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거의 대부분의 외국계 칩 회사는 필드엔지니어가 대부분입니다. 칩 팔고 그거 기술지원해 주는 거죠. 업체에서 칩가지고 개발할때 문제가 생기면 그걸 해결 해 주는 겁니다. 타겟보드 들고 가서 데모도 보여주고, 업체에서 물어보면 가서 뭐가 문젠지 잡아 주고 그러는 거죠. 어떤 문제든 해결 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해야 하죠. 국내회사면 몰라도 외국계 회사는 업체보다 대우가 좋을 겁니다. 사실 처음부터 FAE보다는 개발일을 하고 나중에 옮기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는 분들중에도 브로드컴 관련 FAE도 있고 필립스 관련 FAE도 있는데 대부분 업체에서 옮긴 분이고 연봉도 전 직장하고 비교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