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현재 휴가로 서울에 와 있어요.. 나이는 비슷한듯하신데 오전 타임을 영어학원/ 요리학원 다닙니다. 영어학원비는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고 또한 열심히 하는 한국 학생들 보고 필받아 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글고나서 미술관이나 서울이 넘 발전해서 볼게 너무나도 많더군요
원글님이 영어잘하심 취미 학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점에 가서 한국의 숨은 명소들에 대한 책을 사서 한번 보시고 쭉 둘러보세요. 미처 몰랐던 많은 좋은 곳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술관이나 박물관, 고궁, 산… 서울에도 많습니다. 서점이나 큰 쇼핑몰도 한번씩 둘러보시고, 큰 시장(남대문 동대문 방산…)도 재미있을텐데. 맛집도 두루 다녀보시고.
원글입니다. 벌써 글 쓴지 일주일가량 되었네요. 한국서 시간은 항상 그렇듯 빠르게 흘러가네요. 그동안 여권 다시 하고 가족과 시간 보내고 친구 몇 만나고 혼자 서점 다니고 그렇게 보냈습니다. 게을러서인지 학원까지는 못 다니겠더라구요 ㅎ
비원이 어떤 곳인가 하고 봤는데 예쁘네요. 매주 목요일 일반개방하고 입장료 15,000원이라는데 지금도 그런가요? 목요일날 다들 한번 뵐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