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엔 많지는 않지만 미국회사에 한국계 분들이 어느 정도 있는 줄 압니다.
요새같이 Hiring이 옛날보다 많은 증가하는 추세인 것 같은데
Employmenet 광고 이곳에 많이 올려 referral Bonus도 받고 한국계도 분들도
많이 취업의 기회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취지는 좋은것 같네요. 하지만 원래 referral이라는게 그 사람을 잘 알고 능력이 검증된 경우에 추천으로 좋은 사람을 뽑자는 취지인데 무작정 전혀 모르는 사람을 추천한다는 것은 약간의 무리수가 있는게 아닌가 하네요. 즉 다시말해서 추천이라는 것은 그 추천하는 사람의 이미지가 걸려있는 문제이기도 하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죠. 물론 자기 부서에서 같이 일할 사람이 아니고 전혀 상관없는 다른부서에 그냥 이름만 추천한다면 상황은 다르겠지만…
레퍼럴의 경우 적극적인 레퍼럴이 있고 소극적인 레퍼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오프닝이 있으면 널리 알리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런 자료가 오면 HR에 전달해 주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인도계 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HR에 레쥬메 넘겨 주는 것까지만
하지 그 친구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은 아니라고. 검증은 HR이 하는
역할이라고.
추천이 아닌 오프닝의 기회를 알려 주고 레쥬메를 전달해 주는 것은
소극적인 레퍼럴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중국인 동료가 다른 회사로 가면서 제 이름을 레퍼러로 사용했더니 실제로 그 회사 HR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제가 인터뷰 볼 때보다 더 오래 이것저것 대답하기 에매한 질문들을 많이 하더군요.
“오프닝”은 공유할 수 있으면 공유하는 것이 맞고, 미국에서는 레퍼가 중요한 만큼 레퍼럴은 신중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계분들은 referral에 인색하지 않나 생각드네요.
여러 한국분들 알고 지내며 가끔 그 회사 referral부탁하면 좀 꺼리려는 인상을 받은 적이 꽤 있었죠. ‘사촌이 땅을 사면.. ‘ 이란 심정은 아니겠지만, 하여튼 중국,인도사람들 그들 서로서로 추천 해주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크게 생각하는 한국계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If ypu want referral, post your resume for specific industries. Then anybody who sees it and thinks it’s appropriate for his company will recommend him to the company.
From time to time, there are ads for a job position. But I think posting all kind of job positions in our companies is too much burden for someone and is sometimes impossible.
As far as I know, Chineses or Indians have the same mechanism. But in my experience, there are not many Koreans whom we can hire because their careers are not balanced for our industry. Strangely, if a Korean has balance, he wants high salary or better benefits than Indians and Chinese. I don’t mean it is a bad thing, but it’s a reality in our industry.
So I recommend job searchers post their resumes in this site rather than the other w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