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역이민 생각중 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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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이 66.***.253.162 6478
    글쓴이 : 궁금이 (66.♡.253.162)
     조회 : 1,534  
    미국에서 산지 어연 18년….

    항상 여기 사이트에서 내용만 보고있다 글 올려 봅니다.
    미국에 있으면서 사람도 만나기 힘들고 제가 지금 미국 나이30인데(한국나이는32) 사람 만나는 것도 힘이들고해서 한국에 나가 취업하고 여자만나 결혼도 하고싶어 요즘 심히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한국에 있는 외국계 회사를 들어가면 괜찮다 하는데 루트를 몰라 아직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나이 한살이라도 젊을때 경험도 하고 배후자도 만나고 싶어 이런 준비를 하시는데 혹시 아시는 내용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판단인지 알고도 싶어 여기에 글을 올려 봅니다.
    현재 미국 시민권이고 영어는 한국어/영어 Native 는 아니지만 잘하는 편입니다.
    4년정도 경력이 있으며 구매와 엔지니어 경험이 있습니다.
    Feedback 부탁 드립니다. ^^
    럭럭씨
    kingka18200@gmail.com 연락 바랍니다 ^^

    • 99.***.102.219

      어 한 몇달전 똑같은 글 올리지 않았슴?

    • 궁금이 66.***.253.162

      아직 연락하고 있는분이 있어서 다시 새글로 올립니다.
      네, 그때 조언은 들었구요…..럭럭씨만 연락 기달리고 있슴다^^

    • 중매알선 70.***.96.170

      아…중매알선하시던 분 찾는군요. 굿럭입니다.
      단, 사랑 외에 뭔가 다른 세속적 목적이 결부된 결혼은 조심하셔야합니다.

      • 럭럭 123.***.196.67

        전 중매쟁이 아닌데요;;;;;;; 지금 미국 인턴쉽 알아보면서 지원중이라 여기 왔다가 우연히 알려드린건데 젊은 처자를 중매쟁이라고 하시면…………….제가 좀…………………속상하네요 ;ㅂ;

    • 경험자 14.***.203.133

      한국 가서 잡코리아 등록후 이력서 오픈하면 (전화번호 비공개, 메일만 공개) 하면
      헤드헌터들이 연락옵니다. 직접 입사 지원하시는 방법도 있구요.
      강남권에서 일하시기를 추천드리고 소개팅 이나 이빠이 하시면 좋은 배우자 만날수 있습니다.

      시민권자이시니 다시 미국에 입국에 제한이 없으시니 한국에서 몇년 직장생활하고 배우자 찾고
      (미국보다 pool이 넓죠) 다시 가족을 많들어 미국사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 지나가던 처자 216.***.190.178

      혹시 거주하시는 지역이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저랑 나이는 비슷하신데 ㅎㅎ

    • 흠… 58.***.61.214

      한국에 있는 외국계 회사라도 구성원 대부분이 한국인이면 그냥 한국회사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군 복무는 안하셨을거 같고, 한국에 있는 대학도 안나오셨을거 같고…독한 마음 갖지 않으시면 적응 쉽지 않으실겁니다.

      입사는 관심있는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채용공고 확인해보시고 관심있는 포지션이 오픈되어 있으면 바로 지원 하시면 됩니다.

    • Jsl 198.***.201.169

      어떤 조언을 낚시 하는지 써야죠?!

      인생 전체에 대한 잔소리를 듣고 싶은건가? 루트라니 ㅋㅋㅋ 발을 동동 ㅋㅋㅋ

      Happy trolling!

    • 궁금 98.***.158.182

      제 얘기 같습니다. 미국에서 중고등대학까지 나오신분이라면 또한 영어하고 신분이 있는데 만약 대도시에서 살면서 미국에서 여자를 못구하면 한국가서 여자 구하기는 쉬울까 의문이 듭니다. 당연히 여자야 많겠지만 함부로 미국에 데려오기도 힘들고 윗분말씀데로 한국의 적응도 힘들테고.. 잡도 확실하지 않고…참고로 지금 한국가시면 한 40언저리 가면 또 미국와야 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친척집에 있으면서 일단 정 잡이 없으면 학원 같은곳에서 알바라도 하면서 구직활동 해야줘.. 영어하면 잡은 구할수 있을 겁니다. 한국에서 철밥통 공무원 아님 다음에야 짤리면 갈데도 없고 하니 잘생각하세요.. 조건이 좋은데 아주 못생기지 않고 매너즘 있으면 한명은 걸리겠죠.. 노 오팬스 입니다. 후기 올려주세요..

    • hum 173.***.147.254

      원글 이놈 여기저기 간만 보면서 쥐새끼같이 돌아다니는 구나.

      빨리 짐싸서 한국 가라.

      • 99.***.102.219

        ip 173 147 254 이 사람 로마리오급 악플러다…

    • 궁금이 66.***.253.162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우선 낚시글은 아니고요….
      제가 미국에서 중고대 그리고 여기 오래살다보니 사람은 있으나 만남을 같는것이 힘들었습니다.
      나이 먹다보니 더욱더 그런거 같고요…..우선 직업보다 좋은 배우자 만나고 싶어 여기에 글 올려보았습니다.
      참조 하고 나중에 후기 올릴수있음 올려놀게요^^

    • 108.***.213.43

      님 한마디만 여쭙겠습니다. 혹시 중매하는곳 예를들어 선우 같은곳 들르신적있나요? 조건만 되면 많이 이용하는곳 같던데요..데이트하는 싸이트도 있구요 물론 음란한곳 말구요.. 좋은하루 되세요..

    • lee 14.***.66.215

      한가지 걱정은 요즘 한국에 있는 여자들의 결혼조건에 님이 얼마나 만족시킬 지가 걱정입니다.
      괜히 한국에 갔다가 마음의 상처만 입고 다시 미국행을 하게되면 어찌하겠습니까?
      현지서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당신의 배필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너무 한국여성만 국한시킬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일본처자와 잘사는 한국남자들 많습니다. 오히려 걔네들이 개념있어 보이더군요.

      나도 아들이 있지만, 한국에 아예 정착을 할거라면 모르겠지만
      한국서 며느리를 공수해 오는거 반대입니다.
      문화적인 문제(이미 님은 미국인입니다) 미국서 언어문제,외로움,향수병에
      이혼하고 돌아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 lee님 찬성 210.***.201.197

        Lee 님 말씀에 전적공감이네요.
        연륜에서 묻어나는 훌륭한 글이십니다.

    • 럭럭 123.***.196.67

      뭐…연결은 시켜드렸는데 아직 글쓴이님이 여자분께 연락안드린 상황이라…..
      근데 위에 “지나가던 처자”님과 잘 되신듯해서 연락안하신것 같기도하고…뭐..
      다큰 성인들이시니깐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죠. ^ㅁ^;;

      걱정되는 점은 한국에서도 배필 못찾아 다니는 사람들 많아서
      괜히 한국행 하셨다가 실망하고 돌아가실 확률이 높다는 거? 그거랑 위에 어떤 분이 선우 추천해주셨는데 주변에서 선우했다가 뒷통수 맞은 사람(남녀불문)이 꽤 되서 그런 결혼정보회사는 비추해드리고 싶네용. 뒷통수 왜 맞았냐면요 그게 셀프매칭이라고 본인들이 검색하는게 있는데 거기서 거짓말 치는 여자들 & 남자들이 좀 있나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