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캠리를 새차로 산지 6개월도 채 안됐는데 예정에 없이 미국으로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팔고 미국서 새로 사는 게 (혹은 중고를) 나은가요, 아니면 가지고 가는 게 나을까요?

미국서 한국으로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종종 있는 거 같은데, 반대의 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팔고 미국에서 새로 사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캠리 한국에선 3500만원이라고 들었는데.. 그차 미국에선 2만불이면 사죠.
6개월 탄차면 아무리 못 받아도 미니멈 2500은 받지 않을까요?
게다가 운송비도 들테고 당근 팔고 오셔서 그돈 가지고 새차 사세요.

한국에 수입되는 캠리가 어디서 제조되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미국 스펙에 많지 않으면 손볼 것이 많습니다. 미국도 주마다 조금씩 법이 달라서 먼저 스모그관련법, 안전법 (범퍼) 등 미국 법에 맞게 손을 보려면 엄청 돈이 들수도 있고 돈 들여도 안될 수도 있습니다.

윗분 글처럼 한국에서 정리하고 미국서 새 차를 사는 것이 현명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하는 게 정답인가보네요 ^^

미국에 가지고 가시려면 미국 차대번호(VIN)가 있어야 합니다. 미국 수출용은 VIN이 달려서 나오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