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이중국적과 관련한 쇼를 보면서

  • #409726
    2중국적 67.***.14.169 3839

    우리의 모국에서 군대만 갔다왔으며, 능력도 있으면 대한민국의 국적을 준다고 한다.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일이다.

    언제는 외국국적을 따면 매국노, 배신자처럼 취급하더니 마음이 바뀌셨다고 한다. 그 논리는 세금도 더 걷어야 하고 사람 숫자도 채워야 하고…대단한 논리이다. 이혼장에 도장찍어 보내고 싶지만 돈있고 능력있으니 같이 살아준다는 것처럼 보인다.

    능력있고, 군대도 다녀오고 한국에서 외국사람티내지 않고 착하게 살면 한국사람을 봐주겠다는 것은 그렇게 하지않으면 다시 외국사람으로 취급하겠다는 논리이다.

    그것이 외국에서 고생하면서 살아가는 동포에 대한 배려인듯 하다.

    요즘 세상은 능력이 있던, 돈 있으면 그냥 주는것이 국적이다. 사실 나는 한국국적을 제외한 2개 나라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 만일 국적얻는것이 취미였다면 남미의 것까지 따서 5개는 족히 넘을듯 하다.한국국적은 별 취미가 없었다. 솔직히 여권의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얼마전까지의 한국법에 의하면 외국국적취득하면 자동소실이라고 하니 그렇게 된듯하다. 그렇다고 내가 한국인이 아니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

    최소한 해외동포 운운하며 국적가지고 장난치지 않았으면 한다. 불행히도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한국사람으로 태어났다. 태어난 이상 자부심을 가지려한다. 그것이 나를 위해 좋기때문에. 하지만 한국이라는 나라는 국적이라는 것으로 심히 불편하게 한다.

    “나는 당신이 그리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맺어진 인연을 소중히 하고 싶을뿐이고 나름대로 노력도 하고 있어 자꾸 이런일로 나를 당신에게서 멀어지게 만들지 말아요. 이혼하고 싶은 쪽은 이쪽도 마찬가지야”

    • 한국도 64.***.104.250

      님같은 무개념은 동포 취급 안합니다. 서로 신경끄고 사는게 어떨까요?

    • 바보 173.***.224.233

      같은 사람인가 보내요. 국가가 당신보고 나가 살라고 했나요?
      당신이 선택해서 나가 산 것이 아닌가요? 국가가 당신이 돌아 온다고
      하면 막던가요? 국가란 어머니같아서 언제나 항상 늘 그 대로
      그 자리에 있는데 당신이 투정을 부리는 것 아닌가 합니다.

      그 투정도 정도것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오.

    • 0309 118.***.113.103

      어차피 저 이중국적이라는 건 기득권 자녀들의 이중국적을 위함이요. 정부 내 행정관료들의 자식들이 커나가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지요. 이해관계가 없다면 지지부진.

    • .. 74.***.69.246

      본인의 의지로 해외에서 살면서 외국에서 고생하면서 살아가는 동포를 위한 배려를 이런식으로 하냐고 투정 하시는 걸 보니 이해가 안 되네요.. 한국에 세금도 안 내실텐데 뭘 바라시는 건지…

    • 고령화 68.***.140.193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도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도 정책을 바꿀것 입니다. 지금 당장은 애국심에 의한 한국 국적 취득을 불허하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고령화 사회가 지속되고 이미 인구는 줄고 있습니다. 20년 후면 1980년대 인구 수로 돌아갑니다. 한참 일할 젊은 세대가 급격히 줄고있습니다. 그 문제점의 작은 해결책으로 이번 정책이 나온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민권 개방 문호를 더욱 열지 않을까 합니다.

    • Y 66.***.65.196

      한글은 왜 사용하고 이 사이트에는 왜 들어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피터판 12.***.236.18

      망한 글………….

    • 71.***.26.147

      이건 dcinside수준으로 까칠하네..

    • 충고 110.***.237.23

      그렇게 싫으면 한국국적 버리면 되겠네.. 싫은 걸 왜 아직도 가지고 있소?

    • 한국사람 125.***.111.23

      법적인 한국인도 아닌데 한국인인척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