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채식주의자 번역해서 맨부커상 공동 수상한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의 한국문학 평가

  • #3893248
    맙소사 174.***.48.255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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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냔 맨부커상은 이레적으로 작가와 번역가가 공동 수상했음

    여기서 공개적으로 한국의 노벨 상 집착을 말함

    속으로 한국 문학이 얼마나 속물 스러웠을까

    • 76.***.208.154

      한강은 저 사람에게 노벨상 상금 오십프로이상은 줘야 하지 않을까?
      내가 이러려고 번역했나 하게 하지 않으려면.

      근데 저 사람은 영어만 번역했을텐데 그렇다면 다른 언어 번역본은 저 사람의 영어 번역본이 원본이 되었다는 이야긴데…따지고보면 황당하기 짝이 없다.

    • 글쎄 75.***.105.84

      한강 이라는 작가가 노벨상 받은 것이 그렇게 싫으냐?
      그 당시 받은 상은 International Booker Prize라고 불리는 상으로 영어로 쓴 작품만 받는데, international이란 이름에서 보듯,, 원작자와 번역자가 같이 공동으로 받고 상금도 반반씩 나눠갖는 상이란다.
      https://en.wikipedia.org/wiki/International_Booker_Prize

      억압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쓴 글의 주제가 그렇게 불편한 것 보니,, 한강 작가가 관심을 가진 주제들은 계속해서 세계 문학계의 관심을 더 받겠다. 그런 악의적 감정이 사라질 때, 그 주제도 문학적 소재로서의 중요성도 사라진단다.

      • s 76.***.208.154

        억압은 무신…신나락 까먹는 소릴…518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아니다. 다만 그거야 심사위원들이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소리고….솔직히 게네들이 518에 대해 뭐 얼마나 알긋나? 그냥 한류에 편승해서 타이밍에 맞춘것 뿐인거 같그만.

    • 1234 151.***.28.205

      76.***.208.154

      그냥 축하하면 안됩니까? 님이 쓴글 보면, 내려치기 습성과 열등감에 쩔어 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 소설가 한강 73.***.65.146

      대한민국 소설가 한강은 소설을 전세계가 인정할 정도로 잘 썼기 때문에 그 글들로 그야말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이다. 이런 소설의 소재를 사실인 듯 역사인 듯 왜곡해서 가감없이 받아들이는 또라이정치인들이 문제인거지.

    • 무슨 155.***.134.13

      기자나 관객이 노벨상 질문 하나 한 걸로 무슨 노벨상에 집착?
      막상 노벨상 위원회에서는 한국은 왜 노벨상에 관심이 없냐고 하는데.
      한강이 후보인 줄로 몰랐다.
      노벨상 받았다길래, 처음 드는 생각이, 언제 후보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