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좌파는 빨리 사라져야 한다.

  • #100642
    정신차리자 222.***.175.166 2948

    대한민국이 미국에게 큰 도움과 은혜를 받은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것이었다.

    20세기초에 열강들의 힘겨루기에서 조선은 폐쇄적인 외교와 자기만 아는 이기심과 똑똑치 못한 선조들의 잘못으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다.

    그간 숱하게 독립운동가들이 그렇게 독립운동을 하였지만, 힘이 없고, 경제력이 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으로는 조선의 독립을 쟁취할 수는 없었다.

    그러던중, 2차세계대전의 종전후, 미국, 중국, 유럽등지에서 열심히 활동한 독립운동가들께서 우리를 많이 어필하였고, 다행스럽게도, 특별히 착한 미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여, 대한민국이 다시 독립국가로 설 수 있게 하였다. 이것이 1945년, 그러니까 이제 겨우 60년 된 일이다. 대한민국은 미국에게 많이 감사해야 할 일인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주변국가들은 대체적으로 미국에 적대적이었고, 이 적대적인 국가들의 사상이 한국에 유입이 되고 있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은 미국에게 전쟁에 패한 나라로, 그 울분과 열등의식을 갖게 되었으며, 정치적으로는 미국에게 친미를 표방하지만, 내적인 문화적으로는 반미감정을 매우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중의 하나이다. 소설, 영화, 게임, 에니메이션등의 문화속에서 소극적, 적극적인 반미감정이 많이 내포되어 있다.

    북한은 말할 것도 없이 정치적, 문화적인 총체적으로 반미국가이다.

    중국, 러시아의 공산주의 국가는 당연히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을 ㅅㅣㅎ어하니, 반미감정이 당연하다.

    동아시아에서 오로지 대한민국만이 미국의 혜택을 받은 나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반미의 대표주자인 주변의 공산주의 사상은 아무리 정치적으로 막는다해도 문화적인 침투까지는 막을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이미 70, 80년대를 거쳐 수 없이 많은 공산주의 관련 책들과 문화들이 대학생들을 침투했다. 그리고 그 대학생들이 이제는 30대, 40대, 50대를 형성하면서 대한민국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전혀 나라를 빼앗겨 본 경험도 없고, 가까운 공산국가인 북한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다.

    현실적인 공산주의 사회의 몰락으로 그나마 어느정도 사람들의 머리속에서는 공산주의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은 있지만, 그 사상이 주는 달콤한 유혹중의 하나인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동등하게 잘 산다라는 주제가 쉽게 포기할 덕목이 아닌 것이다. 더군다나 그런 사상에 접했던 많은 사람들은 공산주의가들이 가장 싫어하는 미국에 대한 반미감정이 많이 유입이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일본의 문화적인 반미감정, 북한, 중국, 러시아등의 공산주의사상의 반미감정등이 어우러져, 가장 미국에게 혜택을 받은 대한민국은 그 혜택은 아예 잊어버린채, 그런 반미감정에 동참하고 있다. 이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대한민국은 미국에게 피해를 받아 본 일이 없을 뿐 아니라, 미국에게 가장 큰 힘을 얻고, 정치적,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민국이 그나마 클 수 있도록 힘을 준 미국에게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피해를 준 나라는 일본과 북한과 러시아와 중국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결코 안된다. 우리는 거리상으로 가깝다는 것과 사상이 유입되기 쉬운 잇점등으로 오히려 우리의 원수들의 사상에 우리가 빠져들고 있는 가장 어리석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언젠가 미국이 힘을 잃고, 사라진다면, 그 어느 나라가 과연 미국처럼 대한민국을 도울 수 있는 나라가 있을 것인가. 북한? 러시아? 중국? 일본? 오히려 잡아 먹지 못해 안달인 그런 나라들의 문화를 습득하고 영향을 받는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다.

    오히려 우리는 우리가 많은 이득을 받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미국에 대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야 하며, 반미감정이 많은 주변국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쳐야 한다.

    한국의 좌파세력들은 그런 힘을 쇄약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며, 다시한번 나라의 주권과 힘을 소진하게 하여 겨우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위치까지 만들어둔 대한민국을, 하루 옥수수죽으로 끼니를 때우는 북한과 같은 나라로 전락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로 하루 빨리 좌파세력을 몰아내야 하며, 우리안에 있는 좌익사상을 버려야만 한다.

    • 정신 66.***.54.196

      당신이 좀 차려야 겠네.

    • ㅗㅡㅡ 198.***.222.126

      그냥 일본이나 미국하고 합병하자고 해라.
      당신은 ‘우익’으로 보일거라 생각하냐?
      이 뉴라이트삘 사이비 알바같으니라구.

    • 피터판 12.***.236.18

      뭐야, 이거… 무서워….

    • 솔선수범 71.***.221.234

      자네부터 왼팔을 자르게…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거시기가 왼쪽으로 치우치는 일이 있거든 당장 잘라서 버리게나.

    • 너나해라 209.***.32.27

      언제 이사이트가 모두 말트고 지내는 사이트로 변했지..

      솔선수범을 하려면 너부터 해라 이ㅆ 놈아 …이렇게 하면 나아보이나

    • 호호.. 76.***.144.212

      짧지 않은 인생 살면서 정말 이런생각 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 처음 보았다. 70, 80년대엔 학교 선생 중에 조금 있었던 것도 같은데…암튼 신기신기…
      근데 21세기에 보니 노예+거지 근성스럽네…

    • 정신차리자 222.***.175.166

      호호..님,

      그 만큼 우리에게 공산주의 사상이 많이 물들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우리는 그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hmm 204.***.210.59

      정신차리자
      222.108.175.x
      You are the last one who needs to refresh yourself…poor thing~~!!

    • 218.***.205.195

      이런 인간이랑 한글을 같이 쓴다니, 창피하다…
      넌 그냥 영어로 말하고 써라…

    • 151.***.18.47

      못난 조상둬서 나라까지 일본에 뺏기고 미국의 태평양 전쟁으로 인해 해방이 된 대한민국 국민들, 기껏 미국덕에 해방되니 좌우 이념 싸움이 결국은 6.25 동족 전쟁을 벌이고 다시 미국을 주축으로한 UN군에 의해 자유 대한을 지킬 수 있었던 비참한 최근의 근대사.

      좋든 싫든 미국이라는 나라덕에 대한민국은 현재 존속할 수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고마움을 잊지 말야야 할 듯.

      일개 개인도 남에게 신세지면 그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하거늘 하물며 국가간에 수만명을 희생하며 도와준 은혜를 잊을 수는 없을 듯…

    • aaa 141.***.153.233

      …님, 정신차리자님,
      국가간에 수만명을 희생하여 도와준 은혜를 잊지 못하신다면 임진왜란 때 조선을 도와준 중국도 잊어선 안되지 않을까요.
      중국이든 미국이든 자국의 이익이 있기 때문에 한국을 도왔을 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그 고마움을 전혀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님들처럼 미국에 조금만 반대해도 위험한 좌익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 정도가 지나치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을 듯 합니다.

    • ㅎㅎㅎ 68.***.46.181

      당신도 뉴라이트인가요? 혹시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아이가 집에 와서는 하는말 IBM이 2차 세계전 당시 독일에 물건을 팔아먹었다는 얘기 입니다. 세상에 자국의 이익이 없이 무조건 그야말로 불쌍해서 우리나라를 도와주었을까요? 많은 역사학자들이 빨리 제대로 된 역사관을 심어주었으면 좋겠어요.

    • 70.***.113.139

      좌익이 지나치면 좋을것 없다.

    • ㅎㅎ 71.***.156.122

      원글님…& …님…
      나이가 꽤 있으신 분들 같아요….왜곡된 역사교육을 받으셨던 세대가 있었다고 알고 있어요…세뇌라는게 무섭다는걸 느끼면서 참 순진하기도 하신듯 하네요..자국의 이익을 위해 돌아가는 냉철한 세계정세를 전혀 모르시는 듯..ㅉㅉ…
      그리고 좌익이니..우익이니…도대체 옛날 옛적 귀신 씨나라 까먹는 얘기는 그만 하셨으면 좋겠네요..요즘 세대들은 좌익이니..우익이니..하는데 관심없거든요..우리나라 선진국 만들고..지금처럼 부패가 판 치지 않는 정의로운 나라만들기에 관심이 있는거지..좌익 우익 가르기가..조중동이나 나이드신 분들의 전유물인지는 알고 있으나…이제 그만 하세요..어르신 세대외에는 이제 아무한테도 안먹혀듭니다.

    • 151.***.18.47

      aaa님: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공부하는 학생인듯 한데 근세 역사만 따지만 중국(중공)은 한민족 통일을 방해한 공산 주의 국가입니다.

      명나라 시대와는 전혀 다른 시대적 상황에서 세계 2차 대전과 6.25 전쟁을 이해해야 합니다.

      모든 면에서 미국이 하는 일이 옳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최근의 이라크 전쟁이나 아프칸 전쟁등은 이곳 미국에 사는 시민들도 반론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고 이 때문에 부시 정권이 다음 선거에서 이길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미국의 역할을 과소 평가할 수는 없는 사실이고 과연 미국이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 3년간 6.25 전쟁에서 한국을 도왔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이는 좀더 복잡한 2차 대전후의 냉전체제에 대한 이해가 없고는 판단하기 힘든 문제라 볼 수 있습니다.

      과연 미국이 6.25 전쟁을 통해 한국에서 얻어간 이익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대한민국과 미국의 무역 수지를 보면 미국쪽이 적자가 나는 구조로 되어있고 한국은 자동차, 반도체, 휴대폰, TV 등 고가의 공산품 위주의 수출을 미국으로 하면서 막대한 무역이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당장 미국과 무역이 단절된다면 아쉬운 쪽은 대한민국이지 미국이 아닙니다.

      당연히 미국이 잘못한 점은 성토하고 문제를 지적해야 하지만 아무련 이유없이 단지 “반미” 라는 구호아래 무조건적인 혐오감은 문제가 있을 듯 하군요.

      aaa님은 미국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기 위해 왔습니까?

    • Vietnam 24.***.40.106

      What kind of moronic nonsense is this?
      Do you know how many Korean soldiers were killed or wounded in Vietnam war?
      Do you know the fact that Korea is the only nation who sent military aid to US in full scale during a war which US started and fought in foreign soil and which the aiding nation was not actually a part of the war?

      South Korea is the only nation who helped US in any meaningful way.
      Now you can tell me, how US appreciates Koreans for this.
      Do they remember us?
      How many US citizens even know that Koreans were in vietnam war?
      What do they do for Korean KIA? Do they hold any memorial ceremoney annually?
      Absolutely nothing. Most US citizens even not aware of the fact that Koreans were in that war.

      Koreans helped US enough by shedding 5000 Korean soldiers’ blood.
      What kind of respect are we getting from US for this? Absolutely none.

      Now, you tell me, why we still have think we are indebted to US forever when we get no same treat from them.

      This has nothing to do with right or left party. This is about how you treat each other respectfully.

      I hate to watch people like you who has no fxxcking idea of our past history but can see only what they want to see.

      Please. give yourself a break. Go and read history and rethink about Korean soldiers killed in Vietnam and rethink about your pathetic life.

    • Even 66.***.54.196

      They don’t know or don’t care where Korea is. Please~ face reality, trace history, and wake up from the illusion.

    • 151.***.18.47

      내가 아는 주변 미국인들은 당연히 한국이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고 미국을 도와준 사실 및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데 위에 Vietnam ID는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는듯 하군요.

      역사를 배웠다면 Vietnam전쟁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 근대화를 위한 기초를 다지려 했고 여러 민간 업체들 또한 베트남 특수를 통해 향후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잘 알겁니다.

      베트남 전쟁은 한국에게 있어 실보다 득이 많았던 역사적인 기회였다고 볼 수 있고 또한 한국인들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첫 무대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한국군의 희생이 있었지만 대부분 자원으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베트남 참전을 희망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보다도 한국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베트남 전쟁참전을 협상했던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될 점입니다.

      물론 시대상황으로도 한국은 전세계 최빈근으로 보리고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굶고 사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과거를 모르고 현재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 있고 현재의 상황도 곧 과거의 역사가 된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냉전시대의 베트남 전쟁, 한국전쟁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이라크 전쟁이나 아프칸 전쟁과는 다른 시대적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슴도 잊으면 안될 듯 합니다.

    • Hmm 198.***.222.126

      151.203.18.x 님…

      어떻게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반미시위하고 구별을 못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미국이 아니라 국민을 볼모로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지른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고 잘못된 협상을 바로 잡자는게 반미입니까?

      그리고 통계에 잡히는 무역수지야 한국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흑자로
      보이시겠지만 사우디와 일본 다음으로 최대의 미국 무기 구매국이
      한국이라는 것도 기억하시고 그 액수는 무역수지통계에 안 들어
      간다는것도 기억하시길.

    • Hmm 198.***.222.126

      그리고 베트남 참전은 미국내 확전 반대 여론을 달랠 방법과 프랑스의
      인도차이나 철수 이후 또다른 외세, 미국과 그 군대의 대규모 개입에
      대한 국제적 명분이 필요했던 미국과 한반도 주둔 미군의 베트남 이동에
      대한 대웅책, 경제적인 성장 원동력이 필요했던 한국의 이해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필요나 요구에 의한 것이 아니었지요.

      지금 제가 한글 타이핑이 좀 어려운데 나중에라도 님의 생각을 좀
      자세히 들었으면 합니다.

    • aaa 141.***.153.233

      저는 학생이 아닙니다. 학생보다는 교수쪽에 가깝습니다. 무조건적인 반미, 혐오감은 옳지 않다는 건 당연한 이야깁니다. 문제는 무엇이 ‘무조건적인 반미, 혐오감’이냐에 대해 원글을 쓰신 분, …님과 저는 매우 다른 감각을 가진 것 같습니다. 정부가 미국에 대해 필요이상의 저자세를 보이고, 그로 인해 국가의 주권 중 일부를 포기하는 협약을 맺었을 때 국민이 반발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지금 시위도 미국보다는 이명박 정부를 향한 분노의 표출입니다. 이 정도 당연한 반발을 놓고 미국인들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을지 노심초사하는 게 진정한 한미우호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미국은 한국의 은인이니 협상하다가 주권의 일부를 양보해도 아무 상관 없다고 하는 게 정상적인 국민일까요? 저는 스스로 우익에 가까운 사상을 가졌고, 보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보수적인 감각으로도 현재 한국의 소위 보수라는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그건 보수가 아니라 사대일 뿐입니다. 가끔 실리를 위해 사대를 하는 형태를 보일 수야 있겠지만, 지금의 보수의 행태는 그나마 실리 감각도 없는 사대라고 생각합니다.

    • aaa 141.***.153.233

      /…
      미국이 한국전에서 얻은 이익이 무엇인지 정말 모르시는지요?
      지정학적으로 한반도는 매우 중요한 요충지이고, 완전 공산화될 경우 미국에 좋을 것이 없었죠.
      과거에는 한반도가 중,소를 견제하기 위한 충실한 군사기지 역할을 했고, 지금도 중국을 견제하는 데에 있어서 좋은 해외 기지죠.
      미국이 당시 남한을 완전히 포기했다면 지금 아시아에서 어떤 입장일까요?
      지금보다는 훨씬 불리한 입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공산주의로부터 지키는 편이 실익이 크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나선 것입니다.
      만약 아무런 이득도 없는데 단지 한국 국민이 불쌍해서 대군을 동원했다면 당시 미국 정치인들이나 군부가 바보였다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티벳인들이 너무 불쌍하고 식민통치 경험이 있는 우리로서는 도와주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한국군을 티벳에 파병해서 중국군과 대치한다면 명분은 훌륭하겠지만 실익이 없기 때문에 그런 정책을 추진한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겠죠.
      미국에 군사지원을 요청한 625 당시의 한국정부도 무조건 살려달라는 설득보다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크게 역설하면서 로비를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아무리 미군이 나서도 당사자가 싹수가 없으면 결국 지게 되어 있습니다.
      남한 정부가 싹수를 보이지 않았다면 베트남처럼 미군이 결국 포기하고 돌아갔겠지요.
      동기야 어쨌든 당시 많은 미국인이 한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고 그들을 기념해야겠지만, 그건 이미 늘 하고 있는 일이고, 그와는 별도로 외교관계에서 꼭 해야 할 말조차 하지 못하거나, 국가간 협약에서 우리에게 득이 없이 우리 주권을 양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이 위기에 빠졌을 때 미국이 도와줄 가능성은 크겠지만 미국에 아무런 득이 없거나 득보다 실이 많다고 판단되는 순간 미국은 당연히 발을 뺄 것이고, 우리가 그걸 원망할 수도 없을 겁니다.
      원래 국제관계라는 게 그런거니까요.

    • agree 66.***.54.196

      They’re gonna leave anytime without hesitation when they feel Korea is no longer an important spot. We just need to get everything in readiness.

    • 정신차리자 222.***.175.166

      원글은 우선 소고기와는 관련 없는 내용임을 밝힙니다.

      아울러 무조건적인 반미를 말하는 생각없는 멍청한 젊은 사람들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는 협력관계이어야만 하지, 적대관계가 될 수 없음을 우리는 알고, 우방과의 협력을 더욱 다져야만 할 것 입니다.

    • 조두 72.***.51.147

      말 그대로 뇌가 작아서 그러니 이해해 주삼.
      위의 미국자동차협회 교수님,
      자칭 교수인지, 아니면 쬐금가진 알량한 지식꾼인지…
      아무튼 그런 사고로 나중에라도 가르치는 입장이 되면 제발 진정한 교육자의 길을 걸으세요.
      홧팅!!!!!!

    • 이런 76.***.172.16

      …/ 월남전에 참가한 한국이 나름대로 이익을 추구한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그럼 힌국전에 참전한 미국은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대 무작정 한국이 귀여워서 도와줬을까요?

      한국이 미국에게 아무 쓸모없는 나라라고 생각했을때 미국은 어떻게 행동했는지 생각해보시죠? (일본의 조선 병합을 인정한게 어느 나라였더라???)

      어차피 서로가 필요해서 도와줬을 뿐입니다. 그걸 가지고 고맙다고 우리만 일방적으로 감사한다는건 어리석은 일이죠.
      베트남님의 말은 미국하고 한국이 서로 줄거 주고 받을거 받을만큼 받았으니 서울한복판에서 성조기 흔드는 오버는 할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님은 어떤 미국에서 사시는지 모르지만, 제가 사는 미국에서는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주 희박합니다. 아주 전에 베트남에 참전했었다는 할아버지 한분은 알고 있더군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허구헌날 베트남전 이야기를 해주지만 한국군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미국에 대해 고마와 하는것 발끝 만큼도 미국은 한국에 대해 고마와 하지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쯤 화이트 하우스앞에서 월남찬전한 미군 예비역들이 태극기 들고 한국에 광우병소고기 수출하지 말라고 데모하고 있겠죠…

    • 이라크 76.***.17.60

      반미가 한국에만 있습니까? 전세계에 걸쳐 있습니다.

    • 지나가다 71.***.165.93

      한심타, 철처히 이분법으로 친일,친미,반미, 우익,좌익, 이런 이념문제로
      수많은 양심가들이 짓밣혀 희생되었고 독재정권에 국민우민화 및 재갈이 되었음을
      이미 역사가 보여주었다. 이런 구태의연 글들이 여론을 호도하고 조장할때 조직적인 알바가 한민족의 기생충 노릇을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사기꾼이 지도자가 되었다는 자체도 받아들이기 힘든 데 그 사기꾼이 미친소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광우병의 과학적인 사례과 국민의 재협상요구와 여론을 쫘빨이다 괴담이다라고 사기치니 과연 적인가 아군인가. 과연 국민의 혈세로
      사기꾼을 계속 계약유지해야 하나. 모든 주권으로 국민으로 부터 나오는 데
      검찰,경찰은 사기꾼을 벌하지 않고 국민을 탄압하니 뭔가 크게 잘못된 것이 아닌가.

    • 엔지니어 65.***.250.245

      좌익도 우익도 중도도 모두 소중한 목소리이며 누가 옳고 틀리다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모두 너무 지나치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를 낼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라며

    • 뉴요커 24.***.123.145

      한국전때 미군의 희생 고마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거 때문에 수백년을 은혜 갚자는 이야기인가요?

      유럽은 1.2차 대전 합해서 수백만의 미군이 죽었습니다. 그사람들은 나라를 들어 미국에 바쳐야겠군요.

    • 하나만 알고 68.***.213.93

      둘은 모르는 이치와 같을뿐이다.!!
      일본 식민지 시절 미국에 의하여 독립이 된건
      사실이나,미국 때문에 한반도가 둘로 나뉜걸 망각하는것이다.
      소위 우파라는 족속들은 현재동맹관계 좋게 얘기해서(종속관계)를
      유지하자는데 있고..걸핏하면 반미 운운하며 반미주위자라 매도하고,,
      이런 부류들은 거의 친일파들이다.

    • 151.***.18.47

      미국때문에 한국이 둘로 나뉜것이다 하는 논리는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무식을 스스로 알리는 것과 다름이 없고 현재 북한이 주장하고 있는 것과 같은 논리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일본의 진주만 폭격으로 본격적으로 태평양 전쟁이 발발했고 엄청난 미군의 희생과 원폭 투하로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선언합니다.

      이 와중에 공산주의 국가였던 소련은 어부지리식으로 슬그머니 별다른 희생없이 일본군 소탕을 이유로 북한에 진주하게 됩니다.

      그 당시까지 남아 있던 북한의 일본군은 별다른 저항이 없었다는것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소련으로서는 그들의 염원이었던 부동항 확보및 공산주의 종주국으로서 그들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한 좋은 기회였던 셈입니다.

      만약 미국이 남한으로 진주하지 않고 소련이 한반도 전체를 장악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도 않고 현재 북한이 겪고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 현재의 자유대한에도 똑 같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기 바랍니다.

      강냉이죽 한그릇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북한의 부녀자들의 중국농촌으로 헐 값에 팔려가고 수 많은 탈북난민들이 이시간에도 중국 및 동남아 어딘가를 떠돌아 다니고, 수많은 굶어죽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도 전략무기를 사들이며 미사일 시험및 핵폭탄을 제조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성토해야 하지 않을까요?

      국제 거지 국가 북한을 아직도 찬양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은 현실을 좀더 객관적으로 보고 자신들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1949년 전후로 남로당 계열을 중심으로한 좌파의 반미 데모 및 테러가 끊이지 않고 정국이 혼란스런 와중에 미군은 남한에서 전면 철수를 단행합니다.

      이듬해 바로 소련의 지원과 중공의 암묵적 동의를 얻은 북한의 김일성이 남한을 공산화하기 위한 6.25 전쟁을 벌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더욱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자유 대한에 의한 한반도 통일과 외세에 의존하지 않는 자주국방이 대한민국의 목표겠지만, 현실에서는 아직도 굳건한 한미 동맹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통일 이후에도 러시아및 중국(중공)을 견제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미국과의 동맹은 계속 유지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