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2006 325i를 가져가는게 가치가 있을까요?

  • #16987
    라라 70.***.61.175 4231
    보니깐 관세(감가상각 30%잔존에 35%정도) 내고 쉬핑하면 $6000가까이 들던데… 지금 미국서 팔면$15000받을까 말까하는 325i깡통을 그둔주고 가져갈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국가서 비슷한 320i차량보니 더 깔끔한 것 같고(외관은) 키로수도 무난한데 2천만원~2천5백만원 정도에 팔리는 것 같더라고요. 거의 차이도 없는데 귀찮게 6년가 정든차를 보내는게 맞는건지 팔고가서 중고차 비슷한거 하나사는게 좋은건지…

     

    한국 중고사이트가면 정말 말도 안되게 2009년 케딜락 CTS같은게 15000Km뛰고 1200만원이라고 나오는데 한국서 중고차를 한번도 안사봐서 사기당할까봐 걱정됩니다. 대부분 저런차는 milage를 조작했다고 합니다.

     

    가져가는게 맞는걸까여? 한 2~3년 타고 동생주고 오려합니다.

     

     
    • 그냥 걱정에… 173.***.40.12

      이번 여름 침수 사태 때문에 앞으로 한 3,5년 사이엔 한국에서 중고차를 안사시는게
      좋을듯하세요 ~~~ 침수차량만 몇천대에
      강남에서 피해가 커서 고급외제차도 마구 쏟아질꺼 같아서 그냥 적어봤습니다 ~~~~

    • 의견 96.***.44.237

      가서 비슷한 연식의 비슷한 차종을 다시 사실 거라면 그냥 갖고 가세요. 전에 불만제로에서 나왔는데, 중고차매물 온라인으로만 굉장히 싸게 해 놓고 막상 가면 팔려서 없다고 한데요. 그래서 믿을만하지 않구요, 또 비슷한 가격이라고 해도 자기가 몰던 차가 훨씬 안심이지요. 하지만, 어느 경우든지 BMW 여기서도 몇년지나면 유지비 많이 든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더들 것 같아요. 그쪽 딜러에서 산 것도 아니니까 아프터서비스도 그렇고. 잘 판단하시길

    • 원글 70.***.61.175

      감사합니다.

      그런데 침수된 차가 다시 달릴수나 있는건지요? 저도 한국서는 아직 CARFAX같은것도 제대로 되지 않고 미터조작하는 것도 우습다고하고… 차없이 살려했더니 너무 불편할 것 같고 그냥 아무차나 타려하니 또 한국의 체면문화 (오래된 차 탄다고 앞으로 막 끼어들고 —;)가 생각나서 고민입니다.

      깡통가지고 가면서 5~6백이 아깝긴하네요

    • 똥차 93.***.5.138

      비머 300 시리즈 2006년이면 똥차죠. 멋도모르는 애들 폼잡는 용인데, 길거리에 널린게 비머 300 중고. 만오천불 못받지. $12,000정도면 적당.

      일제 신형차 >>> 넘사벽>>> 중고비머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