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도 힘든 인컴이라 일단 아이들 학비를 전액 융자를 받아서 대학을 보내긴 했습니만..
이것저것 Grant 등등 제하고 1년에 3만 5천불 가량이 빚으로 쌓이고 있습니다. 애가 하나더 대학가게 되어서 더 늘어날 예정이구요.

애들 할아버지 할머니가 학비를 어느정도 내주시겠다고 하는데 가령 7만불이 loan이 있을때 3만불 정도를 할머니 할아버지 미국계좌에서 값아 버리면 다음해에 융자 받을때 영향이 있을런지요?

7만 불중에 4천불 가량이 이자인걸 보니 이자를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닌거 같습니다.
목돈으로 페이먼트를 미리해서 다음해 융자에 영향을 받으신 경험이 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자율이 5.7프로정도 되는데 미리 갚는게 좋은듯 싶네요. 안갚고 그돈으로 투자해도 최소 10프로 이상 수익률 날 투자가 있으면 하시면 되는데 소액이고 시간투자 등등 생각한다면 저 같으면 마음편하게 미리 갚을거 같아요 투자해도 나중에 돈 찾을때 세금내는것도 생각하면 오히려 투자가 손해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또 나중에 아이가 졸업하고 자동차나 집을 살경우에도 학자금 대출을 미리 갚은면 이자율도 좋게 받을수 있습니다

형편이 안좋으면 무조건 그랜트이든 장학금이든 돈이 안드는 대학으로 진학해야죠.
Financial aid 잘 주는 작은 시골 사립대가 많아요.

이자가 8%이상인거중애 제일높은거부터 우선갚기

미리 갚아도 페널티를 받지 않습니다. 론 컴퍼니에 문의해보셔도되고요.
(학기마다 이자율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물론 한 회사 기준입니다. 기간이 늘수록 이자로 나가는게 많아지겠죠)

답변들 감사드립니다.패널티 보다는 다음해에 Grant/Scholarship 같은게 잘 안나올수도 있다고 누가 그래서요.. 그럼 Parent Plus Loan 비중이 더 들어난다는건데..이상관 관계를 확실히 모르겠습니다.