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방대 전자공학박사땄습니다 따고 미국에서 지잡대 포닥3년했구요 한국인교수밑에서했어요.
그러다가 미국시민권 와이프만나서 결혼해서 영주권 3개월만에받았어요
그러다가 포닥하면서 얼마전에.미국회사 offer받았습니다 연봉은 15만달러이구요.
저영어 진짜못하고 대신 코딩 파이썬을 좀해서 알고리즘테스트통과하고
한국에서 학사석사박사 경력인정됐고 포닥은 3년동안 논문하나도못냈습니다. 그래도포닥 경력을쳐주더라구요
진짜 너무감사하네요.미국이란나라가 저같은 영어못하는사람한테도 기회가오는거보니
이래서 아메리칸드림 아메리칸드림하나봅니다
재택근무 일주일 35시간일합니다 그것말고도 1년에.1번 2000달러 정도 가구사라고 보너스나오네요 ㅋㅋ
영어못해도 충분히취직가능하니 자신감가지세요 모두화이팅

축하합니다. 회사생활 잘하실 겁니다.

부럽지가 않어 그건 하나도 부겁지가 않어, 근데 미국시민권자 여자가 백인이라면 그건 좀 많이 부러워, . 아니라면 하나도 부럽지가 않어.

훌륭하십니다

영어 진짜 못하신다고 하지만 네이티브 부인을 꼬시(?죄송)셨으니 어느정도 된다는 말입니다
행복이 별거 있나요, 알콩달콩 잼께 사시고, 직장에서도 승승장구 기원합니다!

축하드려요..
승승장구하세요~

실력 키우세요. 연말까지 보고나서 곧바로 짤릴 수도 있는 게 미국 회사에요. 논문 하나도 못 썼다는 거에서 게으르고 일머리 없고 정리정돈 못하는 게 느껴집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조금이라도 불확실하고 궁금하고 찜찜한 거 있으면 자존심 버리고 매니저에게바로 바로 물어보세요. 강하게 맘먹고 일하세여. 정말 진심으로 하는 조언입니다.

포닥 3년동안 논문을 0편 썼ㄷㅏ니 출근해서 웹서핑만 하셨나.. 한국인 교수였으면 눈치 좀 보였을텐데.. 그래도 실력이 있으니 오퍼 받으셨겠죠 축하드립니다!!!

제 경우는 석사때부터 포닥 3년 반 하면서 까지 총 16편의 저널페이퍼를 편찬했고 약 200개의 인용살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거 느끼는건 사실 회사는 논문에 큰 관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간혹 논문실적을 요구하는 회사 포지션이 있지만 잡서칭 하면서 거의 드물다는게 느껴져서 저는 이력서에 퍼블리케이션 내용을 과감히 뺐습니다. 저 역시 다른 사람이 포닥 3년하면서 논문 한개도 못썻다고하면 오잉?! 이런 생각이 들지만 인더스트리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거죠.

실력 없다고 본인이 말하지만 될만한 실력이니 취업한 겁니다. 그리고 신분 문제 해결이 정말 큰거죠.

> 포닥은 3년동안 논문하나도못냈습니다.
인더스트리가 체질인가 봅니다. 그 동안 고생하셨어요.

지금 잡시장은 그야말로 헬인데 유관 인더스트리 경력없이 미국회사 취업하셨으면 실력과 포텐이 무장되었다는 이야기죠. 코딩테스트와 인터뷰는 경력직 네이티브 개발자도 뚫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