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는 긍정문이지만 영어로는 부정문) 난 괜찮아.

  • #1545707
    홀푸드 63.***.108.161 2088

    한국어로는 긍정문으로 질문하고 대답하지만 영어로는 부정문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죠.
    가장 대표적인 문장,

    나: 내가 창문을 열어도 괜찮겠니?
    너: 어 난 괜찮아.

    나: Would you mind if I open the door?
    너: I don’t mind.

    I don’t mind

    한국어로 번역하면, “난 꺼리지 않아”, 정도 되겠죠.
    부정문을 긍정문으로 번역해야 하는 대표적인 표현.

    어제 저녁 퇴근길에 라디오에서

    I don’t mind

    을 들었는데…아…한국어랑 반대네…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글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