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이 불가능한가요?

  • #3863206
    En 172.***.93.138 1467

    미국에서 4년제 공대 학부과정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교포라 한국내 구직 실정을 자세하게 모릅니다.

    다만 중소기업에서 시작을 할 경우 대기업으로 이직이 거의 희박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나 뵌 한국분들 중에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 하신분들을 심심치 않게 봤어요. 사람마다 케바케겠지만 말이 안 맞는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참고로 모두 전자, 기계 등 쪽의 엔지니어들이셨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힘든지 궁금합니다. 미국에선 소규모 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이 비교적 쉽거든요.

    • abc 172.***.204.166

      교포가 한국어 실력이 완벽하네요

    • ㅇㅇㅇㅇ 163.***.248.42

      엔지니어는 중소에서 대기업 이직 어렵지 않아요..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본인 실력과 경험만 잘 쌓으면 됩니다.

    • 1111 50.***.194.182

      현실 : 엘지에서 삼성 SK 현대 가려고 3~4년차 사람들이 신입으로 쓰는데 중소는 당연히 말 할 것도 없죠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면 한국 직장생활 왠만한 맨탈로 못 버틸신텐데 굿럭

    • ㅇㅇ 74.***.153.72

      넵 한국은 중소에서 대기업 사무직기준 거의 불가능이라 보심 됩니다. 생산직은 가끔 봅니다.

    • 조언 107.***.32.114

      유학생이라고 해도 욕하지. 않는데
      거짓하고 있네요
      케이케이는 한국사람이 주로 쓰는 말….
      영어로 윗 글을 다시 써봐요.

    • NY 140.***.254.133

      아주 오래전이지만 본인 기술이 있다면 많이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갔습니다. 대학마치고도 대기업 가기가 어렵지 않았던 시절인데 지금은 중소 취업하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 AA 174.***.205.35

      엔지니어는 어렵지 않아요. 경력으로 많이들 갑니다. 문과는 답없슴..ㅠ

    • 오다가다 136.***.251.100

      만약 대리급이면 가능합니다. 저희 회사도 가끔 중소기업 출신들이 들어오기도 하는게 보입니다. 근데 솔직히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다른 대기업 출신들하고 경쟁을 해야하니까요..

    • 드물지만 가능하고 172.***.164.172

      대개 아예 신입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경력을 깎이고 들어가죠.

    • 123 165.***.216.254

      엔지니어들은 많이 기회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한국에서 회사 이름이 신분이라 미국 만큼은 쉽지는 않다고 봐야 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봉도 차이가 있구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갈려고는 안하죠.

    • gg 108.***.30.76

      중소–>대기업 이동시 연차 x 0.7 하는거 봤음

      • 괜히 73.***.140.60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을 모두 경험해 보면,
        왜 대기업에서 연차 x 0.7 을 하는지 알게 됩니다.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중소기업/소기업은 제공하지 못합니다.

        특정 업무로 국한 시키면 중소기업의 엔지니어가
        월등한 경우도 존재하지만, 여러 관점에 본다면,
        대기업들의 직원들이 재직 기간동안 받아온 교육은
        무척이나 다양하고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연차와 중소/소기업에서 올라오는
        직원의 연차를 동일시 할 수는 없죠.

    • 저의경우 104.***.0.74

      Start-up (2000, 석사 병특) –> 대기업 1 (2005, 선임으로 승진) –> 대기업 2 (2007) –> 대기업 3 (2008) –> 미국 주재원 (2008) –> 미국 중소기업(2010) –> 대기업 1(2018) –> 대기업 2 (2021)

      한국이든 미국이든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옛날 (2000 년 초)에도 대기업으로 가면서 1년 + 해서 갔습니다.
      결국은 케바케 이고 모든게 가능합니다.

    • 낚시 47.***.234.227

      왜 이런 낚시글을 쓰지?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도저히 쓸 수 없는 말이 가득. 한심.

      • 괜히 73.***.140.60

        한국어가 주어 빼먹는거 모르세요?
        원글의 첫문장 앞에 “제 아들이” 를 붙이고 나머지 읽어 보세요.

        원글 어디에도 “저는” 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부모가 쓴 글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