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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가까이만에 급한일로 1주일정도 예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는데… 웬 놈의 사람들이 죄다 핸드폰에 코박고 갈지자로 어슬렁 어슬렁 다니는지 .. 좁은길 횡단보도 할것없이 핸드폰에 코박고 다니니 길이 막히고 짜증이 확…
문열고 들어가도 잡아주는 건 고사하고(애시당초 기대는 안했음) 오른쪽 왼쪽 출입구분도 없어 우왕좌왕 엉망진창.,…길거리 걸을때도 예전과 달리 오히려 좌측 우측통행이 뒤섞이는 바람에 걸을 때 상당히 부딪치고..
예전에는 친절했던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세대가 바뀌고 손님의 갑질의 반작용으로 오히려 서비스종사자들의 서비스마인드는 하락. 자기가 말하고 하고싶은 것만 딱하고 …”다른건 없지요”라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뭔가에 쫒기든 어겁지겁 일처리하면서 빨랑 가라는 압력… 뭔가 상당히 쫒기듯 일처리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예전보다 더….
마스크는 썼다 벗었다 정신 하나도 없구…
사람들마다 경직되고 무표정한 얼굴.. 여전한 길거리 흡연과 자동차들의 막무가내식 들이밀면서 운전하는 모습들…
외출하자마자 시커매진 손과 얼굴…ㅠㅠㅠ
오고싶었던 한국이건만 왜 오자마자 탈출하고싶은지…다음주 귀국을 손꼽아 기다림 ㅋ 다만,,, 일처리하나는 속전속결ㅋ…그건 대단하지만 한편으론 제대로 된거진지는 미지수.,..
이미 오래전에 경제적 선진국이되어 다들 잘 살텐데 너무 여유들이 없는 표정과 행동이 가장 아쉬움,,, 우리보다 못사는 사람들에 비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