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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710:35:48 #84101에휴 67.***.208.33 6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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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99.***.67.10 2009-09-2721:11:33
한국은 정말x5 남자가 살 데가 못 되니 사람 살데가 아닌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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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98.***.25.16 2009-09-2722:05:25
사형을 시켜도 속이 안풀릴텐데 고작 12년이라고 하니 정말 기가 찹니다. 상식이 강간범에게는 안통하는 나라에요. 판사 딸이 이지경으로 당했어도 술때문이라고 12년으로 만족했을까? 이기사 읽고나니 가슴이 진정이 안되더군요. 딸을 가진 부모가 살기 힘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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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65.***.133.144 2009-09-2722:23:05
그런일 미국에도 많은데 무기 절대로 반대.. 사형시텨야 한다고 생각해요..그런인간들 돌보라고 세금 내는것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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쒜틀 71.***.61.181 2009-09-2802:37:41
제목이 좀 이건 여자 남자 문제가 아니네요. 저도 자식 가진 사람으로 화가 치미는군요. 한국도 아동학대/성폭력 또는 아동 포르노 관련해서는 좀 더 엄격해져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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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8.130 2009-09-2813:54:19
Welcome to Korea !!!!!
What a great country !!!!!! -
휴 98.***.228.152 2009-09-2815:26:40
….님, 딸이 있는데도 저런식의 답글 올리고 싶은가요? 정말 말문이 콱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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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충동 66.***.75.76 2009-09-2821:19:45
자지가 하라는데로 따라서 행동한 저 강간범의 자지를 사시미칼로 질근질근 포를 떠서 저놈 주둥이에 밀어넣어 쳐먹게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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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68.***.244.165 2009-09-2823:04:44
저는 애도 안낳아봤지만 나영이가 당한 일을 읽으면서 몸서리가 쳐지고
눈물이 그냥 흐르더군요. 읽는것조차 고통이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까지 잔인할 수가 있을까요.
나영이와 그 부모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요.
법이 법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한국, 정말 정떨어집니다. -
노이고 68.***.70.80 2009-09-2900:08:23
휴님, ….님의 표현은 sarcasm 인 듯 합니다. 저런 사회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좋은나라’ 독트린을 외치는 사람들에 대한 조로겠지요. 누워 침뱉기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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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 80.***.253.8 2009-09-2910:27:58
한국에선 ‘강간’은 ‘부녀자’를 상대로 하는 것이라고 정의되어있기 때문에 피해자가 남자이면 범죄 성립이 안됩니다.
그러니까 여자성인이 미성년 남아를 성폭행해도 불법이 아니란 말이죠.여자라서 살기 힘들다기 보단.. 한국이 성폭행 혹은 성추행에 무척 관대한 나라랍니다. 판사가 ‘술먹고 범행했으므로 심신미약이다’라고 한 부분이 피크죠.
강간 후 장애가 생겼다길래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질입구가 상처가 난 거라고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차마 쓰지도 못하겠네요..
12년 때린 판사나, 그것도 많다고 항소하겠다는 범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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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 80.***.253.8 2009-09-2910:30:47
저번엔 ‘피해자 여성이 청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강간이 아니다’라는 판결도 있었습니다. 청바지는 본인 동의없이 벗기기 힘들기 때문에 피해자가 ‘합의한’ 성관계라고요..
골 때리는 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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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34.***.210.131 2009-09-2913:46:00
한국에서나 다른 나라에서나 모든 악한 일들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건이 한국에서 일어났다고 한국을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자 여자에 대한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문제는 형량인데 12년, 무기징역 그리고 사형중 어느쪽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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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98.***.228.152 2009-09-2915:47:54
사형이요? 온전한 사형은 강간범에게는 행복입니다. 무기징역도 사면이 없는 500년 무기징역으로 죽을 때까지 독방에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님 중국같이 돌로 쳐서 죽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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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반대 24.***.89.82 2009-09-2917:06:32
살려두고 싶습니다. 감옥에서 곯고 삭아서 숫가락 들 기운도 없을때 딱 그 순간에 맞춰 형량을 마치고 세상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 기운도 없고 연고지도 없고 돈도 없고 직업도 없어서 길거리에서 굴러먹다가 아주 맘에 꼭 들게 예쁘고 천사같은 여자 아이가 옛날의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악마한테서 괴롭힘을 받는 환영이 자꾸 떠오르는 정신병에 걸려서 지금 우리가 느끼는 화산이 터지는듯한 분노와 땅으로 꺼지는것 같은 무력함을 죽는 그 순간까지 느끼면서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꼭. -
ㅜㅜ… 198.***.222.126 2009-09-2917:39:42
슬프고, 나영이에게 미안합니다.
저 어린아이가 배변 주머니를 차고 평생을 살아가야한다는게
본인과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저 판사가 조금이라도 헤아릴수
있었으면 저 따위 판결은 안했을겁니다….장난도 아니고
피해자 가족들 마음을 얼마나 더 상하게 하려고 저러는지.성폭력에 대해 눈감아주는 한국사회에서는 늘 있어왔고, 지금도
어디선가에서 벌어지고 있을 일이니 이젠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대통령부터 국회의원, 대학총장이란 x들이 드러내놓고
성폭력/범죄 행위를 해도 너그럽게 넘어가고, 그런 분위기 속에서
얼마전에 밀양에서 중학생 20-30명이 집단으로 여학생을 강간을 해도
지역 유지 자녀란 이유로 다 집행유예로 풀어줘도 그냥 넘어가는
사회를 누가 만들었나요.…
저런 악질적인 범죄자들…피해자가 당한 고통 이상으로 죽어가도록
공개 처형하고 그 직계일가족들에게도 줄 수 있는 모든 불이익을 가했으면
합니다만 그런 일은 커녕 제대로된 처벌조차 바라기 힘든게 현실이네요.사적 제재에는 반대하는게 평소 생각이지만…
제 가족에게 저런 일이 일어났다면, 어디 사람없는 곳에 끌고 가서
일단 9밀리 파라블럼을 당장 죽지않을만큼 몸 구석구석에 박아주고
서서히 괴롭히며 보내버려도 시원찮을듯합니다. -
phpsql 70.***.163.22 2009-10-0318:46:52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관련기사 살떨려서 읽지도 못했습니다. 딸 가진 부모라면 다들 동감하실듯…
좀 이례적이지만 죽여버립시다. 살려두고 괴롭히면 전국민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네요. 저런 새ㄲㅣ는 빨리 죽여버리고 잊는 것이 좋을듯… (글구 ㅆㅣ발 이런 일 있으면 빨랑 빨랑 법개정좀 해라 등ㅅㅣㄴ들아.)
욕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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