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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00:17:05 #149938취직 67.***.134.7 7739
안녕하세요전지금 20대초반으로 이제사회에받을내놓습니다. 어카운팅을전공하고빅포회사들이랑 줄줄이 탈락하고엘에이에있는 한국어카운팅회사에서제일큰곳에서 오퍼를 연봉 삼만 오천 정도로받았습니다. 제가질문하고싶은것은CPA를 따고 미국 주류회사로가는것이얼마나힘든나해서입니다 . 제생각으로는한 1년에서2년일하고미국주류회사로갈려고하는대요 ~~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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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사회가 222.***.141.18 2006-11-0305:53:26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주류사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종, 종교, 학벌, 직업적 명성, 재산 등 여러 조건이 있습니다.한인 회계법인에서 1~2년 경력쌓고 주류회사로 간다는 것은 빅4나 글로벌 컴퍼니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술 만드는 회사를 의미하시나요? 이 건 농담입니다.
암튼 주류사회의 의미를 나름대로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
글쓴자 67.***.134.7 2006-11-0312:43:22
에 빅포를 의미하는거였습니다. 제 친구말로는 기회는 항상있다고 하내요 씨피에이 따고 2년 정도 경력싼다음에 빅포로 가라구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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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69.***.53.238 2006-11-0321:38:45
한인 회계법인에서도 audit을 하는 곳이 있는데에서
경험을 쌓으시고 2년정도 근무하고 license따서
빅4 지원하면 대부분 들어갑니다.
저의 회계법인 선배들도 다들 그렇게 해서
빅4로 들어가더라구요
어차피 한국 회계법인에서는 일정수준이상
봉급을 더 주지 않기 때문에..
빅4로 옮길때 파트너들이 추천 잘 해주더라구요
아이러니 하죠.. -
글쓴자 67.***.134.7 2006-11-0322:30:24
아 감사합니다. 제가 들어가는 곳도 어딧을 하는곳이라 경험을 싸고 빨리 씨피에이를 따야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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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2.***.99.6 2006-11-0402:28:18
글쓴님, 혹시 취업하신 회사 이름을 알려주시겠어요? audit 하는 한국 회계펌이 많지 않아서 알아보기 어렵던데 엘에이에서 제일 큰 곳이라고 하시니 저도 내년에 구직을 해볼까 해서요. 회사 이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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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138.***.174.234 2006-11-0413:37:27
도움님 혹시 회사 이름 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동부쪽인 거 같은데 audit 하는 한국 회계펌이 많지 않아서 찾기 힘들던데 저도 관심있습니다. 그리고 파트너들이 추천도 해준다니 몹시 좋아 보이는데 알려주실수 있으시면 회사 이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Big4 지원해서 대부분 들어간다고 하시는데 지원하신 분들 중 몇명 정도가 들어간 거고 어느 정도의 스펙이신지도 알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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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216.***.128.51 2006-11-0420:18:12
가장 큰 문제는 신분의 문제이고 그다음이 영어실력과 실제 업무에서의 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회계를 얼마나 좋아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회계법인으로만 한정해두지 마시고 모든 회계관련된 일쪽을 찾아보심이 어떤가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회계쪽일을 3년정도 하고 있는데 요즘들어서 참 실증납디다. 매달마다 거의 반복된일을 하고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답답하고 앞으로 이일을 얼마나 더 해야 생각해보면 숨이 막힐뿐입니다.
목표를두고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잃게되는 수많은 기회비용을 생각해보면, 회계법인만을 목표로 찾고헤매이는게 얼마나 큰 Risk 가 아닌가 하번 생각해 보세요.
생각을 바꾸시면, 기회도 많이 보이고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라이센스때문에 그러시는거라면,Private 에가서도 경력쌓고 그러면 License 나옵니다. 제가 현재 그런경우입니다. 사실 저도 전에 회계법인쪽만 열심히 알아보고 그랬던 적이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Private 쪽으로 부터 먼저 기회를 잡게 되었고 경력쌓고 라이센스 받고 직장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Finance 쪽으로의 전향을 위해 공부도 하고 많은 기회들을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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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138.***.174.234 2006-11-0500:53:53
도움님께, 그런데 빅4로 옮길때 파트너들이 해주는 추천은 어떤건가요? 직접 파트너들이 빅4와 닿아 있어서 봉급 올려주기 힘들면 추천해서 면접보게 해주는 건가요? 보통 한국회사들은 다른데 간다고 하면 원수 취급하던데 무슨 다른 시스템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도움님, 조금 더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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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자 67.***.134.7 2006-11-0512:44:06
예 저도 신분의 문제가 가장 컸죠. 많은 회사들이랑 인터뷰를 해봐도 신분때문에 모두 떨어지곤했었는대 결국 괜찮은 한국회사를 잡았습니다. 영어도 거의 완벽한 수준이 아니기 떄문에 앞으로 인터뷰를 계속 준비할려고 합니다 빅포로 옮길떄요. 저는 안심인게 어딧을 하는 한국회사이기떄문에 씨피에이를 따고 빅포로 옮길려구요. 반복때는 생활이 지겹겠지만 우선은 이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선배님께 물으고 싶은거 한 1년정도만 한국회계회사에서 일하고 빅포로 옮기는 것이 어떤가요 엘에이에서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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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0818:36:44
정신차리세요. 한인타운에서 big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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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0818:44:58
직원 한 명 있더라도 미국회사 로컬로 가세요. 그래야 일년후, 이년후를 기약할수 있는 겁니다. 한인타운에서 커봐야 직원 10명 남짓한 곳입니다. 한인타운에서 제일 크다고 하는 두곳 모두에 선배들이 있어 잘 압니다. 한인타운에 있다보면 학교다니실때 그나마 했던 영어 더 못하게 되고요, 전공도 하셨는데 뭐가 무서워서 한인타운 갑니까? 정 일을 하실려면 part time 이상 하지 마세요. 그리고 졸업한지 1년 되기 전에 시험 모두 합격하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학교를 통해서 미국 회사들 도전하세요.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면 한인 타운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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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0819:00:32
그리고 신분문제? 불법만 아니시라면 신분때문에 못 간다는 것 모두 뻥입니다. 미국 회계법인처럼 스폰서 잘해주는 회사들 미국에서 찾기 힘듭니다. 영주권, 시민권 없어서 취업 못했다고 하면 뻥입니다. 그리고 한인타운에서 audit 을 배우시겠다? 푸하하하하하하…. 님께서 생각하고 계신 그런 audit 아닙니다. 크다고 하는데 끽해야 한국 대기업 지사정도의 감사고, 감사가 아니라 가라정리 해주는 수준입니다. 요즘 audit 분야에서 가장 큰 폭풍우가 Sox 와 internal control 입니다. 이런거 알고 있는 한인타운 cpa 없습니다. 한인타운에서 배우 실력으로 어딜갑니까? 1년동안 bookkeeping 과 payroll 만 할 텐데… 경리들이 하는 일 하지 마시고… 한인타운에서 하는 야기 해볼까요? “내가 왕년에 말이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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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0819:07:07
“결국 한인타운이랑 big 4 랑 똑같아” 등등… 나이도 어린신데 아무래도 귀가 얇아서 흔들리기 쉬울겁니다. 그리고 3만 5천? 지금 장난합니까? 세탁소, 박스만 날라도 그 정도 받습니다. 그리고 10년 일해도 미국회사 초봉도 안 됩니다. 미국회사들 요즘 $60,000 주는 곳도 있습니다.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면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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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자 24.***.159.31 2006-11-0820:08:19
현실님의 말이 맞기도 많는거 갑습니다. 근대 제 현실이 지금 그곳에 안가면 한국에서 군대를 갈 쳐지입니다. 군대가는것보다는 낳겠죠? 그리고 빅포와는 이미 인터뷰를 했지만 기회는 오지 않내요. 제 현실에서 볼떄는 아마 가장 괜찮은거 같은대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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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님! 24.***.159.31 2006-11-0823:06:20
저기 위쪽에 도움님 회계선배들이 빅포갔다는분 이메일이나 연락처를 알수있을까요?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어서요. wildman345_2000@yahoo.com으로 연락주시면 정말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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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0921:00:08
동생 같아서 야기 드리는데요, 미국에서 공부하신 분께서 왜 그리 생각을 좁게 하시는지… 회계법인이 big4 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Local 법인들도 살벌하다 못해 먹어주는 회사들 너무 많습니다. 연봉도 많고 overtime 도 있고, overtime 있고 없고가 실수령액에서 얼마나 많이 차이 나는지 아십니까? 이, 삼년 경력 쌓으면 big4? 우습지도 않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때되면 궂이 big4를 갈 이유를 못 느낄겁니다. 배우는것? 경력? 모하나 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career paths 가 살벌하게 살벌하게 허벌라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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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0921:16:58
그리고 도움님!!!, 뭐 한인타운에서 2, 3년 경력쌓으면 대부분 big 4 간다고요?…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제가 big 4 다니는 사람입니다. 물론 한 두명은 들어가겠지요. 그것을 일반화의 오류라 하지요. 군문제가 있으니 일단 들어가시되 주변에서 하는 말 모두 흘리시길… 그리고 1년이상 있으면 끝이라고 보면 됩니다. 1년 되기 전에 시험 합격하시고 지금 들어가신곳 경력이라도 이력서에 다시 적고 미친듯이 영어와 인터뷰 연습하세요. 그리고 내년에 다시 학교 campus interview 를 노리세요. 내년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학점이 3.5 이상이 안 되신다면 결국, 경력과 시험, 그리고 말발로 승부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K 타운에서 희희락락 술먹고 돌아다니지 말고요. 엄청난 분야 공부를 해서 왜 인생 수렁으로 가시려합니까? 1년 독하게 맘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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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12.***.99.6 2006-11-0922:25:03
현실님. 학교 졸업하고도 1년 후에 캠퍼스 인터뷰 할 수 있나요? alumni 자격으로요? 저는 글쓴이는 아니지만 이번에 석사 졸업이라서 다시 학교에 올 일이 없거든요. 올해가 사람을 좀 덜 뽑는 것 같아요. 이번 학기에 저도 캠퍼스 인터뷰를 열심히 한 결과 big4 중의 한 회사, 그리고 로컬펌과 on-site interview까지 갔지만 오퍼는 못 받았어요. 참 힘빠지더라구요.
꼭 빅4를 보는 건 아니구요, 내년 8월 졸업인데요, cpa 시험을 합격해 놓으면 취직하기 더 쉬울까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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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24.***.159.31 2006-11-0922:38:45
현실님말씀고맙습니다. 적나라하게 현실을 적어주시내요. ㅋㅋㅋ 근대 저는 캘리포니아에 있을거 같아서 캠퍼스로 돌아갈 생각은 없구요. 아마 그쪽에서 2년정도 경험 쌓다가 시험 패스하고 STAFF ACCOUNTANT로 다시 들어갈려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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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0922:46:05
네, 다시 갈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해서 들어간 사람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지원 자격을 보면 senior, graduating senior, alumni 으로 전공인 사람들도 졸업하면 끝이라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자기학교 career center 를 계속 사용하는 할수 있는 한 학교를 통한 지원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학교를 통한 방법이 가장 기회가 큽니다. 그리고 한번에 많은 회사들과 접할수 있는 유일한 곳이고요. cpa 시험때문에 뽑아주는 회사는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경우가 취업시즌이 9-11월 이기때문에 그 몇 달전에 합격해 놓고, part-time 이라도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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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0922:56:50
저기님, 졸업을 했다는 것 자체가, 시험을 합격했다는 것 자체가 미국애들은 경력직으로 봅니다. 한국사람들처럼 놀면서 시험공부만 하는 미국애들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졸업후 시험 합격하는 기간이 오래 걸릴수록 시험 합격한 것이 면접시 중요사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졸업후 무엇을 했냐는 것이 중요 질문 사항입니다. 학교학점이 시험보다 한 2만배 더 중요합니다. 미국회사들의 생각은 학점 좋은 똑똑한 놈들을 뽑아 놓는다면 어차피 시험을 붙을 놈들이다라고 생각하니까요. 저기님,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면접해 보셨으니 무엇이 부족하신줄 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학점관리, 졸업후 한방에 합격, 약간의 경력이라면 기회는 다시 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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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0923:00:54
허걱님, 그쪽이란 의미가 K-town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그렇다는 전제하에, 놀기보다 그 곳이라도 가는 것이 물론 좋죠. 허나 그 곳에서도 좀 괜찮은 마인드를 가진 회계사가 운영하는 곳으로 가세요. 왜 제가 그 곳 가는 것을 말리냐면는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주하고 타협함으로서 원대한 꿈을 가진 사람들도 몇 년 지나면 인생 별거 없어 쪽으로 가거든요. 사정은 잘 모르지만 다른 길이 있다면 직원 한명 있어도 좋으니 미국회사로 가세요. 회계는 아무것도 못 배운다 처도 최소한 말발이라도 늘게요. 그래야 2년후 3년후에 재 도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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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12.***.99.6 2006-11-0923:22:11
현실님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학부 학점은 3.67/4.0 이구요, 대학원 학점은 3.5로 졸업할 것 같아요. 대학원 수업이 훨씬 어렵네요…
저는 학부 다음에 바로 대학원으로 진학해서 일 한 경험이 GA나 student worker 밖에 없답니다.
빅4가 아니라도 상관이 없는데 (사실 가릴 처지가 아니지요) 제 학점 정도면 괜찮을까요? 대학원 학점이 좀 걸리네요…. -
현실 76.***.179.173 2006-11-0923:32:16
그 정도 GPA 면 충분합니다. 학점, 시험합격, 경력 모두 결국 면접으로의 초대 밖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얼마나 이력서가 화려한거와 취업은 아무 상관없습니다. 학점은 그 정도면 충분하니 빠른 시간에 한방에 합격하신다는 목표와 경리라도 좋으니 약간의 경력, 그리고 가장중요한 것이 말발입니다. 학점 3.8, 3.9 도 못 들어가는 곳을 학점 2.5 짜리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것이 말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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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12.***.99.6 2006-11-1000:54:39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2차 인터뷰가 처음이라서 말발이 조금 부족했나 봅니다. 1차에서는 한 면접관에게 어필하면 되는데 2차는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인터뷰를 서너개씩 하고 식사까지 하다 보니 정신이 없더라구요 아쉽긴 하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귀중한 조언 감사히 받을께요. 내년에 다시 도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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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24.***.159.31 2006-11-1012:24:36
현실님의 현실성있는 말씀 고맙습니다. 제 계획은 케이 타운에서 한 일 이년 일하면서 씨피에이 빨리 따고 미국 회사로 옮길려구요 엘에이에 있는. 저는 그 기회가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현실님 말씀 들으면 아주 없는거 처럼 들리내요. 근대 대부분 여기 계신 분들의 말씀을 들으면 기회는 충분하다고 그러내요. 안주와 대협이라고 말씀하시는대 저는 정말로 빅포쪽에서 일하고 싶기 때문에 그쪽에서 저를 설득하기 어려울꺼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실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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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24.***.159.31 2006-11-1012:42:18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빅포는 인터뷰했지만 안되구 다른 미국 메이져 회사들이랑 인터뷰하고 거의 다 되었는대 줄줄이 끝에서 제 비자 때문에 드랍해버리더라구요. 거기서 정말 회의를 느낍니다. 그래서 그냥 그쪽에서 일하다가 미국회사쪽으로 옮길려구요. 혹시 허걱님이랑 이메일 주소 나눌수있을까요? 조언을 많이 구할수 있을꺼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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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1018:37:12
비자 때문이 아닙니다. 그 회사들이 허걱님을 맘에 들었다면 스폰서 한 번 해 준 적 없는 회사들도 해 줍니다. 실망 많이 하셨겠지만, 님 생각이 정 그렇다면 얼마든지 기회는 다시 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만 big 4, big 4 합니다. 미국에 계신분께서 생각을 왜그리 좁게 하시나요. 좋은 회계법인은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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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24.***.159.31 2006-11-1018:43:45
오퍼받기전에 뺴더라구요 컴패니 폴리시라고. 제가 돈을 내겠다니까 불법이라고 안된대내요. ㅋㅋ 빅포말고도 비디오 그리고 20위 안에 있는대 해봤습니다. 안됐어요. ㅋㅋㅋ 다른 20위안에 있는대나 로컬들은 연락안오거나 비자 알려주면 인터뷰 기회조차도 안줍니다. 제가 지금 캘리에 없어서 모르지만 이곳 현실이 이러내요. 그러니 저한테는 케이 타운에서라도 일년 이나 이년 정도 뻐긴다음에 미국회사로 옮기는게 낳죠 비자 스판서 해주는 대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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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24.***.159.31 2006-11-1018:48:26
그리고 현실님이 아시는 그 큰 한국회계사 일하시는 분들은 이직을 생각안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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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1019:17: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걱님. 그렇게 하시니까 안된거죠. ㅋㅋㅋㅋㅋ, 신분 문제가 자랑도 아닌데 왜 그걸 먼저 야기 하고 들어 갑니까. 그러니까 면접조차 받기 힘든거죠. 미국에서는 좋으나 싫으나, 직업에 있어서 equl opportunity 를 어떤 회사던 표방해야 합니다. 허걱님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공헌을 회사에 할 수 있는 사람이란 것을 보여주기도 전에 그걸 왜 말합니까. 그러면 회사입장에서는 거절하기 좀 좋습니까. 회사 방침이 스폰서 안해준다, 이러면 끝인데… 그들 맘에 들게 다 면접하고 그때 말하면 아 이놈 열라 맘에 드는데 비자가 이러이러 하니까 우리가 해주자, 이렇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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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1019:21:31
그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직을 할지 안 할지는 제가 모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인타운에서 1년 이상 있으면 내가 제일 싫은것이 사람들이 하나같이 “난 미국회사 못가” 이렇게 변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과는 옆에 지내면 주변 사람들도 전염됩니다. 성공하려면 긍정적인 마인드가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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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24.***.159.31 2006-11-1100:49:22
아니요 인터뷰 까지 해서 오퍼를 들어온 상황에서 드랍됐습니다. 현실님은 비자의 현실을 잘 모르시내요. 최선을 다하지만 회사들은 오퍼주고 나서도 드랍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현실님도 혹시 비자학생이신지요? 그리고 현실님 말씀하시는게 케이타운을 가면 인생끝이다 이런식인것 같내요. 너무 그쪽사람들은 다 그렇다 식으로 말씀하시내요. 위쪽에 댓글을 올려주신분도 미국회사로 이직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러는대 굉장히 편애적으로 얘기하시는거 같습니다. 물론 정확한 정보인부분인거에 대해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되내요. 지금 제 상황에서는 이 선택이 최선인가 같아요. 일년 일하고 시험 패스하고 이직하는것이 저한테는 only option인거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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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1104:07:09
면접만 50번 넘게 떨어져 본 사람입니다. 저도 영주권, 시민권 그런거 전혀 없는 여기애들보다 4배 비싼 학비내며 공부했던 쌩 유학생인데 비자 문제를 모르겠습니까. 제가 너무 한인타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애기 하는 것 같죠? 본인이 앞으로 느끼실 실망감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됩니다. 그만큼 한인타운에서 다시 미국회사로 가기가 힘들다는 이야기 입니다. 10년 있겠다고 한인타운 들어가는 사람들 아마 없을겁니다. 그들도 첨에는 1년이였을 겁니다.
분하시고 제가 졸라 재수 없어보이시죠, 괜찮습니다. 지금 그 마음만 변하지 마시고, 1년후에 박차고 나오셔서 좋은 곳에 들어가시면 되는 겁니다.
지금 그 마음만 변하지 마십시요. 그럼 한인타운 아니라 더 열악한 곳에 계셔도 결국 성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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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24.***.217.18 2006-11-1115:29:06
답변 감사합니다. 만약 제가 씨피에이 시험 패스하고 그곳에서 한 일년 이년 일한거를 이력서 놓고 미국회사들에게 이력서를 보내게 되면 면접의 기회가 다시 오게 될까가 가장 궁금합니다. 저는 지금 그것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케이타운에서 오래있을 생각은 전혀없거든요. 지금 저도 케이타운에 가는 제 현실이 미치도록 싫습니다. 하지만 제게 남은 옵션이 그것밖에 없어서 그 일년동안 참고 미국회사로 들어갈 기회만 보고있습니다. 현실님께서 말하시는거에대해서 제가 궁금한 점은 미국회사로 가는 기회가 아예 없는냐 인가 아니면 그곳에 가서 마인드가 바껴서 안가는거인가 입니다. 제가 케이타운에 가는이유는 미국회사로 가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미국회사들이 제 이력서에서 그 회사에서 일한 경력과 씨피에이를 패스한거를 얼만큼 쳐주고 저한테 면접 기회가 있을련지가 가장궁금합니다. 제 친구들도 한국회사에서 일하다가 미국회사로 간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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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24.***.217.18 2006-11-1115:43:36
그리고 Mis-sized 어카운팅 펌에 가면 어쩔수 없는거 같애요. Internal Control 이런거 같은 정통적인 어딧을 하기보다는 중소기업 전반적인 거를 맡아주니까요. 그거는 한국로컬 이나 미국로컬펌이나 똑같은거 같습니다. 저의 어딧 교수님이 옛날에 Ernst앤 영에서 일하다가 짤려서 로컬펌으로 갔는대 그렇게 얘기해주시더라구요. 별애별일은 다한다구. 문제는 영어인대 앞으로 일년이라는 시간에 개인적으로 영어 인터뷰를 집중적으로 할려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를 좀 하는편인대 이상하게 인터뷰만 하면 더벅더벅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연습을 더 해야되구나 생각했죠. 현실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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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1116:56:38
많이 불안하신 것 같군요. 제가 기회가 온다고 애기해야 기회가 오고, 안 온다고 하면 안 오는 것이 아니잖아요. 기회는 허걱님이 잡으시는 것이고, 드물기는 하지만 미국회사로 가시는 분들이 있긴 있다고 들었는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제가 직접 본 경우는 없습니다. 애기들 들어보면 야기하는 사람들도 자기들이 직접 아는 사람들이 아니라 누가 그랬었더라 라고 말하는 것으론 봐서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년이란 기간이 회사를 옮기기에는 부족한 시간입니다. 배우는 것으로 봤을때 말이죠. 일년이라면 한인타운에서 bookkeeping 과 payroll 정도 배우고 tax return 맞 정도만 볼 것입니다. 본인이 직접 책임하에 tax return 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선배들의 말을 들어 보면 한 3년 정도해봐야 tax return 하면 자신감을 갖는 시기라 하는군요. 그렇기에 1년이라면 내가 이정도 할줄 안다고 말하기가 어중띵하죠. 그래도 어쨌던 경력은 경력이기에 없는 것보단 백배 낮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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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76.***.179.173 2006-11-1117:19:43
한인타운 들어가 보시면 알겠지만, 시험 합격한 사람들은 너무 많습니다. 시험때문에 미국회사에서 뽑아주는 회사 없습니다. 미국애들도 시험은 다 붙으니까요. 그래도 좀 틀리겠지, 진짜 순진한 생각입니다. 시험으로 승부걸 생각마시고, 학점, 경력, 말발입니다. 당연히 1년내에 붙어야 하겠지만, 그런종류의 시험 네개, 다섯개 붙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근데 $2,000 받고 한인타운에서 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들어가시는 회계사가 미국회사 경력이 화려한 사람 밑으로 들어가십시요. 그런 경우 똑똑한 직원이 미국회사 다니고 싶어서 나가고 싶다고 하면 추천해서 미국회사 들어간 경우는 한 명 봤습니다. 물론 그 사람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는 1년의 기간이란 것이 짧지만요. 제가 아는 그 여자분은 3년 일 했었습니다.
그리고, 로컬은 한인타운이랑 미국회사랑 똑같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제가 가족, 학교 후배, 친구, 선배, 직장 동료 등등 이 분야 종사자만 수십명 알고 있습니다. employee training program, 연봉, 배우는 것, 경력 등등 big 4에 절대 뒤지지 않는 것이 미국 로컬 회계법인들입니다. 그런데를 한인타운과 비교 한다는 것 자체가 웃긴일입니다. 그리고 로컬회사에서는 좋은 분야 specialty 키울수 있는 회사가 얼마나 많은줄 아십니까? 그런 생각은 직접 못 보셨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마지막으로, 한인타운을 가야한다는 현실이 미치도록 싫다고 하셨죠. 그 마음만 꼭 기억하세요. 그럼 몇 년후에 미국회사에서 미국애들한테 인정받고 있는 자신을 보시게 될겁니다. 한인타운을 박차고 나오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초심을 간긴하고 있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제가 답변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네요. 아무쪼록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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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힛 71.***.30.205 2006-11-1401:52:54
K-town이 무슨 사람 살 곳이 못되는 마냥 생각들 하시는데…저는 오히려 배울게 많다고 봅니다. (현실님..글 쓰는게..제가 알던..’ㄹㅋ’씨를 연상시키게 하는 군요…ㅋㅋㅋ 어쩌면 맞을런지도..)
꼭 무엇이 좋다가 아니라..어디든지..한번 다녀보면서 경험해 보세요..저는 mid-size 로컬 펌에서 일하다가..로스쿨 준비중인데요..K-town에서..점심 맛있게 먹고..동료들과 어울리면서 일하는 친구들이 무지 부러워 보이던걸여..쿨럭.. -
허걱 24.***.175.203 2006-11-1600:15:30
제가 지원할려는 한국회계펌도 미드 싸이즈입니다. 오피스가 4개 도시에 있구요. 이정도면 미드 사이즈죠. 로컬 미드사이즈. 저도 오래 일 안하고 그냥 되면은 경험싸고 시험 패스하고 엘에이 미국회사 아무대나 들어갈려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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