)의 1인당 GDP는;
Korea, South $28,100
Greece $31,000이게 절반정도에 불과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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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21.***.7.254 2010-12-1101:23:53
그건 PPP네
후진국이 PPP는 명목보다 높음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nominal)_per_ca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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