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샌프란시스코 영화제(www.mykima.org)를 공동 주관하는 Stanford 대학교는 2월 9일 (목)-11일(토) 3일간 3편의 한국영화를 학생 및 모든 일반에게 무료로 상영합니다

이번 상영은 35mm오리지널 필름의 정식 상영으로서 그 중 두편은 미국내 최초 상영인 US Premiere입니다. 스탠포드 대학교 개교 115년 역사이래 한국영화가 교내에서 정식으로, 그것도 3편이나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울러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국내 한국 문화와 한국 영화의 위상과 관심을 높일수 있는 이번 행사에 산호세 및 베이지역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월 9일 7-9pm “Murder, Take One 박수칠때 떠나라” (US Premiere)
2월10일 7-9pm “Duelist 형사” 9-9:30 이명세 감독과의 대화 (US Premiere)
2월11일 5-7:30pm “Taegukgi 태극기 휘날리며” 7:30-8pm 강제규 감독과의 대화

모든 영화는 영어 자막 처리가 되어 있으므로 한국어를 모르는 자녀나 친구분들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영화 상영 장소 (Education Building, Cubberley Auditorium)

상영일정및 장소 안내는 http://homepage.mac.com/smf2006/p46.jpg 에 있으며
포스터는 http://homepage.mac.com/smf2006/stanfordws.jp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화관람은 3편 모두 무료이며 감독과의 대화 역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학교 내 주차는 목-금요일은 오후 4시 이후, 토요일은 하루종일 캠퍼스 전지역이 무료입니다.

산호세와 베이지역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다른 게시판에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태극기는 모두들 잘 아시는 영화이세겠지만…
“박수칠때 떠나라” 볼만합니다. 아주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수도 있겠지만, 별 기대없이 보면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형사”는 글쎄요? 보는 이마다 재미있을수도 재미 없을 수도 있겠네요. 영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영화 내용 자체는 글쎄요?

3년전 4년전인가..SFSU 에서 준비한 한국영화제에서
JSA에 너무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추가상영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열심히 준비하셨는데, 많이 알리고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감독과의 대화시간은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11일에는 OAKLAND에 한국축구팀이 평가전 하러 온다고 다들 보러간다는데
강제규 감독님을 선택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