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날씨가 몹시 춥습니다.
하얀 눈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글 보시는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번부터 와이프랑 미국이나 캐나다로 이민을 떠날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러다가 이 사이트에 들어왔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전 한국에서 철골/강구조 회사에서 3년(방위산업체), 그리고 건축사사무소에서 3년(건축설계), 마지막으로 현재 농협 시설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경력이 제각각입니다.
철골조립도 하고, 주택이랑 아파트, 오피스텔 설계도 하고, 현재는 농협에서 은행 인테리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캐나다에서 어학연수하던 13개월동안의 시간이 너무 생각납니다.

제가 만약 와이프와 이민을 간다면, 취업가능성이 있을까요.
다들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취업하시는 큰 문제는 없으거라 보이나 다른 직종과 다르게 여유있게 고용할 사람이 기다려주지 않는다는거죠. 취업 확정후 길어야 2-4주 정도이죠..그러니 처음 부터 취업이민은 힘들거라 봅니다..취업비자도 같다고 봅니다..하지만 방법은 있죠..

1.일단 관광비자로 오셔서 직장을 구하시고 취업비자로 바꾸신다음에 영주권 신청..(학력이나 경력이 합당해야겠죠)

2. 학생비자로 오셔서 공부하신다음에 opt –> 취업비자(h-1b)–>영주권(오래 걸림)

3. 식구가 모두 방문비자로 입국후 와이프 이름으로 e-2비자(투자비자)바꾼다음 남편은 영주권스폰서를 알아보고 진행 (반대의 경우도 있음…)..이경우가 제 주변에는 많이 있더군요..

건축을 하신다면 다른 분들처럼 정석으로 오셔서 취업하시기는 힘들거라 봅니다..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교 졸업–>OPT–> H-1b로 6년 신분유지—> 와이프가 영주권신청,취득..변호사와 상의 끝에 제 와이프의 직업이 영주권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job security도 더 낫다고 해서 신청 했음..

더 자세한것은 시간을 두고 알아보세요
회사에서 쓰는거라 두서가 없네요..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